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문] 문원 “학폭·양다리 사실무근, 증거 공개 가능” 작성일 07-03 6 목록 <div id="layerTranslateNotice" style="display:none;"></div> <div class="article_view" data-translation-body="true" data-tiara-layer="article_body" data-tiara-action-name="본문이미지확대_클릭"> <section dmcf-sid="UyFKpeuSO6"> <figure class="figure_frm origin_fig" contents-hash="384f7fd8f9e44747d36512f54cdc05965b47657f0c6253732f9e40e1dee55426" dmcf-pid="uW39Ud7vr8" dmcf-ptype="figure"> <p class="link_figure"><img alt="신지와 문원이 다른 코요태 멤버들을 만나 사실을 고백하는 모습. 신지 유튜브 채널" class="thumb_g_article" data-org-src="https://t1.daumcdn.net/news/202507/03/sportskhan/20250703183402658xnbb.jpg" data-org-width="1100" dmcf-mid="pkKMVA41IP" dmcf-mtype="image" height="auto" src="https://img3.daumcdn.net/thumb/R658x0.q70/?fname=https://t1.daumcdn.net/news/202507/03/sportskhan/20250703183402658xnbb.jpg" width="658"></p> <figcaption class="txt_caption default_figure"> 신지와 문원이 다른 코요태 멤버들을 만나 사실을 고백하는 모습. 신지 유튜브 채널 </figcaption> </figure> <p contents-hash="313a9f01c120c8c16db3912bb15619214579d1c99777724cfc87b97f8f6ddbbe" dmcf-pid="7Y02uJzTD4" dmcf-ptype="general"><br><br>신지(이지선)와 결혼을 예고했다 갖가지 폭로와 마주한 가수 문원(박상문)이 입장을 내놨다.<br><br>문원은 3일 자신의 사회관계망서비스(SNS) 인스타그램에 “저를 둘러싼 여러 논란들로 인해 불편함과 실망을 느끼셨을 코요태 팬분들, 신지 씨 팬분들께 진심으로 사과드린다”고 밝혔다.<br><br>이어 지난 2일 공개된 유튜브 채널 ‘어떠신지’ 영상에서 보인 태도에 대해 “저의 언행이 경솔했다는 점을 깊이 반성하고 있다”며 “김종민 형님, 빽가 형님께도 예의에 어긋나는 모습을 보인 것 같아 깊이 반성하며 사과드린다”고 했다.<br><br>먼저 공인중개사 자격증 없이 부동산 영업을 했다는 점은 사실이라고 인정했다. 그는 “무명 시절 생계유지를 위해 지인의 권유로 시작하였으나, 자격증 없이 중개 업무를 하는 것이 잘못된 점이라는 것을 인지하지 못했던 제 불찰”이라며 “어떤 변명도 하지 않겠다. 책임질 부분은 끝까지 책임을 지겠다”고 밝혔다.<br><br>그러나 학창 시절 및 군 복무 시절 폭력 의혹에 대해서는 강하게 부인했다. 문원은 “친구들이나 후임을 괴롭혔다는 주장은 전혀 사실이 아니며 필요하다면 이를 입증할 수 있는 객관적 증거를 확보해 공개할 의향이 있다”고 했다.<br><br>전 부인과의 관계에 대해서도 입장을 내놨다. 그는 “혼전임신으로 결혼했던 것은 사실이지만, 그 과정에서 양다리를 걸쳤다는 주장 역시 사실이 아니다”라고 선을 그었다.<br><br>여러 차례 개명했다는 논란에 대해서는 “박상문이 제 본명이며, 활동명을 기련에서 문원으로 변경했을 뿐, 본명은 개명한 적이 없음을 확실하게 말씀드린다”고 설명했다. 이어 “부디 확인되지 않은 추측성 발언과 허위사실 유포는 삼가주시길 간곡히 부탁드린다”고 했다.<br><br>문원은 “부족한 제 모습을 반성하며, 앞으로 신지 씨와 함께하는 삶에서 더 책임감 있는 사람으로 살아가겠다. 다시 한번 고개 숙여 사과드린다”며 글을 마쳤다.