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현장] 佛 AI 기업 데이터이쿠 "에이전틱 AI 시대, 생성보다 '통제' 신경 써야" 작성일 07-03 19 목록 <div id="layerTranslateNotice" style="display:none;"></div> <strong class="summary_view" data-translation="true">유니버셜 AI 통합 플랫폼 소개…"데이터 수집부터 배포·통제 한 번에"</strong> <div class="article_view" data-translation-body="true" data-tiara-layer="article_body" data-tiara-action-name="본문이미지확대_클릭"> <section dmcf-sid="tw2bFx0CRj"> <p contents-hash="47dcac866b1dad8cf9345f4f47d2da20c7fedc9f1bdcc9fe4dd96204f1184a32" dmcf-pid="FrVK3MphRN" dmcf-ptype="general">(지디넷코리아=김미정 기자)"그동안 기업은 인공지능(AI)을 생성 수단으로만 생각했습니다. 멀티 에이전트 시대에는 이를 통제할 수 있는 기술과 거버넌스를 더 필요로 할 것입니다."</p> <p contents-hash="e1cd27a09f73f1225865924e97e66b5079fd999c342824fa196774d2ee5d9a51" dmcf-pid="3mf90RUlLa" dmcf-ptype="general">인클레망 스테낙 데이터이쿠 공동 창립자이자 최고기술책임자(CTO)는 3일 서울 잠실 소피텔호텔에서 기자간담회를 열고 AI 시대 핵심 경쟁력을 이같이 밝혔다. </p> <p contents-hash="0a82eb26d10eb3a5bc86e2fa576146116a81691cebf8f60b1c52a4ab2f73f6a2" dmcf-pid="0s42peuSLg" dmcf-ptype="general">데이터이쿠는 모든 환경에서 데이터 수집부터 AI 모델 개발, 운영, 배포에 이르는 전 과정을 자동화된 프로세스와 체계적인 거버넌스로 관리할 수 있도록 설계된 AI 플랫폼을 운영하고 있다. 국내 주요 고객사는 LG화학과 포스코, 네패스가 있다.</p> <figure class="figure_frm origin_fig" contents-hash="9e2dcbe4a5d7a38b48f6807c45a5036f2c589d90077a5bd03614cd2fa134ed8b" dmcf-pid="pO8VUd7vdo" dmcf-ptype="figure"> <p class="link_figure"><img alt="인클레망 스테낙 데이터이쿠 공동 창립자이자 최고기술책임자(CTO)" class="thumb_g_article" data-org-src="https://t1.daumcdn.net/news/202507/03/ZDNetKorea/20250703170645602hmru.jpg" data-org-width="640" dmcf-mid="5IZGIUhLic" dmcf-mtype="image" height="auto" src="https://img2.daumcdn.net/thumb/R658x0.q70/?fname=https://t1.daumcdn.net/news/202507/03/ZDNetKorea/20250703170645602hmru.jpg" width="658"></p> <figcaption class="txt_caption default_figure"> 인클레망 스테낙 데이터이쿠 공동 창립자이자 최고기술책임자(CTO) </figcaption> </figure> <p contents-hash="592ac707839e2991e3e479fe3a1d742fe45ddef6d64abbefd18e3641f932d593" dmcf-pid="UI6fuJzTdL" dmcf-ptype="general"><span>스테낙 CTO는 "그동안 AI는 생성 중심에 머물러 있었다"며 "이제 기업이 업무 환경에 AI를 도입하려면 생성부터 배포, 운영, 통제 전 과정을 아우를 수 있는 기술과 거버넌스 체계를 갖춰야한다"고 주장했다. 에이전트를 단순히 구축할 수 있는 역량을 넘어서 에이전트 간 통제와 관리를 잘할 수 있는 것이 관건이라는 설명이다.</span></p> <p contents-hash="08e1886c6966fccd2a12d4bd4414ea272af2c71a7ddd1b925f2432a159da8049" dmcf-pid="uCP47iqynn" dmcf-ptype="general">현재 데이터이쿠는 멀티 에이전트 관리를 위한 도구를 플랫폼에 통합했다. 사용자는 별도 고딩 없이 비주얼 사용자 인터페이스(UI)에서 에이전트를 생성할 수 있으며 랭체인 기반 코드 에이전트를 활용해 복잡한 로직 구현이 가능하다. </p> <p contents-hash="232ad5945ef65af8e819958f158a1ec34af70cea01e12becaa366bceb0b6c424" dmcf-pid="7hQ8znBWMi" dmcf-ptype="general">특히 여러 에이전트를 한곳에서 호출·통합할 수 있는 '에이전트 커넥트', 각 언어 모델 요청을 중앙에서 제어하는 '거대언어모델(LLM) 메쉬' 등을 운영하고 있다. 