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부담감 NO"…데이비드 코렌스웻, 제임스 건과 만든 새로운 '슈퍼맨'(종합) 작성일 07-03 7 목록 <div id="layerTranslateNotice" style="display:none;"></div> <div class="article_view" data-translation-body="true" data-tiara-layer="article_body" data-tiara-action-name="본문이미지확대_클릭"> <section dmcf-sid="u3YGfc8tMa"> <p contents-hash="02f8e8d1b496787692495e01c79de6106319896b19deeab3cdcd8c267d2cda46" dmcf-pid="70GH4k6Fig" dmcf-ptype="general"><br><strong>오늘(3일) 라이브 컨퍼런스 진행<br>감독 "환상적이면서도 감정선이 살아있게 그리려고 노력"</strong></p> <figure class="figure_frm origin_fig" contents-hash="b62858c5287adbbf65a5debac129bf51e889e653a4ad460289918b860c87aff4" dmcf-pid="zpHX8EP3Mo" dmcf-ptype="figure"> <p class="link_figure"><img alt="'슈퍼맨' 라이브 컨퍼런스가 3일 오후 진행됐다. 메가폰을 잡은 제임스 건 감독을 비롯해 작품의 주역들은 화상으로 국내 취재진과 만나 작품과 관련된 다양한 이야기를 전했다. /워너브러더스 코리아㈜" class="thumb_g_article" data-org-src="https://t1.daumcdn.net/news/202507/03/THEFACT/20250703180625106uxdw.jpg" data-org-width="580" dmcf-mid="0B4VcXEQRA" dmcf-mtype="image" height="auto" src="https://img3.daumcdn.net/thumb/R658x0.q70/?fname=https://t1.daumcdn.net/news/202507/03/THEFACT/20250703180625106uxdw.jpg" width="658"></p> <figcaption class="txt_caption default_figure"> '슈퍼맨' 라이브 컨퍼런스가 3일 오후 진행됐다. 메가폰을 잡은 제임스 건 감독을 비롯해 작품의 주역들은 화상으로 국내 취재진과 만나 작품과 관련된 다양한 이야기를 전했다. /워너브러더스 코리아㈜ </figcaption> </figure> <div contents-hash="8b0c054dde3c539deccfa236b85a96487d0e2f9d49ff4e41b63d5d95eed303f0" dmcf-pid="qUXZ6DQ0dL" dmcf-ptype="general"> [더팩트|박지윤 기자] 연출과 각본을 맡은 감독과 연기하는 배우 그리고 주인공을 통해 관객들에게 전하고 자하는 메시지까지, 모든 면에서 새로워진 '슈퍼맨'이 드디어 베일을 벗는다. </div> <p contents-hash="6233182b18a87223e5aa00d6ac7250e3d458835446460a5c4f49c64a6ee5df4b" dmcf-pid="BuZ5Pwxpdn" dmcf-ptype="general">영화 '슈퍼맨'(감독 제임스 건)의 라이브 컨퍼런스가 CGV 용산아이파크몰에서 진행됐다. 메가폰을 잡은 제임스 건 감독을 비롯해 배우 데이비드 코런스웻과 레이첼 브로스나한, 니콜라스 홀트는 스크린으로 국내 취재진과 만나 다양한 이야기를 전했다.</p> <p contents-hash="13bfaa5560a9505b179aead28e7e66de8661b14472cdd527161ca773b2e8fa76" dmcf-pid="b751QrMULi" dmcf-ptype="general">작품은 지구상에서 가장 강력한 슈퍼맨이 세상을 파괴하려는 최악의 적들에게 맞서는 초대형 슈퍼히어로 액션 블록버스터다. '더 수어사이드 스쿼드'부터 '가디언즈 오브 갤럭시' 시리즈까지 독보적인 연출로 영화 팬들을 사로잡은 제임스 건 감독이 DC 스튜디오의 새로운 수장으로 부임하며 새롭게 연출과 각본을 맡았다.</p> <figure class="figure_frm origin_fig" contents-hash="7d94885d25a45cdb676dee1ea89d1db7666c9d7eb69c1bbb2d7ac15c24f1f53e" dmcf-pid="Kz1txmRuiJ" dmcf-ptype="figure"> <p class="link_figure"><img alt="'슈퍼맨'은 지구상에서 가장 강력한 슈퍼맨이 세상을 파괴하려는 최악의 적들에게 맞서는 초대형 슈퍼히어로 액션 블록버스터다. /워너브러더스 