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신지 예비남편' 문원 "부족한 언행 사과" 과거 의혹은 일절 부인 작성일 07-03 17 목록 <div id="layerTranslateNotice" style="display:none;"></div> <div class="article_view" data-translation-body="true" data-tiara-layer="article_body" data-tiara-action-name="본문이미지확대_클릭"> <section dmcf-sid="K3UTdCiBOd"> <figure class="figure_frm origin_fig" contents-hash="2b48a666d5a656abece6ef62c0d0b9e53886520c69da96eab10b449eb9169537" dmcf-pid="90uyJhnbre" dmcf-ptype="figure"> <p class="link_figure"><img alt="〈사진=문원 SNS〉" class="thumb_g_article" data-org-src="https://t1.daumcdn.net/news/202507/03/JTBC/20250703185222241fnil.jpg" data-org-width="560" dmcf-mid="bKtCQrMUsJ" dmcf-mtype="image" height="auto" src="https://img4.daumcdn.net/thumb/R658x0.q70/?fname=https://t1.daumcdn.net/news/202507/03/JTBC/20250703185222241fnil.jpg" width="658"></p> <figcaption class="txt_caption default_figure"> 〈사진=문원 SNS〉 </figcaption> </figure> <div contents-hash="0aa347e646472295b1071eac0eb82df9d45fc81d9ffd08a1da1a56a429227b2d" dmcf-pid="2p7WilLKOR" dmcf-ptype="general"> <br> 코요태 신지와 결혼을 발표한 문원이 부적절하게 보여진 일부 언행과 태도, 그리고 자신을 둘러싼 각종 의혹에 대한 입장을 밝혔다. <br> <br> 문원은 3일 자신의 SNS에 올린 장문의 글을 통해 '여러분들께 진심을 전해드리고자 이렇게 글을 쓰게 됐다'며 '(신지와) 결혼 소식이 전해진 후 저에 대한 많은 이야기들을 접하면서 저 역시 기억하는 사실이 혹시라도 왜곡되었을까 우려되어, 정확한 사실관계를 확인하느라 시간이 필요했던 점 양해 부탁드린다'고 운을 뗐다. <br> <br> 이어 '저를 둘러싼 여러 논란들로 인해 불편함과 실망을 느끼셨을 코요태 팬분들, 신지 씨 팬분들께 진심으로 사과드린다. 축하와 응원을 보내주신 모든 분들, 무엇보다 축하받아야 할 신지 씨에게 상처와 피해를 드리게 된 것 같아 죄송한 마음이다. 저는 앞으로 신지 씨와 함께 걸어가야 할 동반자로서, 부족한 언행으로 인해 팬분들이 걱정하시는 오해가 생긴 것만으로도 너무나 죄송하고 부끄럽게 생각한다'고 고개 숙였다. <br> <br> 문원은 지난 2일 업로드된 유튜브 채널 '어떠신지' 영상에서 코요태 멤버 김종민 빽가와 상견례를 가졌다. 이 과정에서 7살 연상 신지를 지속적으로 '지선이'라 부르며 반말로 표현하는가 하면, 김종민과 빽가에게 다소 예의없는 태도를 보이고, 이혼과 딸의 존재를 고백하는 내용 등 사실상 등장하는 모든 부분에서 보는 이들을 불편하게 만들었다. 1만 개가 넘게 달린 댓글은 남녀노소 불문 신지의 결혼을 반대하는 의견들로 가득 채워졌다. <br> <br> '어제 라디오 방송을 마친 뒤 여러분들이 남겨주신 댓글들을 읽었다. 영상 속 저의 언행이 경솔했다는 점을 깊이 반성하고 있다'고 전한 문원은 '가장 가까운 사람이라는 이유로, 신지 씨를 사랑해 주시는 많은 분들의 마음을 헤아리지 못했다. 김종민 형님, 빽가 형님께도 예의에 어긋나는 모습을 보인 것 같아 깊이 반성하며 사과드린다'고 적었다. <br> <br> 이와 함께 문원은 댓글을 통해 파묘된 과거 의혹에 대해서도 하나하나 언급했다. '저를 둘러싼 논란 중 공인중개사 자격증 없이 중개사무소와 함께 부동산 영업을 했었다는 점은 사실이다'라고 인정한 문원은 '무명 시절 생계유지를 위해 지인의 권유로 시작했으나 자격증 없이 중개 업무를 하는 것이 잘못된 점이라는 것을 인지하지 못했던 제 불찰이다. 어떤 변명도 하지 않겠다. 이로 인해 실망하신 모든 분들께 진심으로 사과드리며, 책임질 부분은 끝까지 책임을 지겠다'고 강조했다. <br> <br> 하지만 '일부는 사실이 아니라는 것을 분명하게 말씀드리고 싶다'면서 '학창 시절 및 군 복무 시절, 친구들이나 후임을 괴롭혔다는 주장은 전혀 사실이 아니다. 필요하다면 이를 입증할 수 있는 객관적 증거를 확보해 공개할 의향이 있다', '전 부인과 혼전임신으로 결혼했던 것은 사실이지만 그 과정에서 양다리를 걸쳤다는 주장 역시 사실이 아니다', '개명은 박상문이 본명이며 활동명을 기련에서 문원으로 변경했을 뿐, 본명은 개명한 적이 없다'고 설명했다. <br> <br> 마지막으로 문원은 '부디 확인되지 않은 추측성 발언과 허위사실 유포는 삼가주시길 간곡히 부탁드린다'고 당부하면서 '다시 한번 심려 끼쳐드려 죄송하다. 부족한 제 모습을 반성하며, 앞으로 신지 씨와 함께하는 삶에서 더 책임감 있는 사람으로 살아가겠다. 다시 한번 고개 숙여 사과드린다. 긴 글 읽어주셔서 감사하다'고 마무리했다. <br> <br> 한편 신지와 문원은 내년 결혼을 결정하고 최근 웨딩촬영을 마쳤다. 듀엣곡을 문원은 지난 2012년 '나랑 살자'로 데뷔한 발라드 가수다. 소속사에 따르면 두 사람의 인연은 신지가 MBC 표준 FM '싱글벙글쇼' DJ로 활동하던 시절 문원이 게스트로 출연하면서 시작됐다. 두 사람은 지난 달 26일 발매 된 신지의 솔로 컴백곡이자 러브송 '샬라카둘라(Salagadoola)'를 함께 작업하기도 했다. <br> <br> 조연경 엔터뉴스팀 기자 cho.yeongyeong@jtbc.co.kr (콘텐트비즈니스본부) </div> </section> </div> <p class="" data-translation="true">Copyright © JTBC.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p> 관련자료 이전 신예 아이돌그룹 데이차일드, 3번째 싱글 앨범 ‘Click Clack’으로 여름밤의 설렘 선사 07-03 다음 “♥신지 미안해” 돌싱 문원, 대국민 결혼 반대에 장문의 해명…여론 돌릴까[종합] 07-03 댓글 0 등록된 댓글이 없습니다. 로그인한 회원만 댓글 등록이 가능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