유아인, 활동 중단 2년 만에 최종 '집유' 확정…향후 행보는[이슈S] 작성일 07-03 6 목록 <div id="layerTranslateNotice" style="display:none;"></div> <div class="article_view" data-translation-body="true" data-tiara-layer="article_body" data-tiara-action-name="본문이미지확대_클릭"> <section dmcf-sid="ZjiNAHkPHa"> <figure class="figure_frm origin_fig" contents-hash="4649280e6e16f2baf1d841d37907f66305c48128779634c136fb08c1c08050b0" dmcf-pid="5AnjcXEQ5g" dmcf-ptype="figure"> <p class="link_figure"><img alt="▲ 유아인 ⓒ곽혜미 기자" class="thumb_g_article" data-org-src="https://t1.daumcdn.net/news/202507/03/spotvnews/20250703191126592qswm.jpg" data-org-width="900" dmcf-mid="HH8RdCiBGj" dmcf-mtype="image" height="auto" src="https://img2.daumcdn.net/thumb/R658x0.q70/?fname=https://t1.daumcdn.net/news/202507/03/spotvnews/20250703191126592qswm.jpg" width="658"></p> <figcaption class="txt_caption default_figure"> ▲ 유아인 ⓒ곽혜미 기자 </figcaption> </figure> <p contents-hash="112c3b9b6ca19500edc6c9d8138577c788255a2de4b80512356b8a394ce8a4b1" dmcf-pid="1cLAkZDx1o" dmcf-ptype="general">[스포티비뉴스=강효진 기자] 마약류 상습 투약 혐의로 재판에 넘겨진 배우 유아인(본명 엄홍식)이 대법원에서 징역형 집행유예 판결을 받으며 모든 법적 처분이 마무리 됐다. 이에 유아인의 향후 행보에 관심이 쏠리고 있다. </p> <p contents-hash="c30fcd8dc3654e3c3425676e667179ffe744943b0ab0c7c5eac1cce0885c31da" dmcf-pid="tkocE5wM1L" dmcf-ptype="general">대법원 1부는 3일 마약류관리법 위반(향정), 대마 흡연 교사 등의 혐의로 기소된 유아인에게 징역 1년에 집행유예 2년과 벌금 200만원을 선고한 원심 판결을 확정했다. </p> <p contents-hash="14b2151e84cbe4a7c2af5b88a518dcc3977a28b1fdea42ff4a2eed3b9b0bc33d" dmcf-pid="FEgkD1rRYn" dmcf-ptype="general">또한 대마 흡연 교사 혐의와 증거 인멸 교사 혐의 등에 대해서는 원심의 무죄 판결이 확정됐다. </p> <p contents-hash="49816a487b2d661e96fac10763139241b5648f1700ed1ff885305064e3f09e35" dmcf-pid="3DaEwtmeYi" dmcf-ptype="general">유아인은 2020년 9월부터 2022년 3월까지 서울 일대 병원에서 미용 시술의 수면 마취를 빙자해 181차례에 걸쳐 의료용 프로포폴 등을 상습 투약한 혐의로 기소됐다. </p> <p contents-hash="f4f589cba94df9417365882b67cc92d53f0f36a8af277885e60f089a65a2158f" dmcf-pid="0wNDrFsdXJ" dmcf-ptype="general">또한 2021년 5월부터 2023년 8월까지 44차례 타인 명의로 두 종류의 수면제 1100정을 불법 처방받아 사들인 혐의와 지난해 1월 최모 씨 등과 함께 미국에서 대마를 흡연하고 다른 이에게 흡연을 교사한 혐의도 받았다. </p> <p contents-hash="c59b58b758548d04f3328abd4a83b2660fe536825f0ea203553d6da41034cfbb" dmcf-pid="prjwm3OJGd" dmcf-ptype="general">유아인은 지난해 9월 1심에서 징역 1년과 벌금 200만원, 80시간의 약물 재활교육 프로그램 이수 및 154만원의 추징금을 선고 받고 법정 구속됐으나, 지난 2월 2심에서는 징역 1년에 집행유예 2년으로 감형돼 풀려났다. </p> <p contents-hash="4444ea60985160792ba6473b83c4581748a36fa36a4cde21ab4ca606cf8d56d5" dmcf-pid="UmArs0IiYe" dmcf-ptype="general">2심은 "피고인이 현재 약물 의존성을 상당 부분 극복한 것으로 보이고 재범하지 않을 것을 다짐했고, 5개월 넘게 구금 생활을 하며 범행을 반성하는 시간을 가졌다"라며 "여러 양형 조건과 법률상 처단형의 범위를 종합하면 피고인에게 선고한 형은 무거워 부당하다고 인정된다"고 감형 이유를 밝혔다. 서울구치소에서 옥살이 중이던 유아인은 2심의 감형 결과로 구속 5개월 만에 석방된 바 있다. </p> <p contents-hash="571d879d783ccf7c46a23a2f8b152491cadeca3d5f01f7da375da54903f4edf8" dmcf-pid="uscmOpCnYR" dmcf-ptype="general">마약사범의 처분은 대마류, 향정신성의약품, 마약류 순으로 처벌이 강하다. 유아인은 향정 및 대마 투약 혐의로 기소됐다. 마약류인 코카인 투약 혐의는 유아인이 완강히 부인해오기도 했고, 수사를 거쳐 검찰 기소 단계에서 결국 제외됐다. </p> <p contents-hash="f505e2805ec7a9b249ba6188f52a11c0eb56f2bb77bfa3c740679170f465a280" dmcf-pid="75yZ1PFOHM" dmcf-ptype="general">보통 마약류 범죄는 초범일 경우 집행유예 처분을 받는 경우가 많다. 