마블에서 DC로... 제임스 건 감독이 '슈퍼맨'에 합류한 까닭 작성일 07-03 10 목록 <div id="layerTranslateNotice" style="display:none;"></div> <strong class="summary_view" data-translation="true">[현장] 영화 화상 기자 간담회 슈퍼맨></strong> <div class="article_view" data-translation-body="true" data-tiara-layer="article_body" data-tiara-action-name="본문이미지확대_클릭"> <section dmcf-sid="yQYN4k6FIc"> <p contents-hash="7a3ba76e16022a4594366ae66c1286ca1d5caa364320436626164a2c54eca9db" dmcf-pid="WxGj8EP3rA" dmcf-ptype="general">[이선필 기자]</p> <table align="center" border="0" cellpadding="0" cellspacing="0" contents-hash="eeaa458978d610b81ca3ff9ef382a3f4a664358f3ee54ef907f6659547be0b73" dmcf-pid="YMHA6DQ0wj" dmcf-ptype="general"> <tbody> <tr> <td> <figure class="figure_frm origin_fig"> <p class="link_figure"><img class="thumb_g_article" data-org-src="https://t1.daumcdn.net/news/202507/03/ohmynews/20250703201202805kdyc.jpg" data-org-width="700" dmcf-mid="xzhJBoKGwk" dmcf-mtype="image" height="auto" src="https://img1.daumcdn.net/thumb/R658x0.q70/?fname=https://t1.daumcdn.net/news/202507/03/ohmynews/20250703201202805kdyc.jpg" width="658"></p> </figure> </td> </tr> <tr> <td align="left"> <strong>▲ </strong> 영화 <슈퍼맨>을 연출한 제임스 건 감독, 슈퍼맨을 연기한 데이비드 코런스웻.</td> </tr> <tr> <td align="left">ⓒ 워너브러더스 코리아</td> </tr> </tbody> </table> <div contents-hash="91276c0277282d4fade6107be6f3ae695eee1ad19bc18f6a151a7b494dcc0340" dmcf-pid="Gw9WcXEQON" dmcf-ptype="general"> 마블 유니버스 영화인 <가디언즈 오브 갤럭시> 및 <수어사이드 스쿼드> 등을 연출하며 대형 프렌차이즈 작품을 이끌어 온 제임스 건 감독이 DC 유니버스 <슈퍼맨>에 합류한 이유를 전했다. </div> <p contents-hash="caab76a817c4563087b557516e529a52f60ba9eeb8e30e26424d41db5aafb49e" dmcf-pid="Hr2YkZDxra" dmcf-ptype="general">3일 서울 용산 CGV에서 열린 화상 기자 간담회엔 제임스 건 감독을 비롯해 새로운 슈퍼맨을 연기한 데이비드 코런스웻, 그리고 빌런 렉스 루터 역을 맡은 니콜라스 홀트, 슈퍼맨의 숨은 연인이자 열혈 기자 루이스 역의 레이첼 브로스나한이 참석했다.</p> <p contents-hash="6ae24d1345bac0e558afcf8d1ebede52d812fe466993aed6467a6225f7820194" dmcf-pid="XmVGE5wMIg" dmcf-ptype="general">DC 코믹스를 있게한 상징적 캐릭터 슈퍼맨의 새장을 여는 데에 경쟁 존재와도 같던 마블 영화를 만들어 온 제임스 건이 합세했다는 데에 팬들의 관심이 쏟아지는 상황. 제임스 건 감독은 "복잡한 이유도, 간단한 이유도 있다. 