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문세 이어 이본까지, 라디오 전설들의 귀환 [이슈&톡] 작성일 07-03 6 목록 <div id="layerTranslateNotice" style="display:none;"></div> <div class="article_view" data-translation-body="true" data-tiara-layer="article_body" data-tiara-action-name="본문이미지확대_클릭"> <section dmcf-sid="Bk3qfc8tHD"> <figure class="figure_frm origin_fig" contents-hash="e54fb18292718dbba5128127a2b0bbaf2674912f80bfb8dfebf646c635d12df4" dmcf-pid="bE0B4k6FGE" dmcf-ptype="figure"> <p class="link_figure"><img alt="안녕하세요 이문세입니다, 이본의 라라랜드" class="thumb_g_article" data-org-src="https://t1.daumcdn.net/news/202507/03/tvdaily/20250703175412439pbvb.jpg" data-org-width="658" dmcf-mid="qmX0BoKGtw" dmcf-mtype="image" height="auto" src="https://img4.daumcdn.net/thumb/R658x0.q70/?fname=https://t1.daumcdn.net/news/202507/03/tvdaily/20250703175412439pbvb.jpg" width="658"></p> <figcaption class="txt_caption default_figure"> 안녕하세요 이문세입니다, 이본의 라라랜드 </figcaption> </figure> <p contents-hash="f69d973aad55866d83f6ce543407d595312bb9b09f973666b2f75d503416e533" dmcf-pid="KDpb8EP35k" dmcf-ptype="general">[티브이데일리 황서연 기자] 2000년대를 대표하던 DJ들의 귀환이 청취자들을 다시 라디오 앞으로 이끌고 있다.</p> <p contents-hash="43aeb41d63825e05c0bab0c97fa4ef4c5728d0d26b89b8d9e98945036abe3adc" dmcf-pid="9wUK6DQ0Yc" dmcf-ptype="general">2000년대를 풍미하던 DJ였던 가수 이문세가 지난해 MBC라디오로 복귀한 것에 이어, 90년대 후반을 대표했던 탤런트 이본이 KBS라디오로 21년 만에 귀환했다. 듣기만 해도 다시 추억을 자아내는 이들의 목소리에 4050 청취자들이 라디오로 다시 모이고 있다.</p> <p contents-hash="670f32a9648088f1e88ee2553ecabf93798fb286fb009ac59fe202e69cd1a367" dmcf-pid="2ru9Pwxp1A" dmcf-ptype="general">지난해 6월 MBC라디오 표준FM '안녕하세요 이문세입니다'로 귀환한 이문세는 과거 '별이 빛나는 밤에'(1985~1996), '오늘아침'(2004~2011)'을 이끌던 대한민국 대표 DJ다. 특히 그가 진행하던 당시 '별이 빛나는 밤에'는 대한민국에서 가장 사랑 받던 라디오 프로그램이었던 만큼, 이문세 또한 '별밤지기'라는 타이틀로 청취자들의 오랜 사랑을 받았다.</p> <p contents-hash="72eaf3873608243f14a2304abdbdd6859be3b986d993422aa88ecd28f4928fce" dmcf-pid="Vm72QrMUtj" dmcf-ptype="general">이문세는 DJ를 그만 둔 이후인 갑상선암 투병 사실을 고백했고, 수술 이후에도 앨범을 발표하며 꾸준히 가수 활동을 펼쳐왔다. 동시에 여러 예능 프로그램에 출연하며 활동을 펼쳐왔지만 정식으로 DJ 자리에 다시 앉은 것은 14년 만이었기에 이문세의 복귀 자체가 큰 화제를 모았었다.</p> <p contents-hash="5f17a1f8ce7b96edb4e3f6f2f1dc04541b03989f467221a211de5a368cbe74cd" dmcf-pid="fszVxmRuGN" dmcf-ptype="general">MBC라디오 제작진은 "전문성과 친근함에 있어서는 그 누구도 따라잡기 어려운, 그야말로 '히스토리가 쌓여있는 적임자'다. 