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여전히 난 이 밤에 살아"…여름밤에 딱, 정용화 표 감성 '나이트 러너' [신곡in가요] 작성일 07-03 3 목록 <div id="layerTranslateNotice" style="display:none;"></div> <strong class="summary_view" data-translation="true">[신곡in가요]<br>정용화, 미니 3집 '원 라스트 데이' 발매<br>서정적인 분위기의 타이틀곡 '나이트 러너'<br>정용화 단독 작사…별똥별에 본인 삶 빗대어</strong> <div class="article_view" data-translation-body="true" data-tiara-layer="article_body" data-tiara-action-name="본문이미지확대_클릭"> <section dmcf-sid="zE5l56ts55"> <figure class="figure_frm origin_fig" contents-hash="cc7aff8203f3e6d7a62e48682a96deee9cab87353992ab4623e3ae494f510573" dmcf-pid="qD1S1PFOZZ" dmcf-ptype="figure"> <p class="link_figure"><img alt="그룹 씨엔블루 정용화 /사진='나이트 러너' 뮤직비디오 캡처" class="thumb_g_article" data-org-src="https://t1.daumcdn.net/news/202507/03/ked/20250703180205657tqyu.jpg" data-org-width="1000" dmcf-mid="7g878EP3H1" dmcf-mtype="image" height="auto" src="https://img3.daumcdn.net/thumb/R658x0.q70/?fname=https://t1.daumcdn.net/news/202507/03/ked/20250703180205657tqyu.jpg" width="658"></p> <figcaption class="txt_caption default_figure"> 그룹 씨엔블루 정용화 /사진='나이트 러너' 뮤직비디오 캡처 </figcaption> </figure> <p contents-hash="c59b3d61f98127d2ebb0cc823a107dd6ef28d6e5b19a91ac08444ccb04b4f8be" dmcf-pid="BwtvtQ3ItX" dmcf-ptype="general"><br>그룹 씨엔블루 정용화가 여름밤을 물들일 깊은 감성을 선사했다.</p> <p contents-hash="2310965cde1c1219d6aa379407e858df2f2e166f23026cd729ad10bf81a16e0d" dmcf-pid="brFTFx0CHH" dmcf-ptype="general">정용화는 3일 오후 6시 세 번째 미니앨범 '원 라스트 데이(One Last Day)'를 발매했다.</p> <p contents-hash="f2bc7d2ccbfc43f9f6207ef808449c3f13b2540638531b192f20ac53f3f88659" dmcf-pid="Km3y3MphXG" dmcf-ptype="general">정용화가 앨범을 내는 건 약 2년 만으로, 올해는 솔로 데뷔 10주년이 되는 해라 더 의미가 있는 컴백이다.</p> <p contents-hash="8a7c64d84d7f81502da7cd3062510ee8675ae3b5bef62d9d9f04b1008a36bb6b" dmcf-pid="9s0W0RUlXY" dmcf-ptype="general">'원 라스트 데이'는 스치며 지나가 버릴 것 같은 나날 속에서 붙잡아두고 싶은 순간만을 담은 앨범이다. 우주·공간이라는 의미의 '스페이스'를 메인 콘셉트로, 우주처럼 끝없는 정용화의 음악적 가능성과 확장성을 표현했다. 아울러 아티스트로서의 내면과 팬을 향한 마음이 머무는 특별한 공간의 뜻도 녹였다.</p> <p contents-hash="09b848f282b2f3bcbef55a5cc0e0ebd35b17a0170b561c4291fdf38c3e2891a5" dmcf-pid="2OpYpeuSYW" dmcf-ptype="general">앨범에는 타이틀곡 '나이트 러너(Night Runner, Shooting Star)'를 비롯해 연주곡 '인트로(INTRO)', 우주에 있는 블랙홀에 빨려 들어가는 것처럼 상대방에게 점점 빠져들어 가는 마음을 표현한 '우주에 있어(WOULD YOU)', 평생을 함께할 줄 알았던 사랑이 아쉽게도 끝나 버린 이야기 '올모스트 포에버(Almost Forever)', 다채로운 보컬 하모니가 매력적인 얼터너티브 R&B 장르의 곡 '에스프레소 마티니(Espresso Martini)', 사랑스러운 가사가 설렘을 유발하는 '러브 미 베이비 러브 미(Love me baby love me, LMBLM)', 리듬감 있는 드럼 비트와 로파이 사운드가 강렬한인상을 남기는 미디움 템포 팝 곡 '레드(RED)'까지 총 7곡이 수록됐다.