코리아㈜" class="thumb_g_article" data-org-src="https://t1.daumcdn.net/news/202507/03/THEFACT/20250703180626370mcts.jpg" data-org-width="580" dmcf-mid="p57UJhnbMj" dmcf-mtype="image" height="auto" src="https://img1.daumcdn.net/thumb/R658x0.q70/?fname=https://t1.daumcdn.net/news/202507/03/THEFACT/20250703180626370mcts.jpg" width="658"></p> <figcaption class="txt_caption default_figure"> '슈퍼맨'은 지구상에서 가장 강력한 슈퍼맨이 세상을 파괴하려는 최악의 적들에게 맞서는 초대형 슈퍼히어로 액션 블록버스터다. /워너브러더스 코리아㈜ </figcaption> </figure> <div contents-hash="96df0cbe7447ab3c17a382d488459e47e7100ea60a60bbc3c6e4d7cecd036097" dmcf-pid="9qtFMse7Ld" dmcf-ptype="general"> <br>이날 제임스 건 감독은 "복잡한 이유도 단순한 이유도 있는데 우선 슈퍼맨이 전 세계적으로 슈퍼히어로의 시초라고 할 수 있다고 생각했다"며 "이 캐릭터를 다루면 굉장히 흥미롭고 시작으로서 좋을 것 같았다. 제가 슈퍼맨을 좋아한다"고 DC 스튜디오의 새로운 수장으로 부임한 후 처음으로 선보이는 작품이 '슈퍼맨'이 된 이유를 밝혔다. </div> <p contents-hash="e047c16eef9662edc242062bce3bdf2dc5992de9eee177a692612fa25bcc1f74" dmcf-pid="2BF3ROdzie" dmcf-ptype="general">그는 "어릴 때 코믹북을 읽었을 때 슈퍼맨과 인간들보다 슈퍼맨과 메타휴먼 친구들로 구성된, 다른 세상의 인물들이 함께하는 스토리가 많았다. 그래서 마술과도 같은 또 다른 세상을 만들고 싶었다"며 "이와 함께 슈퍼맨이 어떤 사람인지 탐구하고 싶었다. 실제로 있다면 어떤 모습이고 어떤 감정선을 가졌는지, 애인이나 정부와의 관계는 어떨지 등을 생각해봤다. 환상적이면서도 감정선이 살아있게 그리려고 노력했다"고 연출 중점을 둔 부분을 설명했다.</p> <p contents-hash="fd6e3a382287c45574539624a3c8aa45c9691dc9b063a6fe453b19dbaf193e99" dmcf-pid="Vb30eIJqRR" dmcf-ptype="general">데이비드 코런스웻은 새로운 슈퍼맨으로 전 세계 관객들과 만날 예정이다. 라이언 머피 제작의 넷플릭스 시리즈 '더 폴리티션' '오, 할리우드' 등에서 인상적인 연기를 펼치며 할리우드의 라이징 스타로 주목받은 그는 이번 작품에서 영웅의 이면에 존재하는 인간적인 고뇌와 따뜻함을 섬세하게 표현하며 극을 안정적으로 이끈다.</p> <p contents-hash="d5f839872ba5b6510c5a98bf44cdd385c58973ca91f91703d25885331f401ab6" dmcf-pid="fK0pdCiBLM" dmcf-ptype="general">이렇게 '슈퍼맨'으로 배우 커리어에 새로운 전환점을 찍을 준비를 마친 데이비드 코런스웻이다. 그는 "많은 배우가 연기했고 여러 각본가와 감독님들이 함께 만들었던 캐릭터를 제가 연기할 수 있다는 것 자체가 희귀한 기회"라며 "그래서 부담감보다 이미 훌륭한 배우들이 캐릭터를 빌드업을 해주면서 제 뒤를 든든하게 받쳐주고 있구나라는 생각을 했다. 제임스 건 감독님이 갖고 있는 캐릭터의 비전을 새로운 관객들에게 전할 수 있다는 것 자체가 좋은 기회였다"고 솔직한 마음을 드러냈다.</p> <p contents-hash="4100deaac8b6b2fe76c80261899041e9fe420b5d7c9c4aeacbfe9f063190d9ee" dmcf-pid="4FWYVA41nx" dmcf-ptype="general">이어 데이비드 코런스웻은 캐스팅 소식을 들었던 때를 회상하며 벅찬 마음을 드러냈다. 그는 "감독님으로부터 '슈퍼맨 역할을 할 것 같다'는 이야기를 듣고 꿈같은 일이 일어났다는 생각을 했다. 너무 기쁜 마음이었다"며 "열심히 노력했는데 이제 그 임무를 맡게 되는 느낌이었다. 물론 이후에 많은 노력을 기울이면서 어려움도 있었지만 배우로서 신나는 순간이었다. 좋은 역할을 맡은 것과 제임스 건이라는 대단한 감독님과 함께할 수 있다는 건 너무나 행운"이라고 덧붙였다.</p> <figure class="figure_frm origin_fig" contents-hash="500c6ba56b046c823570508163e3acc98b16b41d893bc45a446eff8b92cc3da6" dmcf-pid="83YGfc8teQ" dmcf-ptype="figure"> <p class="link_figure"><img alt="'슈퍼맨'은 오는 9일 개봉한다. /워너브러더스 코리아㈜" class="thumb_g_article" data-org-src="https://t1.daumcdn.net/news/202507/03/THEFACT/20250703180627657hkcc.jpg" data-org-width="580" dmcf-mid="Uk86wtmeeN" dmcf-mtype="image" height="auto" src="https://img3.daumcdn.net/thumb/R658x0.q70/?fname=https://t1.daumcdn.net/news/202507/03/THEFACT/20250703180627657hkcc.jpg" width="658"></p> <figcaption