이문세가 '마침내 결심함'으로 가장 라디오다운 프로그램을 만들어 볼 수 있게 됐다"라며 그의 합류를 밝혔고, 이문세는 "DJ로 받아왔던 사랑을 보답할 기회를 갖고 싶었는데, 최근 '움직이지 않으면 아무것도 이뤄지지 않는다'라는 생각을 하게 돼 다시 마이크 앞에 앉게 됐다"라고 포부를 밝혔었다. 이후 수 개월 간 꾸준히 청취자들을 만나오며 소통을 이어가고 있다.</p> <p contents-hash="de95751f52c955450efae8d562914650bc9b4bb00ece7a5f48e234f60119ccb3" dmcf-pid="4OqfMse71a" dmcf-ptype="general">이문세에 이어 21년 만에 라디오 부스로 돌아온 이본의 귀환도 화제다. 여전히 인기 프로그램 중 하나인 '볼륨의 높여요'의 초대 DJ인 이본은 1995년부터 2004년까지 프로그램을 9년 간 이끌며 장수 DJ이자 인기 DJ로 활약했다. 이번에는 오후 4시대 프로그램인 '이본의 라라랜드'를 신설해 돌아온다.</p> <p contents-hash="7e781ff223cc33d913233f95d04d4030fd0868ff7b631eb5d62dc40d02938053" dmcf-pid="8IB4ROdz5g" dmcf-ptype="general">이본은 제작발표회에서 어머니의 긴 암 투병으로 인해 본의 아니게 활동을 오래 쉴 수 밖에 없었다며 그간의 근황을 밝혔다. 그러던 중 DJ 제안이 들어왔고, 운명처럼 모든 것이 맞아 떨어졌다며 청취자들과 만나게 된 과정도 말했다.</p> <p contents-hash="308397136d726c11365ea0e42bfba84b4c004bf2f8cd70c05e848350dc6a789d" dmcf-pid="6cFzVA41Ho" dmcf-ptype="general">그와 전성기를 누리던 20년 전과는 달리 라디오 환경 또한 많이 달라진 상황이지만, 이본은 "나는 카메라 앞에 앉는 걸 즐거워하는 여자고 빨간 불빛을 보면 희열을 느끼는 스타일이라 그런 것들이 문제가 될 거 같지는 않다. 구애 받지 않고 자연스러운 모습 많이 보여드릴 수 있지 않을까 생각한다"라며 DJ 복귀에 대한 자신감을 드러냈다. 실제로도 첫 방송부터 청취자들과 자연스럽게 대화를 이어가고 소통하며 자신만의 가족 같은 분위기를 구축해나갔다.</p> <p contents-hash="0fc667fbcb20138889dcd573051e1c328aaea7745e4a6d28235c567d18dd916f" dmcf-pid="Pk3qfc8t5L" dmcf-ptype="general">'이본의 라라랜드'를 연출하는 윤성현 PD는 "청소년 시절 라디오를 듣고 그 감수성을 코어에 간직하고 있지만, 라디오를 잊고 살던 30대에서 50대 분들이 다시 라디오로 돌아오게 하는 것이 목표"라며 "이본의 귀환을 바탕으로 60대가 주를 이루던 기존 청취자들 외에 새로운 파이를 만들어 내고 싶다"라고 밝혔다. 스타 DJ들의 귀환이 라디오 시장에 따뜻한 바람을 일으킬지 귀추가 주목된다.</p> <p contents-hash="3857966800ff1eee87949e2d637527f082ee381ec0b29a93db0221257507acf7" dmcf-pid="QE0B4k6FGn" dmcf-ptype="general">[티브이데일리 황서연 기자 news@tvdaily.co.kr / 사진=MBC, KBS]</p> <p contents-hash="113c2f2ca32fd56c4401e2eee9b2f0d74a0c6bc003313e2609cd5cb7dc343653" dmcf-pid="xDpb8EP3Zi" dmcf-ptype="general"><strong> </strong><span>이문세</span> | <span>이본</span> </p> <p contents-hash="8f2e4c4addab9741166ad860a5269fe15a789269266080c7030f2c371b04abdb" dmcf-pid="yqjrlzvaZJ" dmcf-ptype="general"><strong></strong><br><br>[ Copyright ⓒ * 세계속에 新한류를 * 연예전문 온라인미디어 티브이데일리 (www.tvdaily.co.kr) / 무단전재 및 재배포금지 ]</p> </section> </div> <p class="" data-translation="true">Copyright © 티브이데일리.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p> 관련자료 이전 6대 '슈퍼맨' 데이비드 코렌스웻, "말도 안 되는 일이 일어나" 07-03 다음 엔씨 박병무, 5억원 규모 자사주 매입…“주주가치 제고” 07-03 댓글 0 등록된 댓글이 없습니다. 로그인한 회원만 댓글 등록이 가능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