팽현숙, 생일에 '체납 고지서' 받고 분노…사고 친 최양락 ('1호가2')

작성일 07-0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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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div class="article_view" data-translation-body="true" data-tiara-layer="article_body" data-tiara-action-name="본문이미지확대_클릭"> 
         <section dmcf-sid="qyBcaWj4WB">
          <figure class="figure_frm origin_fig" contents-hash="a9da6c795e4dfd0fb46e747dd7bdab73c6373432198f571c1a2119601bb89a74" dmcf-pid="B3Qhs0Iivq" dmcf-ptype="figure">
           <p class="link_figure"><img class="thumb_g_article" data-org-src="https://t1.daumcdn.net/news/202507/03/tvreport/20250703165503531npqo.jpg" data-org-width="1000" dmcf-mid="yd8OwtmeCi" dmcf-mtype="image" height="auto" src="https://img4.daumcdn.net/thumb/R658x0.q70/?fname=https://t1.daumcdn.net/news/202507/03/tvreport/20250703165503531npqo.jpg" width="658"></p>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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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p contents-hash="5b2629c83dc093508b8a6d12e53eaf7cf1bc3f551a32540ab6ddbe61a07af387" dmcf-pid="b0xlOpCnyz" dmcf-ptype="general">[TV리포트=김태훈 기자] 코미디언 최양락이 로맨틱한 남편의 면모를 뽐냈다.</p>
          <p contents-hash="a6206c3ba94047aed41152568f8fd5b8541612ea8c48843f83c4bc4eea9efaa8" dmcf-pid="KpMSIUhLT7" dmcf-ptype="general">지난 2일 방송된 JTBC '1호가 될 순 없어2' 6회에서는 환갑을 맞은 팽현숙을 위해 준비한 최양락의 깜짝이벤트와 취미 부자가 된 권재관을 막으려고 나선 김경아의 고군분투를 담은 일상이 방송됐다.</p>
          <p contents-hash="8cabf2917fc2d6f414ed653273d1ef63b8e94dfb962f464ced87ca57787c8ee7" dmcf-pid="9URvCuloCu" dmcf-ptype="general">최양락은 팽현숙의 60번째 생일을 위해 화려한 오픈카를 준비했다. 에스코트를 받으며 오픈카에 오른 팽현숙은 "오래 산 보람이 있다"며 감격스러워했다. 최양락은 "오픈카는 이벤트의 시작일 뿐"이라고 해 기대감을 높였다. </p>
          <p contents-hash="9f796f23285d5116044efb552a3430f38112d800787bda3aaa4eee27d2041ba8" dmcf-pid="2ueTh7SgvU" dmcf-ptype="general">그러나 오픈카 조작법에 미숙한 최양락은 팽현숙을 추위에 떨게 만들어 불안감을 유발했다. 이후 연애 시절을 회상하고자 오리배를 준비했으나 바람이 몰아쳐 길을 잃는 모습을 보여 이벤트의 어려움을 실감케 했다.</p>
          <p contents-hash="47d5059c5790b2453214dadcc81f82d057d313937df05cba2490ce3f019e2168" dmcf-pid="V7dylzvaWp" dmcf-ptype="general">실수를 만회하고자 최양락은 무한 리필 돼지고기 가게로 안내했다. 순댓국집 사장 팽현숙은 "매일 돼지 잡는데 또 돼지를 먹느냐. 기대한 내가 바보다"라며 실망감을 내비쳤다. 최양락은 "스테이크를 생각했지만, 오픈카에 돈이 좀 들었다"고 해명하면서 돌연 세금 체납 고지서까지 들이밀며 팽현숙을 분노하게 했다.</p>
          <p contents-hash="a9ccb91f54c9dc3e9ff415efd59ebc6e24b93ffaaae4c816a7d4afed168b7710" dmcf-pid="fzJWSqTNy0" dmcf-ptype="general">고지서를 가장한 봉투에는 최양락의 마지막 이벤트로 현금 10만 원이 담겨있었다. 팽현숙은 최양락이 한 달 용돈인 50만 원을 알뜰살뜰 모아 준비한 선물에 크게 감동했고 "영원히 내가 간직할게"라며 진심으로 고마움을 전했다. 최양락은 "생일인 사람이 쏘는 거야"라며 팽현숙에게 점심값 계산을 넘기고 이벤트를 마쳤다.</p>
          <figure class="figure_frm origin_fig" contents-hash="d504ddf9b6b937caa3d0c27e996fb5a1a6af6851ad023a8b03ba84d45d474870" dmcf-pid="4qiYvByjv3" dmcf-ptype="figure">
           <p class="link_figure"><img class="thumb_g_article" data-org-src="https://t1.daumcdn.net/news/202507/03/tvreport/20250703165504819hcwb.jpg" data-org-width="1000" dmcf-mid="zHmzpeuSvb" dmcf-mtype="image" height="auto" src="https://img4.daumcdn.net/thumb/R658x0.q70/?fname=https://t1.daumcdn.net/news/202507/03/tvreport/20250703165504819hcwb.jpg" width="658"></p>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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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p contents-hash="e394a3f148fbaed879fd041a44561db81f443d1bd6612968c67bbb9e2a619c71" dmcf-pid="8BnGTbWAyF" dmcf-ptype="general">다음으로 권재관-김경아의 에피소드가 공개됐다. RC카 수집부터 소프트 건, 사이클 등 다양한 취미를 즐기는 권재관과 그런 남편이 못마땅한 김경아의 티격태격 일상이 다뤄졌다.</p>
          <p contents-hash="ed5c40b4e9a623c867ee436d3fc8db869790d3ed541f2c5e6f716dbf750ecb0f" dmcf-pid="6S7NLvg2Ct" dmcf-ptype="general">학원을 더 다니고 싶다는 딸의 말에 권재관이 반대하자 김경아는 "취미를 줄이면 학원 두 군데를 더 보낼 수 있다"며 한숨을 쉬었다. 억대의 돈을 들여 산 RC카 재테크에 실패한 권재관의 사연에 스튜디오에서 지켜보던 강재준은 "진짜 차를 샀어도 저러진 않았겠다"고 비수를 꽂았다.</p>
          <p contents-hash="2a3e59d50aa40cf37e4ca0c1e1e3a79d5ec60a7256631523d51056f48913e2f4" dmcf-pid="PvzjoTaVT1" dmcf-ptype="general">RC카를 보관하는 또 다른 창고를 발견한 김경아는 배신감에 말을 잇지 못했다. 심지어 고가의 헤드폰과 이어폰을 목격한 김경아는 중고 거래 장터에 헤드폰을 내놨고 거래에 성공했다. 촬영까지 중단하며 헤드폰을 찾아 나선 권재관은 결국 더 이상 취미 생활을 늘리지 않겠다고 선언했다.</p>
          <p contents-hash="057115d6b9dc090161ffed5443f876b358b6f0ddc3313ab2cb030ba705c05755" dmcf-pid="QTqAgyNfS5" dmcf-ptype="general">개그맨 부부들의 일상이 담긴 JTBC 1호가 될 순 없어2'는 매주 수요일 밤 10시 30분에 방송된다.</p>
          <p contents-hash="f50e68ed9f99f140b7c78553f545c1fd96e3db43fc7e1ebce4fe4d6defef2b05" dmcf-pid="xyBcaWj4vZ" dmcf-ptype="general">김태훈 기자 kth@tvreport.co.kr / 사진= JTBC '1호가 될 순 없어2'</p>
         </section>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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