특히 에이전트 실행 경로를 시각화해 디버깅할 수 있는 '트레이스 익스플로러', 모델 품질·비용을 제어하는 '퀄리티 앤 코스트 가드' 등도 갖췄다. </p> <p contents-hash="f8a36fd61539da9358c83fd6f33e7080645250dfa83095e6fd921ef9ac7ad8ca" dmcf-pid="zlx6qLbYMJ" dmcf-ptype="general">스테낙 CTO는 "해당 도구는 기업이 에이전트를 운영하며 겪는 위험 요소를 줄이는 데 도움 줄 수 있다"며 "<span>AI 기술을 도입하고 싶어도 윤리적 기준과 거버넌스 문제로 망설이는 기업에 실질적 대안이 될 것"이라고 강조했다. </span></p> <figure class="figure_frm origin_fig" contents-hash="39dc860f323d0000106f26267f8dea3b6ad6379f0a22460ac0437278d37aab5d" dmcf-pid="q0kjeIJqMd" dmcf-ptype="figure"> <p class="link_figure"><img alt="제드 도허티 플랫폼 전략 부사장은 AI 에이전트 구축 사례를 공유했다." class="thumb_g_article" data-org-src="https://t1.daumcdn.net/news/202507/03/ZDNetKorea/20250703170646956xfge.jpg" data-org-width="640" dmcf-mid="18B7Z81mMA" dmcf-mtype="image" height="auto" src="https://img4.daumcdn.net/thumb/R658x0.q70/?fname=https://t1.daumcdn.net/news/202507/03/ZDNetKorea/20250703170646956xfge.jpg" width="658"></p> <figcaption class="txt_caption default_figure"> 제드 도허티 플랫폼 전략 부사장은 AI 에이전트 구축 사례를 공유했다. </figcaption> </figure> <p contents-hash="8d411dd7a13f5bc099dbe238f36694023614d481b146c6dc5c047a2eead042c8" dmcf-pid="BpEAdCiBie" dmcf-ptype="general">이날 제드 도허티 플랫폼 전략 부사장은 실제 사례로 글로벌 제약사 로슈를 언급했다. 로슈는 약 4만 건에 달하는 특허 판례 데이터를 분석해 법률 리스크를 관리해야 하는 과제를 안고 있었다. 기존에는 수십 명의 변호사들이 수작업으로 자료를 정리해야 했다. </p> <p contents-hash="920ba4f5cc5bcdfebf0ad30b010d2f81062addb4c0064ca1be4089b895581450" dmcf-pid="bUDcJhnbJR" dmcf-ptype="general">로슈는 데이터이쿠 플랫폼으로 구축한 AI 에이전트를 적용한 후 자연어 질문만으로 관련 판례를 요약·분석할 수 있게 됐다. 로슈는 이 프로젝트를 통해 연간 10만~25만 달러(약 1억3천만~3억4천만원) 규모 인건비를 절감한 것으로 전해졌다. 도허티 부사장은 <span>"</span><span>이는 </span><span>단순히 </span><span>에이전트를 </span><span>구축해서 </span><span>얻은 </span><span>결과물이 아니다"며 </span><span>"에이전트 </span><span>작동에 </span><span>대한 </span><span>통제 </span><span>기능을 </span><span>촘촘히 </span><span>적용한 </span><span>결과물"이라고 </span><span>강조했다. </span></p> <p contents-hash="68dec130316fdf4210870316b1e0033fdc65e1b8b79479d59dff6bd239f7619c" dmcf-pid="KuwkilLKRM" dmcf-ptype="general">그는 "AI는 인터넷과 클라우드에 이어 차세대 산업혁명을 주도할 핵심 기술"이라며 "우리는 한국 기업이 AI를 안전하고 투명하게 도입해 조직 전반에 확산할 수 있도록 도울 것"이라고 덧붙였다. </p> <p contents-hash="532af9743033de0ec7c15df7ba0d334d6f2dd444cc94c82ec00ac3b537a920ca" dmcf-pid="97rEnSo9Mx" dmcf-ptype="general">김미정 기자(notyetkim@zdnet.co.kr)</p> </section> </div> <p class="" data-translation="true">Copyright © 지디넷코리아.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p> 관련자료 이전 韓 클라우드 업계, 엔비디아 'DGX 클라우드' 진출 가능성에 촉각 07-03 다음 3주 연속 우승 도전! 탁구 임종훈-신유빈, 혼복 세계랭킹 3위 도약 07-03 댓글 0 등록된 댓글이 없습니다. 로그인한 회원만 댓글 등록이 가능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