우선 간단하게는 슈퍼맨이 전 세계 슈퍼 히어로물의 시초 격이기 때문"이라며 개인적인 애정을 괏했다.</p> <p contents-hash="35bb3ef5df292d3f056d2dea9b7cdcafb3e4ad903c55391731d7a5bb08c0af0b" dmcf-pid="ZsfHD1rROo" dmcf-ptype="general">1948년 슈퍼맨 캐릭터를 다룬 최초 실사 영화 <슈퍼맨>이 나온 이후 여러 감독과 배우들이 출연한 서로 다른 버전의 작품들이 이어져 왔다. 제임스 건 감독은 "여러 영화들에 영감을 받은 게 있기에 극장에서 보여드리고 싶은 게 많다. 특히 많은 사람들이 함께 볼 수 있는 세계관을 만들고 싶다"며 "어릴 때 봤던 만화책 속 슈퍼맨과 메타 휴먼 친구들로 구성된 세상을 살리면서 동시에 슈퍼맨이 실제로 존재한다면 어떤 모습이고 감정일지를 떠올리며 작품을 구상했다"고 설명했다.</p> <p contents-hash="f7b023cd80d07d80c71fb3fa2ad1831e6f058d75cbf702b070d4e9e2da48f500" dmcf-pid="5O4XwtmeEL" dmcf-ptype="general">한국 영화에도 영향을 받았다고 언급한 제임스 건 감독은 "한국에 훌륭한 문화와 영화가 많아서 감사하게 생각한다"며 존중의 마음을 표하기도 했다.</p> <p contents-hash="80b7c94f586e8d569bbe71e863c740f24d9b3e1cfb1e3d1539ab5dcd2e349cbc" dmcf-pid="1I8ZrFsdmn" dmcf-ptype="general">커크 앨린, 조지 리브스, 크리스토퍼 리브, 니콜라스 케이지, 헨리 카빌 등 역대 슈퍼맨을 연기한 배우 족보에 들어가게 된 데이비드 코런스웻은 "이미 대중들에게 훌륭하게 인식된 배우들이 있는데 그 역할을 수행할 수 있다는 자체가 귀한 기회였다"며 "부담감보다는 훌륭한 역대 배우들이 절 든든하게 받쳐주고 있다는 생각으로 임했다. 탐험하는 느낌으로 새로운 세대로서 캐릭터를 키워가는 역할을 한 것 같다"고 소회를 전했다.</p> <p contents-hash="3c574cfb9bcbd094dda1a23e5ae473ddb45f257a53a877a0688baafc0386532f" dmcf-pid="tC65m3OJsi" dmcf-ptype="general">악당을 연기한 니콜라스 홀트는 자신 또한 슈퍼맨 역할 오디션을 보았음을 털어놨다. 그는 "제가 렉스라는 악당을 연기하면서 시기심에 불타는 걸 표현했지만, 그게 인간적인 모습이기도 하다"며 "감독님 연출 덕에 제 캐릭터가 더 끔찍한 역할로 보이게 했다. 그의 입장에선 슈퍼맨의 모든 걸 파괴할만 한 이유가 있었다"고 말했다.</p> <p contents-hash="7061991227d4221b26fdf990184584043a8e08a1f57fafbf19ee4cb7d59c4093" dmcf-pid="FhP1s0IirJ" dmcf-ptype="general">슈퍼맨의 연인 로이스 레인 역의 레이첼 브로스나한은 "어릴 적 만화책에서 봤을 땐 그녀가 똑똑하면서도 용기도 있는 인물이라 생각했다"며 "이번 영화에서 슈퍼맨과 얼마나 사귀었고 이후 어떤 관계로 나아가는지 여러 단서가 담겨 있다"고 귀띔했다.</p> <p contents-hash="7eea83bbea6532102cc902b7ff3909e3e2b07105fb905eb5012a14df6bb1be97" dmcf-pid="3sUInSo9rd" dmcf-ptype="general"><슈퍼맨>은 오는 9일 개봉한다.</p> </section> </div> <p class="" data-translation="true">Copyright © 오마이뉴스.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p> 관련자료 이전 '여왕의 집' 함은정, 아들 유괴 사건 배후 알았다 [TV나우] 07-03 다음 박보영·박진영 다시 만난다…'미지의 서울', 종방연 한번 더 [공식입장] 07-03 댓글 0 등록된 댓글이 없습니다. 로그인한 회원만 댓글 등록이 가능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