<br><br>신지는 내년 상반기 문원과의 결혼을 준비 중으로 지난달 듀엣곡 ‘살라카둘라’를 발표했다. 신지가 DJ를 맡은 라디오 프로그램 ‘싱글벙글쇼’에 게스트로 출연한 인연으로 만남을 이어오다 진지한 관계로 발전한 것으로 알려졌다.<br><br>문원은 지난 2일 신지의 유튜브 채널에 출연해 코요태 멤버들과 상견례를 가졌으나 뜻하지 않은 비판과 마주했다.<br><br>이날 영상에 출연한 문원은 ▲상견례 자리에 트레이닝복을 입고 나오려 했던 점 ▲신지와 사이가 깊어진 뒤 뒤늦게 딸이 있음을 알린 점 등이 논란이 됐고 이윽고 문원이 상간 행위로 이혼에 이른 과거가 있고 군대에서 폭력을 자행있다는 폭로가 이어졌다.<br><br>해당 유튜브 영상에는 공개 하루만에 이들의 결혼을 만류하는 댓글 등이 4만여개가 달리며 여론이 들끓었다.<br><br><strong>■ 이하 문원 입장문 전문</strong><br><br>안녕하세요. 문원입니다.<br><br>여러분들께 진심을 전해드리고자 이렇게 글을 쓰게 되었습니다.<br><br>결혼 소식이 전해진 후 저에 대한 많은 이야기들을 접하며, 저 역시 기억하는 사실이 혹시라도 왜곡되었을까 우려되어, 정확한 사실관계를 확인하느라 시간이 필요했던 점 양해 부탁드립니다.<br><br>먼저 지난 2일 업로드된 유튜브 채널 ’어떠신지‘ 영상 속 저의 부주의한 언행들과 더불어, 저를 둘러싼 여러 논란들로 인해 불편함과 실망을 느끼셨을 코요태 팬분들, 신지 씨 팬분들께 진심으로 사과드립니다.<br><br>축하와 응원을 보내주신 모든 분들, 무엇보다 축하받아야 할 신지 씨에게 상처와 피해를 드리게 된 것 같아 죄송한 마음입니다. 저는 앞으로 신지 씨와 함께 걸어가야 할 동반자로서, 부족한 언행으로 인해 팬분들이 걱정하시는 오해가 생긴 것만으로도 너무나 죄송하고 부끄럽게 생각합니다.<br><br>어제 라디오 방송을 마친 뒤 여러분들이 남겨주신 댓글들을 읽었습니다. 영상 속 저의 언행이 경솔했다는 점을 깊이 반성하고 있습니다. 가장 가까운 사람이라는 이유로, 신지 씨를 사랑해 주시는 많은 분들의 마음을 헤아리지 못했습니다. 김종민 형님, 빽가 형님께도 예의에 어긋나는 모습을 보인 것 같아 깊이 반성하며 사과드립니다.<br><br>저를 둘러싼 논란 중 공인중개사 자격증 없이 중개사무소와 함께 부동산 영업을 했었다는 점은 사실입니다. 무명 시절 생계유지를 위해 지인의 권유로 시작하였으나, 자격증 없이 중개 업무를 하는 것이 잘못된 점이라는 것을 인지하지 못했던 제 불찰입니다. 어떤 변명도 하지 않겠습니다. 이로 인해 실망하신 모든 분들께 진심으로 사과드리며, 책임질 부분은 끝까지 책임을 지겠습니다.<br><br>그러나 일부는 사실이 아니라는 것을 분명하게 말씀드리고 싶습니다. 학창 시절 및 군 복무 시절, 친구들이나 후임을 괴롭혔다는 주장은 전혀 사실이 아니며, 필요하다면 이를 입증할 수 있는 객관적 증거를 확보해 공개할 의향이 있습니다.<br><br>또한 전 부인과의 혼전임신으로 결혼했던 것은 사실이지만, 그 과정에서 양다리를 걸쳤다는 주장 역시 사실이 아니라고 분명히 말씀드립니다. 개명 논란에 대해서도 말씀드립니다. 박상문이 제 본명이며, 활동명을 기련에서 문원으로 변경했을 뿐, 본명은 개명한 적이 없음을 확실하게 말씀드립니다. 부디 확인되지 않은 추측성 발언과 허위사실 유포는 삼가주시길 간곡히 부탁드립니다.<br><br>다시 한번 심려 끼쳐드려 죄송합니다. 부족한 제 모습을 반성하며, 앞으로 신지 씨와 함께하는 삶에서 더 책임감 있는 사람으로 살아가겠습니다. 다시 한번 고개 숙여 사과드립니다.<br><br>긴 글 읽어주셔서 감사합니다.<br><br>이선명 기자 57km@kyunghyang.com</p> </section> </div> <p class="" data-translation="true">Copyright © 스포츠경향.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p> 관련자료 이전 '신지 예비남편' 문원, '사생활 루머' 증폭…'돌싱 고백' 이후 후폭풍 07-03 다음 “러비티의 자랑이 될게”…크래비티, 음방 2관왕 해냈다 07-03 댓글 0 등록된 댓글이 없습니다. 로그인한 회원만 댓글 등록이 가능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