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막장 대모' 김순옥, 시청률 굴욕 후 이름 숨겼다…몰래한 컴백, 필명 사용→완벽히 속았다 [엑's 이슈] 작성일 07-03 17 목록 <div id="layerTranslateNotice" style="display:none;"></div> <div class="article_view" data-translation-body="true" data-tiara-layer="article_body" data-tiara-action-name="본문이미지확대_클릭"> <section dmcf-sid="Y6rjSqTNpq"> <figure class="figure_frm origin_fig" contents-hash="7377cb549ced354e24e86862df8430ee1d3c58fb0561681855a0fc1bfa1ea909" dmcf-pid="GPmAvByjpz" dmcf-ptype="figure"> <p class="link_figure"><img class="thumb_g_article" data-org-src="https://t1.daumcdn.net/news/202507/03/xportsnews/20250703193441734jhlx.jpg" data-org-width="883" dmcf-mid="V1gNlzva06" dmcf-mtype="image" height="auto" src="https://img4.daumcdn.net/thumb/R658x0.q70/?fname=https://t1.daumcdn.net/news/202507/03/xportsnews/20250703193441734jhlx.jpg" width="658"></p> </figure> <p contents-hash="2f1980b36853db991a18f99a38fed6a828372f6fcc7c806681bb73c47940ce99" dmcf-pid="HQscTbWA37" dmcf-ptype="general">(엑스포츠뉴스 이예진 기자) 막장의 대모 김순옥 작가가 필명을 사용해 드라마로 컴백했다. 해당 소식은 드라마 종영 이후 뒤늦게 전해져 큰 화제를 모았고 뜨거운 반응이 이어지고 있다.</p> <p contents-hash="3c0b8e534b3854f11a4e31a577be645750e42330c36d810c1bb8de4c5fb9d2c9" dmcf-pid="XxOkyKYcpu" dmcf-ptype="general">지난 2일 종영한 SBS 수요드라마 '사계의 봄'은 김순옥 작가의 작품이었다. 김민철 작가가 대본을 집필했다고 소개돼 있으나, 김민철은 김순옥 작가의 필명이었다.</p> <p contents-hash="ad757cd81334b45ac92c015f5f43ff292c9b77a85605e2310f98531bed5748f0" dmcf-pid="Z4Dah7SgFU" dmcf-ptype="general">해당 소식이 종영 다음날인 3일 전해지면서 많은 네티즌들은 놀란 반응을 이어가고 있다. '막장의 대모' 김순옥 작가가 기존에 선보여왔던 작품들과 다르게 '사계의 봄'은 풋풋한 청춘물이었기 때문.</p> <p contents-hash="25688f479b24e7d150af642128020f65563c3fce797c89997ebd128d7862ba71" dmcf-pid="58wNlzva0p" dmcf-ptype="general">'사계의 봄'은 케이팝 최고 밴드그룹의 스타 '사계'가 팀에서 퇴출당하고, 우여곡절 시작된 대학 생활 중 운명처럼 '김봄'을 만나 멋지게 재기하는 청춘 음악 로맨스.</p> <figure class="figure_frm origin_fig" contents-hash="5016fd42ac571488c897ae17d9e1aa989136dae206263b6332980aba6555e4e6" dmcf-pid="16rjSqTNz0" dmcf-ptype="figure"> <p class="link_figure"><img class="thumb_g_article" data-org-src="https://t1.daumcdn.net/news/202507/03/xportsnews/20250703193443121zlwh.jpg" data-org-width="1000" dmcf-mid="xqZ12jf53K" dmcf-mtype="image" height="auto" src="https://img1.daumcdn.net/thumb/R658x0.q70/?fname=https://t1.daumcdn.net/news/202507/03/xportsnews/20250703193443121zlwh.jpg" width="658"></p> </figure> <p contents-hash="adbb5fd2d2cd18543382837ae612ed8fe221d3bc4a3dd9a46688cc74fe996177" dmcf-pid="tPmAvByjp3" dmcf-ptype="general">그간 김순옥 작가는 '아내의 유혹', '왔다! 장보리', '내 딸, 금사월', '언니는 살아있다!', '황후의 품격', '펜트하우스' 시리즈까지 마라맛 드라마를 집필하며 시청자들의 사랑을 받아왔다. 현실성 없는 전개도 '순옥적 허용'이라는 틀 안에 '펜트하우스'는 30%에 육박하는 등 높은 시청률을 자랑했다. </p> <p contents-hash="f961e6f1eefc237e72a01f848da9ea507a21eaa8bc818763f2958c35d4ca2f16" dmcf-pid="FQscTbWA7F" dmcf-ptype="general">그러나 이후 '7인의 탈출'은 엄기준, 황정음, 이준, 이유비, 이덕화, 신은경, 조윤희, 윤종훈이라는 화려한 캐스팅에도 7.7%인 비교적 저조한 시청률을 보였고, 이후 원조교제, 학교 폭력, 인분 고문 등의 각종 논란도 뒤따랐다.</p> <p contents-hash="77d3c9421329201b754933f63d48595fcc5a2d8614848fb5f3633dc51ae634a6" dmcf-pid="3xOkyKYczt" dmcf-ptype="general">'7인의 탈출' 후속작 '7인의 부활'은 첫방송이 4.4%.</p> <p contents-hash="a2cd70bb9d9bec8e88504d22593f7ca5ea08401fac4c87b08c0a77a53066834a" dmcf-pid="0MIEW9Gkp1" dmcf-ptype="general">첫방송부터 시청률 굴욕을 맛봤으나 이후 2.7%, 2.3%로 하락하면서 첫방송이 최고 시청률로 남았다. 