class="txt_caption default_figure"> '슈퍼맨'은 오는 9일 개봉한다. /워너브러더스 코리아㈜ </figcaption> </figure> <div contents-hash="cf7dcef30811b9e2c66f92671c321e98e5c7eb2d75ca70fb1d0f823ec485795a" dmcf-pid="60GH4k6FeP" dmcf-ptype="general"> 레이첼 브로스나한은 슈퍼맨의 동료이자 연인 로이스 레인으로 분한다. 로이스 레인은 '슈퍼맨'에서 빠질 수 없는 인물로, 날카롭고 지적이며 어떤 상황에서도 자신의 열정을 쏟아붓는 주체적인 여성 캐릭터로 깊은 인상을 남겨왔다. </div> <p contents-hash="29b1ddd7162ff68a61ae0377038a2bdd75b499298ceab1c7d2362f4afee5ca47" dmcf-pid="PpHX8EP3R6" dmcf-ptype="general">이를 연기하게 된 레이첼 브로스나한은 "저도 만화책으로 접했던 인물이었다. 감독님이 로이스 레인을 오래 고민했기 때문에 스크립트로부터 출발했다"며 "그 전의 영화에서 그려지지 않았던 슈퍼맨과 어떤 관계가 되고 싶은지 또 미래를 고민하는 시점이 담겨 있다"고 설명했다.</p> <p contents-hash="4e63b8a9311cdec6a6eaed302a3bba06acff42b26eec720e9b64111ae282032f" dmcf-pid="QUXZ6DQ0L8" dmcf-ptype="general">여기에 니콜라스 홀트는 슈퍼맨의 숙적 렉스 루터를 연기하며 긴장감을 유발한다. 앞서 '매드맥스: 분노의 도로'에서 워보이 눅스 역을 맡아 강렬한 인상을 남겼던 그는 이번 작품에서 삭발을 감행하며 또 한 번 파격적인 변신을 꾀한다.</p> <p contents-hash="5f813c9b887ca5e152b838aed756990ccc81b9e35774982835a27738ca2d3eec" dmcf-pid="xuZ5Pwxpi4" dmcf-ptype="general">렉스 루터도 '슈퍼맨'에서 빼놓을 수 없는 아이코닉한 인물로, 비범한 두뇌와 천문학적인 재력 그리고 냉소적인 성격이 특징이다. 이와 관련해 니콜라스 훌트는 "덱스 루터는 타인에게 보이는 모습과 자신만 알고 있는 진실된 모습이 다르다는 측면이 분명히 있다. 여기에 덱스 루터가 파괴될 수밖에 없는 이유가 있는 듯"이라고 바라봤다.</p> <p contents-hash="47d88aada1d187e6c7d49b457d7348ea72d8e6add48ba96c48141e20acd1b777" dmcf-pid="ycinvByjef" dmcf-ptype="general">끝으로 제임스 건 감독은 "새로운 우주 세계관을 만들어내고 싶었다. 기술적인 부분을 잘 활용했고 캐릭터들의 감정선에도 집중했다. 여러 측면에서 큰 스크린으로 영화를 보면 좋을 것"이라고, 니콜라스 홀트는 "영화에 자부심을 느끼고 있다. 직접 보시고 최고의 감상을 느끼셨으면 좋겠다"고 많은 관람을 독려했다.</p> <p contents-hash="4ca41f32799d47cfc2d1d761b0f46f6c0d819d980f72e0452c5413a38873040b" dmcf-pid="WknLTbWAJV" dmcf-ptype="general">'슈퍼맨'은 오는 9일 개봉한다.</p> <p contents-hash="7aaf2e47e9c082abde62f36ff23d4316be6c1fad474fa15e165e16f473a4432d" dmcf-pid="YELoyKYcd2" dmcf-ptype="general">jiyoon-1031@tf.co.kr<br>[연예부 | ssent@tf.co.kr]</p> <p contents-hash="62f46240b503cb8690d3b01ae01f29b3c2e7470d71814ff979d627ff2b5f330c" dmcf-pid="GDogW9GkR9" dmcf-ptype="general"><strong>발로 뛰는 더팩트는 24시간 여러분의 제보를 기다립니다.</strong><br>▶카카오톡: '더팩트제보' 검색<br>▶이메일: jebo@tf.co.kr<br>▶뉴스 홈페이지: http://talk.tf.co.kr/bbs/report/write</p> </section> </div> <p class="" data-translation="true">Copyright © 더팩트.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p> 관련자료 이전 '트라이' 기대되는 이유…韓 최초 럭비 소재→공모전 최우수작품상 극본 07-03 다음 니콜라스 홀트 “사실 ‘슈퍼맨’ 役 오디션 봐…시기심이 원동력” 07-03 댓글 0 등록된 댓글이 없습니다. 로그인한 회원만 댓글 등록이 가능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