마약 사건의 수사는 투약자보다는 제조 및 판매책 근절에 중심을 두고 있기에 투약자를 치료 대상으로 보고 사회 복귀를 할 수 있도록 고려하는 경향이 크다고. 다만 연예인의 경우 사회적 영향력이 크기 때문에 보통 마약사범보다 엄벌로 다스릴 필요성이 거론되기도 한다. 유아인 역시 초범임에도 1심의 징역형으로 약 5개월 가량 구금 생활을 했다. </p> <figure class="figure_frm origin_fig" contents-hash="787340c1c0dc2467b5824a9a7c102b3a18788d77076b927cc1ac6ba0f0c124ac" dmcf-pid="z1W5tQ3IYx" dmcf-ptype="figure"> <p class="link_figure"><img alt="▲ 유아인 ⓒ곽혜미 기자" class="thumb_g_article" data-org-src="https://t1.daumcdn.net/news/202507/03/spotvnews/20250703191127869ytzz.jpg" data-org-width="900" dmcf-mid="X8QJnSo9YN" dmcf-mtype="image" height="auto" src="https://img4.daumcdn.net/thumb/R658x0.q70/?fname=https://t1.daumcdn.net/news/202507/03/spotvnews/20250703191127869ytzz.jpg" width="658"></p> <figcaption class="txt_caption default_figure"> ▲ 유아인 ⓒ곽혜미 기자 </figcaption> </figure> <p contents-hash="1ec75aca9a7192cad044031a9bbf4acf8c03c0b726f7aeb21d792db91f478b01" dmcf-pid="qtY1Fx0CZQ" dmcf-ptype="general">유아인이 법정 구속과 재판을 거치며 활동을 중단한 사이, 출연을 앞둔 '지옥' 시즌2는 캐스팅을 교체해 촬영과 공개를 마쳤고 기존에 촬영된 작품들은 오랜 연기 끝에 차례로 공개됐다. </p> <p contents-hash="611ac13f376b68ef4fbebc116f19e1cf4952cef285d107d9513cc0900bb657e2" dmcf-pid="BFGt3Mph5P" dmcf-ptype="general">넷플릭스 드라마 '종말의 바보'는 당초 2023년 작품이었지만, 오랜 기다림 끝에 지난해 4월 유아인의 분량을 일부 편집하고 공개했다. 또한 영화 '승부'와 '하이파이브'는 지난해를 넘긴 뒤 올해에야 차례로 개봉할 수 있었따. </p> <p contents-hash="aa4f774f3509fd2616aea376ac02836fce9dcd1e838a0d0f211b65aeec6902d4" dmcf-pid="b3HF0RUlZ6" dmcf-ptype="general">이병헌과 투톱 주연으로 나선 터라 유아인의 분량을 편집 없이 담은 '승부'는 지난 3월 26일 개봉해 214만 관객을 모으며 흥행에 선전했다. 또한 지난 5월 30일 개봉한 영화 '하이파이브' 역시 유아인 편집 없이 공개됐고, 185만 관객을 모으며 호평을 받았다. </p> <p contents-hash="0c009e986b0754f704c1d89d0e8b631452c0c5e9a15f27e47d306b46a7f1e4f8" dmcf-pid="K0X3peuSZ8" dmcf-ptype="general">뒤늦게 공개된 최근작들이 호평을 받으며 유아인의 복귀 여론도 다시 불거지기도 했다. 지난 5월 열린 한국영화감독조합 주최 제23회 디렉터스컷 어워즈에는 유아인이 남자배우상 후보에 올라 논란이 되기도 했다. 논란과 별개로 '승부'에서 보여준 그의 연기에 많은 감독들이 지지를 보낸 것이다. </p> <p contents-hash="1bf6ead2e25075b82eb760de1efa75aeccf7f4c6bd061b5c0728423d68d58424" dmcf-pid="9pZ0Ud7v54" dmcf-ptype="general">또한 주지훈, 하정우 등 유사한 마약류 전과가 있는 배우들 역시 현재 활발하게 활동을 하고 있다는 점에서 유아인 복귀도 불가능하지 않을 것이라는 반응도 이어진다. 다만 현재로서는 유아인이 활동을 재개할 의사를 전혀 보이지 않고 자숙 중인 상황이다. </p> <p contents-hash="303fb03350a6802a77fb7d555d9d03f1d762aed0236dc9325ab5611fa9b49d87" dmcf-pid="2U5puJzTtf" dmcf-ptype="general">지금까지는 대법원 판결까지 섣불리 향후 행보를 결정하거나 드러낼 수 없는 입장이었지만, 이제 법적 처분이 마무리된 만큼 앞으로의 행보를 어떤 방향으로 모색하게 될지 주목된다.</p> <p contents-hash="a3210bbb5348d1cfe619fd59550a671ca0d973743391849d076200679a14d733" dmcf-pid="Vu1U7iqyGV" dmcf-ptype="general"><저작권자 ⓒ SPOTV NEWS.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p> </section> </div> <p class="" data-translation="true">Copyright © 스포티비뉴스.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p> 관련자료 이전 문원 "군 후임 괴롭힘, 양다리 사실아냐… 심려 끼쳐드려 죄송" 07-03 다음 박준형♥김지혜, 20년째 달달한 결혼생활…20주년 리마인드 웨딩 07-03 댓글 0 등록된 댓글이 없습니다. 로그인한 회원만 댓글 등록이 가능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