논란이 될만한 자극적 소재에 더이상 '순옥적 허용'이 통하지 않게 된 것.</p> <figure class="figure_frm origin_fig" contents-hash="019a4bd46b5358031093ca8775e74d324593d845654028ef2a29858bca74682b" dmcf-pid="pRCDY2HEp5" dmcf-ptype="figure"> <p class="link_figure"><img class="thumb_g_article" data-org-src="https://t1.daumcdn.net/news/202507/03/xportsnews/20250703193444438ycfo.jpg" data-org-width="1050" dmcf-mid="yjyYznBWFb" dmcf-mtype="image" height="auto" src="https://img4.daumcdn.net/thumb/R658x0.q70/?fname=https://t1.daumcdn.net/news/202507/03/xportsnews/20250703193444438ycfo.jpg" width="658"></p> </figure> <p contents-hash="77d836e7a46af8751c52d9997303fff6ee16ef89c6aded170389100beade9f6b" dmcf-pid="UehwGVXDpZ" dmcf-ptype="general"><br> </p> <figure class="figure_frm origin_fig" contents-hash="9133cdebe4fe2988324ba6ad1344291472b71fb850323d46371795df7d34bd46" dmcf-pid="udlrHfZwpX" dmcf-ptype="figure"> <p class="link_figure"><img class="thumb_g_article" data-org-src="https://t1.daumcdn.net/news/202507/03/xportsnews/20250703193445722jmdl.jpg" data-org-width="840" dmcf-mid="WyR4gyNf0B" dmcf-mtype="image" height="auto" src="https://img1.daumcdn.net/thumb/R658x0.q70/?fname=https://t1.daumcdn.net/news/202507/03/xportsnews/20250703193445722jmdl.jpg" width="658"></p> </figure> <p contents-hash="d3cef84c1f8563e0717dc04c88c154ed3feecd97412335ef387d17df7a656e15" dmcf-pid="79Ans0Ii3H" dmcf-ptype="general">김순옥 작가는 이러한 시청률 굴욕 후 '사계의 봄'으로 이름을 숨기고 컴백했다. 기존 SBS 수요드라마는 없었으나, '사계의 봄'이 유일하게 방송됐다. SBS 측은 수요드라마가 신설된 것이 아니며, '사계의 봄' 이후로 방영되는 수요드라마가 없다는 입장을 전한 바 있다.</p> <p contents-hash="1474f3d687d4fd52167b7cf6cab2f6c9c72e1d437a82da652e1320cfb2f36ba4" dmcf-pid="z2cLOpCnUG" dmcf-ptype="general">이에 네티즌들은 "이제야 SBS가 편성한게 이해되네", "'연인' 감독에 김순옥 조합이었네", "저게 왜 편성됐나 싶었는데 순옥드여서 그랬구나" 등의 반응을 보였다.</p> <p contents-hash="e9b54128a431e1fd8d07aded918bce37c28096527009d027d48e8207e4bb5cb8" dmcf-pid="qVkoIUhLFY" dmcf-ptype="general">막장 드라마가 아닌 청춘물로 필명을 사용해 컴백했다는 사실에 네티즌들은 "기성 작가들 저렇게 다른 필명으로 작품 내는 경우 간간이 있다고는 들었는데 결과가 아쉽긴 하다" ,"막장 아닌 걸 시도해보고 싶었나 본데 잘하는 거 하셔야 할 듯", "김순옥 작품인 거 알려졌으면 더 떴을 텐데", "차라리 김순옥인 거 밝혔으면 나는 봤다", "그래서 청춘드 치고는 올드했구나", "새로운 시도는 좋은 듯", "폭이 넓은 게 대단함" 등의 반응을 보였다. 긍정적 반응과 부정적 반응이 공존하고 있다.</p> <p contents-hash="0c52612862d7f7dfad5bca6fccb2316db834d14d32f92b33df6ad303638e468c" dmcf-pid="BfEgCulopW" dmcf-ptype="general">김민철이라는 필명을 사용한 김순옥 작가, 작품에 선입견을 심고 싶지 않아 이름을 숨긴 것으로 전해졌다.</p> <p contents-hash="84e0e299d1519aa4a6e04974c558b64423cc2650cadf1f6d124ae253bd6d92de" dmcf-pid="b4Dah7SgUy" dmcf-ptype="general">주 1회 방영하는 수요 드라마, 청춘물이라는 점을 감안해도 '사계의 봄'은 최고 1.4%, 최저 0.7%로 아쉬운 성적을 보였다. '막장의 대모' 김순옥 작가의 새로운 시도였던 청춘물, 종영 후에도 해당 이슈로 뜨거운 반응이 이어지고 있는 가운데 이후 작품은 어떤 이름과 장르로 돌아올지 관심이 더해진다.</p> <p contents-hash="b7c18823c7d02d3c61c17343f8253695bbd4ee4353044ead5be4128895a76c20" dmcf-pid="K8wNlzvaFT" dmcf-ptype="general">사진=SBS</p> <p contents-hash="788efb44026923a34494b6aef771f8495942fb705847659a9440456f744f3a50" dmcf-pid="96rjSqTNzv" dmcf-ptype="general">이예진 기자 leeyj0124@xportsnews.com </p> </section> </div> <p class="" data-translation="true">Copyright © 엑스포츠뉴스.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p> 관련자료 이전 신지 예비신랑 문원 “양다리·사기 영업 논란 사실과 달라…책임질 건 끝까지”[공식 입장문] 07-03 다음 송해나, 20대 男에 납치 당할 뻔…"뛰어와서 내 입 막았다" 충격 07-03 댓글 0 등록된 댓글이 없습니다. 로그인한 회원만 댓글 등록이 가능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