</p> <p contents-hash="7b02be823354c6fb30b426816b28bb67b84b979c118deb31c189049c681625e6" dmcf-pid="VIUGUd7v5y" dmcf-ptype="general">타이틀곡 '나이트 러너'로는 정용화의 보컬적 매력을 한껏 느껴볼 수 있다. 곡은 밤의 정서가 느껴지는 서정적인 피아노 멜로디와 기타 사운드가 몽환적이면서도 애틋한 분위기를 자아내는 팝 장르다. 많은 사람의 소원을 안고 떨어지는 별똥별을 '나이트 러버'라고 표현, 그처럼 힘과 꿈이 되어 주는 연예인의 삶을 가사에 담아냈다.</p> <blockquote class="talkquote_frm" contents-hash="f264b2f12d92913f6bfe22df531da6b8613b15dfc46861a4a237e30d2243cfa9" dmcf-pid="fvB1BoKGtT" dmcf-ptype="blockquote2"> <strong>The lights go down<br>Stars come out<br>멈춘 저 밤하늘 속에<br>한순간에 반짝이며<br>난 사라지겠지만<br><br>I won't get far<br>여전히 난 이 밤에 살아<br>날 새기고 갈게<br>I'm a night, Night Runner</strong> </blockquote> <div contents-hash="cefffcfb95005789651b6457b8657c58f30f536a7ad743f19251474d0773a4fe" dmcf-pid="4Tbtbg9Htv" dmcf-ptype="general"> <br>정용화의 부드러운 음색이 편안한 흐름의 멜로디에 얹혀 매력적인 팝으로 완성됐다. 감성적인 노랫말에는 정용화의 솔직한 이야기가 담겨 진정성을 더한다. 단독으로 작사한 이 곡을 통해 정용화는 언젠가 밤하늘에서 사라질 수도 있지만, 사람들의 마음속에는 영원히 남아 있을 것이라는 메시지를 풀어냈다. 사운드를 최소화하고 정용화의 목소리로 채운 브릿지는 색다른 느낌으로 듣는 재미를 배가한다. </div> <p contents-hash="6bcfd1d2c11cc3d82ca811bfc5e3ae7c0608e34e56a3318ae3e7f149fd6522d8" dmcf-pid="8yKFKa2X1S" dmcf-ptype="general">미국 뉴욕에서 올 로케이션으로 촬영된 뮤직비디오를 함께 보면 한여름 밤에 딱 걸맞은 정용화 표 감성을 더 깊이 느껴볼 수 있다. 차갑지만 낭만적이고, 고요하지만 생동감 있는 도시의 밤 속에서 아티스트 정용화의 서사를 함축적으로 전달했다. 시각적으로도 곡의 무드에 푹 빠져드는 경험을 할 수 있다.</p> <p contents-hash="b35cf564ee43ff89ad7a7c55806ddd9fe9d02851c83845054207e2eb47d097df" dmcf-pid="6W939NVZGl" dmcf-ptype="general">정용화는 이번 앨범의 시작부터 끝까지, 앨범 제작 전반을 주도했다. 연주곡 '인트로'를 제외한 전곡에 참여했고, 콘셉트·비주얼·뮤직비디오 등 모든 것에 의견을 내고 직접 디렉팅했다. 우주의 확장성을 키워드로 내건 만큼 아티스트로서의 가능성을 무한하게 펼쳐낸, 안주하지 않는 정용화를 만나볼 수 있는 결과물이다.</p> <p contents-hash="6077234a4b677672d8e9813ff0d41cd73e04a29d9521c0facf2efc0418b4f827" dmcf-pid="PY202jf5Gh" dmcf-ptype="general">김수영 한경닷컴 기자 swimmingk@hankyung.com</p> </section> </div> <p class="" data-translation="true">Copyright © 한국경제.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p> 관련자료 이전 "이젠 괜찮아" 딕펑스, 지친 마음에 건네는 응원 '무지개' [MD신곡] 07-03 다음 '케이팝 데몬 헌터스' 루미, '500억 기부' 배우 신영균 외손녀였다 [MD이슈] 07-03 댓글 0 등록된 댓글이 없습니다. 로그인한 회원만 댓글 등록이 가능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