탁구 ‘환상 듀오’ 임종훈-신유빈 세계랭킹 3위 도약 작성일 07-03 12 목록 <strong class="media_end_summary">WTT 2주 연속 우승 2계단 상승<br>미국 대회서 3주 연속 우승 도전<br>임종훈 남복 5위, 한 계단 올라</strong><span class="end_photo_org"><img src="https://imgnews.pstatic.net/image/082/2025/07/03/0001333765_001_20250703175715687.jpg" alt="" /><em class="img_desc">WTT 자그레브 혼합복식 우승을 합작한 신유빈(앞)과 임종훈. WTT 인스타그램 캡처</em></span><br><br>한국 탁구의 ‘환상 듀오’ 임종훈(한국거래소)-신유빈(대한항공) 조가 국제탁구연맹(ITTF)에서 세계랭킹 3위에 올랐다.<br><br>최근 월드테이블테니스(WTT) 시리즈에서 2주 연속 우승한 데 힘입어 종전 5위에서 두 계단이나 오른 것이다.<br><br>반면 3위였던 홍콩의 웡춘팅-두호이켐 조와 4위였던 일본의 마쓰시마 소라-하리모토 미와 조는 한 계단씩 내려앉았다. 중국의 린스둥-콰이만 조와 왕추친-쑨잉사(이상 중국) 조는 여전히 세계 1, 2위를 지켰다.<br><br>임종훈-신유빈 조는 2주 전 WTT 스타 컨텐더 류블랴나에 이어 지난주 WTT 자그레브까지 혼합복식에서 2주 연속 우승했다.<br><br>이제 시선은 3일(현지 시간)부터 13일까지 미국 라스베이거스에서 열리는 WTT 미국 스매시 정상을 향하고 있다. 작년 파리 올림픽과 올해 도하 세계선수권에서 각각 동메달을 땄던 임종훈-신유빈 조가 미국 대회에서 우승하면 ‘3주 연속 우승’이다.<br><br>임종훈은 남자복식에서 짝을 이룬 안재현(한국거래소)와 함께 세계 랭킹 5위로 한 계단 올랐다. 류블랴나 대회 결승에서 세계랭킹 1위인 ‘르브렁 형제’(프랑스) 조를 3-0으로 꺾고 남자복식 우승컵을 들어 올린 덕분이다.<br><br>여자복식에선 3주 전 WTT 컨텐더 코스피예에서 우승한 유한나-김나영(포스코인터내셔널) 조가 10위로 한 계단 상승하면서 한국 듀오로는 유일하게 톱10 진입에 성공했다. <br><br> 관련자료 이전 톱시드 23명 1회전 탈락… ‘이변의 윔블던’ 07-03 다음 이창섭, 매력 터지는 여름 감성에 홀릭! 새 싱글 앨범 ‘VROOM VROOM’ 서머송 기대감 고조 07-03 댓글 0 등록된 댓글이 없습니다. 로그인한 회원만 댓글 등록이 가능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