마그트론, 중소벤처기업부장관 표창…中 희토류 수출 제한으로 주목 작성일 07-03 18 목록 <div id="layerTranslateNotice" style="display:none;"></div> <div class="article_view" data-translation-body="true" data-tiara-layer="article_body" data-tiara-action-name="본문이미지확대_클릭"> <section dmcf-sid="03SRPwxpvt"> <p contents-hash="644d9c3944f29a59a020a85ac1ce75e4946abdfe60f16fe6467e5812b22cac27" dmcf-pid="p0veQrMUW1" dmcf-ptype="general"> [이데일리 나은경 기자]마그트론은 2025 인천중소기업인대회에서 중소벤처기업부장관 표창을 수상했다고 3일 밝혔다. 이를 통해 국내 중소기업 중 보기 드문 고기능 기술력과 산업적 기여를 인정받았다는 설명이다.</p> <figure class="figure_frm origin_fig" contents-hash="7230fcb17fa1b37105386b97070f4419e26b01c4810e0ac15502e5aa69d0eba1" dmcf-pid="UpTdxmRuy5" dmcf-ptype="figure"> <p class="link_figure"><img alt="안준범 마그트론 대표이사가 2025 인천 중소기업인 대회에서 중소벤처기업부장관 표창을 받은 뒤 기념사진을 찍고 있다. (사진=마그트론)" class="thumb_g_article" data-org-src="https://t1.daumcdn.net/news/202507/03/Edaily/20250703165531673xggi.jpg" data-org-width="437" dmcf-mid="36tAgyNfhF" dmcf-mtype="image" height="auto" src="https://img4.daumcdn.net/thumb/R658x0.q70/?fname=https://t1.daumcdn.net/news/202507/03/Edaily/20250703165531673xggi.jpg" width="658"></p> <figcaption class="txt_caption default_figure"> 안준범 마그트론 대표이사가 2025 인천 중소기업인 대회에서 중소벤처기업부장관 표창을 받은 뒤 기념사진을 찍고 있다. (사진=마그트론) </figcaption> </figure> <p contents-hash="44f9f98f4730f8cc8b2021317254f19415efe973c6abe84f4fdcb053dae21dff" dmcf-pid="uUyJMse7vZ" dmcf-ptype="general">최근 중국 정부가 희토류와 관련 핵심 금속류의 수출 통제를 강화하면서 글로벌 첨단 제조업계가 공급망 위기에 직면했다. 이러한 상황에서 희토류 기반 자석 응용 부품의 국산화 및 공급망 자립을 실현해온 마그트론은 기술적·전략적 가치 측면에서 주목받고 있다.</p> <p contents-hash="e6c786726e3158d15ef5a4b9e6550b78e5b371cf0cc4c24ffb1bac2577cbbe90" dmcf-pid="7uWiROdzyX" dmcf-ptype="general">마그트론은 희토류 영구자석의 정밀 가공부터 후공정까지 일괄 처리할 수 있는 수직통합형 생산 체계를 갖춘 기업이다. 이러한 생산 체계는 품질 안정성은 물론, 납기 대응력과 기술 보안 측면에서 글로벌 수요자들로부터 높은 신뢰를 받고 있다.</p> <p contents-hash="2a596462be99897f3ddb3c1b0fc255ef05b13b42222e98ded1d3e54fef3af8c8" dmcf-pid="zkR5GVXDlH" dmcf-ptype="general">최근 중국의 수출 규제 발표 이후, 글로벌 다양한 산업군의 고객사들로부터 커스터마이징 자석 부품 생산 가능 여부에 대한 문의가 급증하고 있다. 특히 자체 설계에 따라 신속하게 소량 고기능 부품을 대응할 수 있는 기술 기업에 대한 글로벌 수요가 높아지면서 마그트론도 이에 대응하고 있다. 이를 위해 베트남 현지 생산시설도 기존 대비 두 배 이상 확장하며, 글로벌 맞춤형 납품 역량을 강화하고 있다.</p> <p contents-hash="8c7558eb51757c068283009a2a6e030ec73003937399233246fad73f8a9f070f" dmcf-pid="qEe1HfZwCG" dmcf-ptype="general">한편, 희토류 공급 불안은 지난해 미중 간 무역 갈등의 여파로 지속되고 있다. 당시 도널드 트럼프 미국 대통령의 관세 조치에 대응해, 중국은 자국산 희토류 자석 수출에 대한 허가 발급을 사실상 중단했고, 이에 따른 희토류 대란 우려가 시장에 확산된 바 있다. 이후 양국 간 기술 수출 규제 완화 및 희토류 수출 확대 합의가 있었으나, 중국은 여전히 세관 검사와 절차 통제를 통해 공급을 제한하고 있으며, 미국 재무부 역시 “공급 속도가 지난 4월 초 이전 수준에 미치지 못한다”고 지적하고 있다. 이러한 국제 정세 속에서 기술 내재화와 공급망 자립을 실현할 수 있는 국내 기술 기반 제조기업의 중요성이 커지고 있는 상황이다.</p> <p contents-hash="8304388289ab7a74ec614703029db2103796f67a1b9f7998a4880bd62ad8ec0f" dmcf-pid="BDdtX45rCY" dmcf-ptype="general">안준범 마그트론 대표는 “자석은 전기차, 반도체, 로봇 등 전략 산업의 핵심 기반 소재이며, 공급망 다변화와 자립화는 산업 안보의 문제”라며 “마그트론은 고객사의 다양한 사양을 충족하는 맞춤형 제조 기술과 역량, 그리고 급증하는 희토류 영구자석 수요를 안정적으로 공급할 수 있는 베트남 대규모 생산 인프라를 함께 갖춘 국내 희소 자석 전문 기업으로서, 앞으로도 기술 내재화와 공급망 안정화에 지속적으로 기여하겠다”고 말했다.</p> <p contents-hash="4a384c469a68dc063d2ac6d752b51842537a9de52b199b0c8fa4adae93f9ecba" dmcf-pid="bwJFZ81mCW" dmcf-ptype="general">나은경 (eeee@edaily.co.kr) </p> </section> </div> <p class="" data-translation="true">Copyright © 이데일리.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p> 관련자료 이전 韓 관심 보이는 텐센트, 국내 웹 기반 기업 디지털 경쟁력 강화 지원 07-03 다음 '세계 1위' 사발렌카 vs 'US오픈 챔피언' 라두카누… 윔블던 빅매치 성사 07-03 댓글 0 등록된 댓글이 없습니다. 로그인한 회원만 댓글 등록이 가능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