하이브 방시혁, 금감원 출석 조사..."사기적 부정거래 사실관계 확인 차원" 작성일 07-03 3 목록 <div id="layerTranslateNotice" style="display:none;"></div> <div class="article_view" data-translation-body="true" data-tiara-layer="article_body" data-tiara-action-name="본문이미지확대_클릭"> <section dmcf-sid="FKc0OpCnkM"> <figure class="figure_frm origin_fig" contents-hash="fe86b60a6d9f3618eaee8caba2dcbeac2505b6392276f860448f2a4ce726eccd" dmcf-pid="39kpIUhLgx" dmcf-ptype="figure"> <p class="link_figure"><img class="thumb_g_article" data-org-src="https://t1.daumcdn.net/news/202507/03/SBSfunE/20250703163305684ggym.jpg" data-org-width="700" dmcf-mid="VadWNYA8jw" dmcf-mtype="image" height="auto" src="https://img4.daumcdn.net/thumb/R658x0.q70/?fname=https://t1.daumcdn.net/news/202507/03/SBSfunE/20250703163305684ggym.jpg" width="658"></p> </figure> <p contents-hash="2108fa42ab8b48e81fcc597e9a538451df01ee1b145a37b59e46dc9a2b48448d" dmcf-pid="02EUCulocQ" dmcf-ptype="general">[SBS연예뉴스 ㅣ 강경윤 기자] 하이브 방시혁 의장이 자본시장법상 '사기적 부정거래' 혐의로 금융감독원 조사를 받은 사실이 뒤늦게 확인됐다.</p> <p contents-hash="87ff42a5a69148d01788acb59cf614ae29268f2b3465ec1fc2c48670923529e4" dmcf-pid="pVDuh7SgjP" dmcf-ptype="general">3일 금융투자업계 및 엔터테인먼트업계에 따르면 방 의장은 지난달 말 금융감독원에 출석해 조사를 받았다. 금감원이 대기업 총수급 인사를 소환 조사한 것은 지난해 말 카카오 김범수 미래이니셔티브센터장 이후 처음이다.</p> <p contents-hash="36ded537963fb508b0822029bbc4d8ae528853077c442582e81287b55e9eae4f" dmcf-pid="Ufw7lzvak6" dmcf-ptype="general">방 의장은 하이브 상장 전, 기업공개(IPO) 계획이 없다고 투자자들에게 설명한 뒤, 지인이 설립한 사모펀드(PEF)에 지분을 매각한 혐의를 받고 있다. 당시 하이브는 IPO를 위한 필수 절차인 지정감사인 신청을 진행 중이었던 것으로 전해졌다.</p> <p contents-hash="77851dc2d570ffcfc77d19f679f4137132211ceef3ace539a7d34be3234e7bbc" dmcf-pid="uiy61PFOo8" dmcf-ptype="general">해당 사모펀드는 방 의장과 지분 매각 차익의 30%를 공유하기로 계약했으며, 방 의장이 실제로 정산받은 금액은 약 4000억 원 규모로 알려졌다. 그러나 이러한 계약 내역은 하이브의 증권신고서에 포함되지 않은 것으로 전해져, 금감원은 이를 사기적 부정거래로 판단하고 추가 조사에 착수한 상태다.</p> <p contents-hash="6ae5d314979742c05a62241bac7ad1ac2dd56a9a0e90adcac1ff673c505a450a" dmcf-pid="7nWPtQ3Ic4" dmcf-ptype="general">앞서 일각에서는 금감원이 방 의장을 긴급조치(패스트트랙) 절차를 통해 검찰에 이첩할 가능성이 있다고 보도됐으나, 금감원은 내부 검토 끝에 자체 조사를 우선 진행하기로 했다. 향후 금융위원회 증권선물위원회를 통한 제재 여부 및 검찰 고발 가능성도 열려 있다.</p> <p contents-hash="10feecd52a7de312386b8178cdddaf22d62d2b81eefc9da20c95dbfe8741b7f5" dmcf-pid="zLYQFx0Ccf" dmcf-ptype="general">방 의장에 대한 조사는 경찰과 금감원이 동시에 진행 중이다. 서울경찰청 금융범죄수사대는 최근 방 의장 관련 압수수색 영장을 두 차례 신청했으나, 서울남부지검은 이를 모두 기각한 것으로 전해졌다.</p> <p contents-hash="d2380659043d36579add297bae25615aa63fa39dd1c2e9a4a19bd48cc7846a5f" dmcf-pid="qoGx3MphaV" dmcf-ptype="general">이에 대해 하이브 측은 "금융당국이 궁금해하는 사안에 대해 성실히 소명하고 왔다"고 밝혔다.</p> <p contents-hash="17e9f147afe399e309a3e68b1db437831449cb78da89cc13562ef987b610b269" dmcf-pid="BgHM0RUlo2" dmcf-ptype="general">한편, 2일 오후 서울대학교는 방 의장이 기부한 50억 원을 바탕으로 조성될 문화예술 복합공간 기공식을 열었다. 방 의장은 지난해 1월 해당 기금을 서울대에 전달했으며, 이날 행사에는 해외 일정으로 참석하지 못했다. 그는 앞서 "사회로부터 받은 도움에 보답하고 싶다"며 기부 배경을 밝힌 바 있다.</p> <p contents-hash="20142bb47a5684f0830d8f46c8c7d83808647a5558112ed7781aa68b3563018c" dmcf-pid="baXRpeuSk9" dmcf-ptype="general">kykang@sbs.co.kr <link href="https://ent.sbs.co.kr/news/article.do?article_id=E10010303346" rel="canonical"></p> </section> </div> <p class="" data-translation="true">Copyright © Copyright ⓒ SBS. All rights reserved. 무단 전재, 재배포 및 AI학습 이용 금지</p> 관련자료 이전 이정재 “세끼 야채로 10㎏ 빼…기훈이라면 밥 안 먹었을 것 같았다” 07-03 다음 효민, 신혼집 정리에 한창…줄줄이 명품백 ‘눈길’ 07-03 댓글 0 등록된 댓글이 없습니다. 로그인한 회원만 댓글 등록이 가능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