7연승 도전 우상혁, 모나코서 ‘월클 점퍼’들과 격돌 작성일 07-03 11 목록 <strong class="media_end_summary">다이아몬드리그 남자 높이뛰기</strong>우상혁(용인시청·사진)이 2025시즌 국제대회 7연승에 도전한다. <br><br><span class="end_photo_org"><img src="https://imgnews.pstatic.net/image/658/2025/07/03/0000112436_001_20250703194711989.jpg" alt="" /></span>우상혁은 한국시간 12일 오전 2시 55분에 시작하는 2025 세계육상연맹 모나코 다이아몬드리그 남자 높이뛰기 경기에 출전한다. 이번 대회에는 파리 올림픽 챔피언 해미시 커(뉴질랜드)와 은메달리스트 셸비 매큐언(미국), 올 시즌 우상혁보다 높은 기록을 세운 올레 도로슈크(우크라이나) 얀 스테펠라(체코) 등 전 세계 최정상급 점퍼가 대부분 출전한다.<br><br>올해 우상혁은 ‘무패 행진’을 벌이고 있다. 2월 9일 시즌 첫 출전 대회인 체코 실내대회에서 2m31로 우승했고, 같은 달 19일 슬로바키아 대회에서도 2m28로 정상에 올랐다. 이어 3월 2025 난징 세계실내선수권 역시 2m31로 우승하며 올해 출전한 3개 실내 국제대회에서 모두 1위를 차지했다.<br><br>실외 경기 시작과 함께 5월 10일 왓그래비티챌린지(2m29) 우승 트로피를 들고, 5월 29일 구미 아시아선수권(2m29)에서 금맥을 캤다. 6월 7일 로마 다이아몬드리그(2m32)에서도 우승하며 올해 치른 6개의 국제대회를 모두 제패했다.<br><br>6연승을 하는 동안 올림픽 금메달리스트 커와 3월 세계실내선수권, 5월 왓그래비티챌린지, 6월 다이아몬드리그에서 3번 맞붙어 모두 승리했다.<br><br>기록을 따지면 도로슈크(2m34), 스테펠라(2m33)가 우상혁에게 앞선다. 하지만 우상혁은 올해 도로슈크와의 맞대결 3번, 스테펠라와 맞선 4경기에서 모두 이겼다. 관련자료 이전 율희, "변했으니까 이혼했겠지?"…前남편 최민환에 의미심장한 일침 07-03 다음 다가오는 한미 관세 협상, 거세지는 디지털 통상 압박 07-03 댓글 0 등록된 댓글이 없습니다. 로그인한 회원만 댓글 등록이 가능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