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슈] "학폭·군폭·양다리 사실무근" 문원, 부동산 불법 중개만 인정 작성일 07-03 13 목록 <div id="layerTranslateNotice" style="display:none;"></div> <div class="article_view" data-translation-body="true" data-tiara-layer="article_body" data-tiara-action-name="본문이미지확대_클릭"> <section dmcf-sid="zMTkX45rD2"> <figure class="figure_frm origin_fig" contents-hash="4a05825f71e54b3727013b77f988974c445d57eb30935e9c4c9e45f896c8a0ed" dmcf-pid="qRyEZ81mI9" dmcf-ptype="figure"> <p class="link_figure"><img alt="〈사진=문원 SNS〉" class="thumb_g_article" data-org-src="https://t1.daumcdn.net/news/202507/03/JTBC/20250703194325336djvd.jpg" data-org-width="560" dmcf-mid="7TyEZ81mDV" dmcf-mtype="image" height="auto" src="https://img2.daumcdn.net/thumb/R658x0.q70/?fname=https://t1.daumcdn.net/news/202507/03/JTBC/20250703194325336djvd.jpg" width="658"></p> <figcaption class="txt_caption default_figure"> 〈사진=문원 SNS〉 </figcaption> </figure> <div contents-hash="143b8f80fdc5b630e0823d4b4b5c25b3ee42ce5997e009f5ad872fc1b926f37e" dmcf-pid="BA0vqLbYmK" dmcf-ptype="general"> <br> 코요태 신지의 예비남편 문원이 자신을 둘러싼 각종 과거 의혹에 대해 해명했다. 결과적으로 부동산 불법 중개는 인정, 그 외 모든 내용은 추측성 허위사실로 간주했다. <br> <br> 문원은 3일 자신의 SNS를 통해, 2일 유튜브 채널 '어떠신지'에 업로드 된 코요태 멤버 김종민 빽가와의 상견례 영상 '우리 신지를 누가 데려간다고?' 공개 후 불거진 여러 논란에 대한 입장을 표명했다. <br> <br> 내년 결혼을 발표한 신지와 문원은 많은 이들의 축하와 응원을 받았지만, '상견례 영상' 공개 후 이른바 '대국민 결혼 반대'에 부딪혔다. 단 하나의 영상이 불러온 후폭풍은 대단했다. 3일 오후 216만 조회수를 기록 중인 해당 영상에는 4만 개가 넘는 댓글이 달렸고, 대부분이 성토의 목소리다. <br> <br> 보이는 그대로 적시한 영상 속 문원의 언행과 태도 지적은 양반이다. 과거 박상문이 현재 문원의 발목을 잡았다. '학창시절 기억한다' '죽고 싶었던 군생활 힘들게 전역했다' '양다리 걸치다 혼전임신으로 급하게 결혼했다' '개명만 세번했다' '이혼 사건 기록 꼭 열람해 보길 바란다' '자격증 없이 얼굴 마담으로 부동산 영업, 수수료 떼먹었다' 등 다양한 장르의 파묘 수준은 상상을 초월했다. <br> <br> 상견례 영상 속 문원의 일부 부적절 언행에 대해서는 신지가 나서서 감싸기도 했지만, 개인적인 논란은 문원이 직접 입을 열어야 마땅했다. 이에 문원은 만 하루만에 올린 장문의 글에 사과와 반박의 뜻을 모두 담았다. <br> <br> "축하받아야 할 신지 씨에게 상처와 피해를 드리게 된 것 같아 죄송한 마음이다"라며 신지를 비롯해 김종민, 빽가, 코요태 팬덤, 대중 등에 두루두루 고개 숙인 문원은 '하지만 저를 둘러싼 논란 중 일부는 사실이 아니라는 것을 분명하게 말씀드리고 싶다'고 억울해했다. <br> <br> 숱한 의혹 중 인정한 부분은 '부동산 불법 중개' 한 건이다. 문원은 '공인중개사 자격증 없이 중개사무소와 함께 부동산 영업을 했었다. 무명 시절 생계유지를 위해 지인의 권유로 시작했으나 자격증 없이 중개 업무를 하는 것이 잘못된 점이라는 것을 인지하지 못했던 제 불찰이다. 어떤 변명도 하지 않겠다'고 밝혔다. 물론 '자격증 없이 중개 업무를 하는 것이 잘못된 점이라는 것을 인지하지 못했다'는 포인트에 비난은 다시 쏟아지고 있다. <br> <br> 이와 함께 문원은 '학창 시절 및 군 복무 시절, 친구들이나 후임을 괴롭혔다는 주장은 전혀 사실이 아니다. 필요하다면 이를 입증할 수 있는 객관적 증거를 확보해 공개할 의향이 있다', '전 부인과 혼전임신으로 결혼했던 것은 사실이지만 그 과정에서 양다리를 걸쳤다는 주장 역시 사실이 아니다', '개명은 박상문이 본명이며 활동명을 기련에서 문원으로 변경했을 뿐, 본명은 개명한 적이 없다'고 짚었다. <br> <br> 이슈화 된 의혹을 나름 하나하나 적시했지만 100% 해소된 건 아니다. 지극히 개인적인 문제지만 가장 큰 관심을 모았던 '이혼 사건 기록'과 '일본에서 그룹 활동'을 했던 내용은 언급하지 않았다. 결혼 당사자인 신지가 모든 것을 품는다면 대중이 알 권리는 없는 것도 사실이다. 그리고 문원의 입장은 사실상 신지의 입장으로 신지는 남녀노소 대통합 우려에도 문원을 감싸 안을 것으로 보인다. <br> <br> 마지막으로 문원은 '확인되지 않은 추측성 발언과 허위사실 유포는 삼가주시길 간곡히 부탁드린다'고 당부하면서 '다시 한번 심려 끼쳐드려 죄송하다. 부족한 제 모습을 반성한다. 앞으로 신지 씨와 함께하는 삶에서 더 책임감 있는 사람으로 살아가겠다. 다시 한번 고개 숙여 사과드린다'며 신지와의 결혼을 재차 확인 시켰다. <br> <br> 소속사에 따르면 두 사람의 인연은 신지가 MBC 표준 FM '싱글벙글쇼' DJ로 활동하던 시절 문원이 게스트로 출연하면서 시작됐다. 인지도가 전혀 없었던 무명가수 문원이 신지 라디오 게스트로 어떻게 출연하게 된 것인지도 모호하다. 결혼을 약속한 두 사람은 최근 웨딩촬영까지 마쳤고, 지난 달 26일 발매 된 신지의 솔로 컴백곡이자 러브송 '샬라카둘라(Salagadoola)'를 함께 작업하기도 했다. <br> <br> 조연경 엔터뉴스팀 기자 cho.yeongyeong@jtbc.co.kr (콘텐트비즈니스본부) </div> </section> </div> <p class="" data-translation="true">Copyright © JTBC.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p> 관련자료 이전 TWS(투어스), 日 데뷔 동시에 오리콘 ‘데일리 싱글 랭킹’ 1위 직행 07-03 다음 장신영, 우연인 척 전노민과 두 번째 만남 "앞에 계신 분은 더 좋고" ('태양을 삼킨 여자') [종합] 07-03 댓글 0 등록된 댓글이 없습니다. 로그인한 회원만 댓글 등록이 가능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