최양락, ♥팽현숙 환갑날 체납 고지서 건넸는데…"1억보다 귀해" 함박 웃음 ('1호가')

작성일 07-0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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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p contents-hash="da93e2b493883e83578cebef44b68155be0590cc79d0c55ab1bad40c86fd7fb3" dmcf-pid="pfgoznBW33" dmcf-ptype="general">[텐아시아=김지원 기자]</p>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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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p class="link_figure"><img alt="사진 제공=JTBC '1호가 될 순 없어2'" class="thumb_g_article" data-org-src="https://t1.daumcdn.net/news/202507/03/10asia/20250703201138372jsnc.jpg" data-org-width="1200" dmcf-mid="FcX2yKYcpU" dmcf-mtype="image" height="auto" src="https://img2.daumcdn.net/thumb/R658x0.q70/?fname=https://t1.daumcdn.net/news/202507/03/10asia/20250703201138372jsnc.jpg" width="658"></p>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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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사진 제공=JTBC '1호가 될 순 없어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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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p contents-hash="1b6761b579514fd91790b753d2fd6ee664e51d78734687884bd4c905aebad1c3" dmcf-pid="u8NaBoKGut" dmcf-ptype="general"><br>개그맨 최양락이 환갑을 맞은 팽현숙을 위한 이벤트를 열었다.<br><br>지난 2일 방송된 JTBC '1호가 될 순 없어2'에서는 환갑을 맞은 팽현숙을 위해 서프라이즈 이벤트를 준비한 최양락의 모습이 그려졌다.<br><br>이날 최양락은 아내 팽현숙의 60번째 생일을 위해 화려한 오픈카를 준비 했다. 남편의 에스코트를 받으며 오픈카에 탑승한 팽현숙은 "(최양락에게) 이런 한 방이 있었다. 오래 산 보람이 있다"며 감동했다. 설렘을 내비치는 아내의 모습에 최양락은 "오픈카는 이벤트의 시작일 뿐"이라고 해 기대감을 높였다.<br><br></p>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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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p class="link_figure"><img alt="사진 제공=JTBC '1호가 될 순 없어2'" class="thumb_g_article" data-org-src="https://t1.daumcdn.net/news/202507/03/10asia/20250703201139636vebs.jpg" data-org-width="618" dmcf-mid="38jNbg9HFp" dmcf-mtype="image" height="auto" src="https://img2.daumcdn.net/thumb/R658x0.q70/?fname=https://t1.daumcdn.net/news/202507/03/10asia/20250703201139636vebs.jpg" width="658"></p>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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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사진 제공=JTBC '1호가 될 순 없어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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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p contents-hash="f623f44611921fce24361af04b79219cbd2e218b302558016465f8a7c75ecee6" dmcf-pid="zPAjKa2Xu5" dmcf-ptype="general"><br>그러나 오픈카 조작법에 미숙한 최양락은 팽현숙을 추위에 떨게 만들었다. 또, 연애 시절을 추억하기 위해 오리배를 준비했지만 팽현숙은 한강 유람선과 크루즈를 원했다. 바람이 몰아치면서 오리배가 길을 잃자 최양락은 도움을 요청하기에 이르는 등 이벤트에 난항을 겪었다.<br><br>한강에서의 실수를 만회하고자 메인 스페셜 이벤트를 예고한 최양락은 팽현숙을 돼지고기 무한리필 식당으로 안내했다. 순댓국집 사장인 팽현숙은 "매일 돼지 잡는데 또 돼지를 먹느냐"며 "기대한 내가 바보"라고 실망했다. 최양락은 "스테이크를 생각했지만, 오픈카 (렌트)에 돈이 좀 들었다"고 적극적으로 해명했다. 그는 돌연 세금 체납 안내문을 들이밀어 팽현숙을 분노하게 했다.<br><br>세금 체납 안내문도 이벤트의 일부였다. 봉투에는 최양락이 준비한 현금 10만 원이 담겨 있었다. "이게 뭐냐"며 활짝 웃은 팽현숙은 최양락이 한 달 용돈인 50만 원을 알뜰살뜰 모아 준비한 선물에 크게 감동했다. 그는 "형편도 안 좋은데 어떻게 모았냐. 1억보다도 더 귀한 돈이다. 영원히 간직하겠다"며 진심으로 고마워했다. 최양락은 "생일인 사람이 쏘는 거야"라며 팽현숙에게 점심값 계산을 넘겨 웃음을 자아냈다.<br><br>김지원 텐아시아 기자 one@tenasia.co.kr</p>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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