3주 연속 우승 도전! 탁구 임종훈-신유빈, 혼복 세계랭킹 3위 도약 작성일 07-03 11 목록 <strong class="media_end_summary">임종훈·신유빈, 혼합복식 세계랭킹 3위로 2계단 상승<br>남자복식·여자복식도 순위 견인…WTT 미국 스매시 우승 도전</strong><span class="end_photo_org"><img src="https://imgnews.pstatic.net/image/445/2025/07/03/0000315899_001_20250703170011883.jpg" alt="" /><em class="img_desc">임종훈-신유빈 조</em></span><br><br>(MHN 박승민 인턴기자) 3주 연속 정상을 노린다.<br><br>임종훈(한국거래소)과 신유빈(대한항공)으로 구성된 탁구 혼합복식 조가 국제탁구연맹(ITTF)이 발표한 7월 세계랭킹에서 3위에 올라섰다. 두 선수는 최근 월드테이블테니스(WTT) 시리즈에서 2주 연속 정상에 오르며, 종전 5위에서 두 계단을 뛰어올랐다.<br><br>랭킹 변동에 따라, 이전까지 3위에 머물던 홍콩의 웡춘팅-두호이켐 조와 4위였던 일본의 마쓰시마 소라-하리모토 미와 조는 각각 한 계단씩 내려갔으며, 세계 1위와 2위는 린스둥-콰이만, 왕추친-쑨잉사 조(이상 중국)가 여전히 굳건히 지켰다.<br><br>임종훈-신유빈 조는 2주 전 WTT 스타 컨텐더 류블랴나 대회와 이어진 WTT 자그레브 대회 혼합복식에서 모두 우승을 차지했다.<br><br><span class="end_photo_org"><img src="https://imgnews.pstatic.net/image/445/2025/07/03/0000315899_002_20250703170012132.jpg" alt="" /></span><br><br>이들은 작년 파리 올림픽과 올해 도하 세계선수권에서 각각 동메달을 획득한 바 있으며, 오는 3일부터 13일까지 미국 라스베이거스에서 개최되는 WTT 미국 스매시에서 3주 연속 우승을 노리고 있다.<br><br>한편, 남자복식에서는 임종훈과 안재현(한국거래소) 조가 WTT 스타 컨텐더 류블랴나 대회 결승에서 세계랭킹 1위 펠릭스-알렉시스 르브렁(프랑스) 형제를 3-0으로 제압하고 우승한 후, 세계랭킹을 한 계단 끌어올려 6위에서 5위가 됐다.<br><br>여자복식 부문에서는 포스코인터내셔널 소속 유한나-김나영 조가 WTT 컨텐더 코스피예 대회에서 정상에 선 뒤, 세계랭킹 10위로 올라서며 한국 여자복식 듀오 중 유일하게 톱10에 진입했다.<br><br>사진=대한탁구협회,연합뉴스<br><br> 관련자료 이전 [현장] 佛 AI 기업 데이터이쿠 "에이전틱 AI 시대, 생성보다 '통제' 신경 써야" 07-03 다음 ‘2대회 연속 우승 효과 확실하네’ 임종훈-신유빈, 혼복 세계랭킹 2계단 상승해 3위로 도약 07-03 댓글 0 등록된 댓글이 없습니다. 로그인한 회원만 댓글 등록이 가능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