교사와 초딩 제자가 썸? 웹툰 판매 줄줄이 중단…드라마화도 제동 걸리나[이슈S] 작성일 07-03 5 목록 <div id="layerTranslateNotice" style="display:none;"></div> <div class="article_view" data-translation-body="true" data-tiara-layer="article_body" data-tiara-action-name="본문이미지확대_클릭"> <section dmcf-sid="qgtOuJzT5H"> <figure class="figure_frm origin_fig" contents-hash="a9a4370e46b70c213c375633671465cf95fc3b974a67cc7a6d779783ecaaf343" dmcf-pid="B2sJSqTNGG" dmcf-ptype="figure"> <p class="link_figure"><img alt="▲ 내가 사랑하는 초등학생. 출처| 표지 캡처" class="thumb_g_article" data-org-src="https://t1.daumcdn.net/news/202507/03/spotvnews/20250703174432776wkud.jpg" data-org-width="580" dmcf-mid="zUMunSo9GX" dmcf-mtype="image" height="auto" src="https://img2.daumcdn.net/thumb/R658x0.q70/?fname=https://t1.daumcdn.net/news/202507/03/spotvnews/20250703174432776wkud.jpg" width="658"></p> <figcaption class="txt_caption default_figure"> ▲ 내가 사랑하는 초등학생. 출처| 표지 캡처 </figcaption> </figure> <p contents-hash="6ddce0c2245c5bd8982dbdc84cf69713a8e815afda4840767ed52390bbb3be44" dmcf-pid="bVOivByjGY" dmcf-ptype="general">[스포티비뉴스=장진리 기자] 한국교원단체총연합회(이하 교총), 전국교직원노동조합(이하 전교조) 등 교육계가 웹툰 '내가 사랑하는 초등학생' 드라마화에 반발하고 나선 가운데, 네이버와 카카오 등 포털 사이트와 교보문고 등이 해당 웹툰의 판매를 중단했다. </p> <p contents-hash="0e1095c214a6532539789aff25d5827716f34be8c75adf0202314b01acd40ca7" dmcf-pid="KfInTbWAYW" dmcf-ptype="general">네이버, 카카오, 교보문고 등은 '내가 사랑하는 초등학생'이 논란에 휩싸이자 판매를 중단하고 나섰다. 교보문고는 '판매 금지'를 내걸었고, 카카오에서는 '판매 중이 아닌 작품은 이용할 수 없다'는 문구를 확인할 수 있다. </p> <p contents-hash="b1882b010dc321256e63db38167a252fd24fe4d5ed9a35f09c2d9c9f22e20671" dmcf-pid="94CLyKYcXy" dmcf-ptype="general">'내가 사랑하는 초등학생'은 연인과 이별한 초등학교 여교사가 게임 속에서 만나 '썸'을 타던 캐릭터가 자신의 제자였음을 알게 된 후 벌어지는 이야기를 담았다. 2019년 연재돼 제1회 세계만화공모전 우수상을 받기도 했으나 초등학교 교사가 학생을 사랑하게 되는 소재, 스토리 전개가 갑론을박을 부르기도 했다. </p> <p contents-hash="3bf63f8fc8a06765f96db0be8116c07220b0f50031261f3ad5148b2919f1e6b2" dmcf-pid="28hoW9GkXT" dmcf-ptype="general">이 작품은 제작사 메타뉴라인이 드라마화를 결정했다. 정성현 감독이 연출, 정세현 작가가 극본을 맡으며 제작진까지 꾸려진 상태다. 드라마화 소식이 전해지자 교총과 전교조 등 교원 단체는 일제히 반발했다. </p> <p contents-hash="c55ce39b3b3d5899b1ad6724c6b9ca4b1d48273b8f9d25f6e2fba914b4541a04" dmcf-pid="V6lgY2HEXv" dmcf-ptype="general">교총은 1일 "창작과 예술적 독창성이라는 명분 아래 아동을 성적 대상화하는 시도는 결코 정당화될 수 없다"라며 웹툰 '내가 사랑하는 초등학생' 드라마 제작 중단을 촉구했다. </p> <p contents-hash="3b264f5a442185c3f1ba7b5b65c2638e4d9a3172e74908dffa80d9c85aac3d3f" dmcf-pid="fPSaGVXDGS" dmcf-ptype="general">이어 "해당 드라마의 소재는 교육 현장에서 헌신하는 모든 교육자의 명예를 실추시키고 교직 사회 전체에 대한 깊은 불신을 초래할 것"이라며 "교사, 학생, 학부모 간의 신뢰라는 교육의 근간을 흔드는 행위"라고 지적하며 "문화·예술 영역에서 창작의 자유가 충분히 보장돼야 한다는 점에는 공감하지만, 교사를 학생 대상 그루밍 범죄 가해자로 묘사하는 내용은 교육 현장의 신뢰를 훼손할 것"이라고 우려를 표했다. </p> <p contents-hash="5cd0ba38a8d07e10ffb2a4b331ce3fd83604695f6dc761b9c91332b946d96e17" dmcf-pid="4QvNHfZwZl" dmcf-ptype="general">전교조 역시 "성인인 교사와 초등학생 사이의 '설렘', '감정 흔들림', '위로'와 같은 장면은 자칫 연애감정으로 오독되거나 미화될 수 있다. 교육 윤리를 정면으로 위반하는 메시지를 사회 전체에 전달하는 꼴이 되는 것"이라며 "이는 교육 현장 전체를 왜곡하고 교사에 대한 신뢰를 훼손하며, 무엇보다 학생들을 보호해야 할 최소한의 사회적 안전 장치마저 파괴하는 행위"라고 드라마화가 중단돼야 한다고 주장했다. </p> <p contents-hash="039a765055f9a54719877b42ffb06ff34e3392c8ee778e86ec55001a8b9d2b63" dmcf-pid="87cPm3OJth" dmcf-ptype="general">교원 단체의 반발 속에 네이버, 카카오, 교보문고 등이 문제가 된 웹툰의 판매를 중단하면서 드라마화에도 제동이 걸릴지에 이목이 집중된다.</p> <p contents-hash="4037c04e42b0739045ad524dc24682f47a8ef5e0960e250bbbd262c447447320" dmcf-pid="6zkQs0Ii1C" dmcf-ptype="general"><저작권자 ⓒ SPOTV NEWS.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p> </section> </div> <p class="" data-translation="true">Copyright © 스포티비뉴스.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p> 관련자료 이전 최수영 할리우드 진출 ‘발레리나’ 8월 6일 국내 개봉[공식] 07-03 다음 보물 찾는 '파인', 보물 같은 베테랑 조연들 07-03 댓글 0 등록된 댓글이 없습니다. 로그인한 회원만 댓글 등록이 가능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