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40살' 홍자, 기나긴 무명 시절 회상→공묘에서 쇼핑하는 '털털함'까지 ('특종세상') 작성일 07-03 19 목록 <div id="layerTranslateNotice" style="display:none;"></div> <div class="article_view" data-translation-body="true" data-tiara-layer="article_body" data-tiara-action-name="본문이미지확대_클릭"> <section dmcf-sid="tW686XEQUu"> <p contents-hash="446088f93e890828a08b3dff16ecafe4d4f9f19fda182b3795b87379f9cde266" dmcf-pid="FYP6PZDxFU" dmcf-ptype="general">[텐아시아=임채령 기자]</p> <figure class="figure_frm origin_fig" contents-hash="a6c40805b3b26dfa0157ec6502cc0198cd7a632fad9635cd025fa5818fea540c" dmcf-pid="3GQPQ5wMFp" dmcf-ptype="figure"> <p class="link_figure"><img alt="사진 = MBN '특종세상' 캡처" class="thumb_g_article" data-org-src="https://t1.daumcdn.net/news/202507/03/10asia/20250703222642292jsdh.jpg" data-org-width="1036" dmcf-mid="5HgogqTN3z" dmcf-mtype="image" height="auto" src="https://img3.daumcdn.net/thumb/R658x0.q70/?fname=https://t1.daumcdn.net/news/202507/03/10asia/20250703222642292jsdh.jpg" width="658"></p> <figcaption class="txt_caption default_figure"> 사진 = MBN '특종세상' 캡처 </figcaption> </figure> <p contents-hash="8fc497cac8b509a6db921cef3dc4fc2b0494e183593e949944fdbd3f8b51c0bd" dmcf-pid="0HxQx1rR30" dmcf-ptype="general"><br><br>홍자가 길었던 무명시절을 회상해 눈길을 끈다.<br><br>3일 밤 9시 10분 방송된 MBN '특종세상'회에서는 트로트 여신 홍자의 무명시절 이야이가 그려졌다.<br><br>이날 방송에서 홍자는 동생, 오빠와 함께 동묘를 찾아 무대 의상을 구입하는 털털한 모습을 보였다. 이에 홍자는 "무대에 설 때나 방송 촬영할 때 제가 입을 옷을 보러 왔다"며 "여기가 가성비가 좋다"고 말했다.<br><br>홍자가 동묘에 뜨자 상인들은 홍자를 알아봤고 홍자는 팬서비스로 노래 한곡절 뽑기도 했다. 옷을 구매할 때도 상인은 할인해 주겠다 했고 홍자는 기뻐하며 "득템이다"고 하며 의상을 골라 눈길을 끌었다. <br><br>홍자는 그간 무명시절이 길었다고 했다. 그러다 홍자는 TV조선 '미스트롯' 출연 후 큰 사랑을 받았다. 이에 홍자는 "두 번 다시 이런 기회는 없다는 심정으로 임했다"며 "무엇보다도 너무나 간절했다"고 밝혔다.<br><br></p> <figure class="figure_frm origin_fig" contents-hash="1b2e4b5f74753f66252716dda22dede3c15dce8580ae1f43bcd91c27f0d0e52a" dmcf-pid="pjt1tEP3p3" dmcf-ptype="figure"> <p class="link_figure"><img alt="사진 = MBN '특종세상' 캡처" class="thumb_g_article" data-org-src="https://t1.daumcdn.net/news/202507/03/10asia/20250703222643595rhoi.jpg" data-org-width="1036" dmcf-mid="1yvSviqy37" dmcf-mtype="image" height="auto" src="https://img4.daumcdn.net/thumb/R658x0.q70/?fname=https://t1.daumcdn.net/news/202507/03/10asia/20250703222643595rhoi.jpg" width="658"></p> <figcaption class="txt_caption default_figure"> 사진 = MBN '특종세상' 캡처 </figcaption> </figure> <p contents-hash="98b5d21fe8497f71bb38264487bf139f6e326cc98f1a1d9a2fb2d77d5ece7aaf" dmcf-pid="UAFtFDQ0UF" dmcf-ptype="general"><br>홍자는 또 가족사를 공개하기도 했다. 홍자는 "삼촌과 함께 엄마가 사업을 하셨는데 그러다가 진짜 이제 조금 잘되겠구나 할때쯤에 삼촌이 아프기 시작했다"며 "암으로 갑자기 급격하게 안 좋아지셔서 돌아가시게 됐고 그때 너무 어려워서 엄마가 별도로 일해야 했다"고 회상했다.<br><br>이어 홍자는 "그때 동생이랑 둘이서 지냈다"며 "저도 어렸는데 동생은 더 어렸고 그때 내가 그래도 노래에 소질이 있는 정도로만 생각했었는데 우연한 기회로 트로트 작곡가를 만나 가수를 해 보지 않겠냐는 제안을 받았다"고 했다.<br><br>홍자는 "가수로 성공하면 우리 가족도 빨리 모일 수 있겠다는 생각으로 가수를 시작하게 됐고 처음엔 숙박업소에서 살았다"며 "거기서 장기로 월세 중에서는 서울에서 제일 싼 데였고 제일 골방이었다"고 했다. 홍자는 "데뷔하고 무명은 8년 정도였다 30만원 줄테니 30분 노래 하라 해서 뿌듯하게 노래를 하고 내려오면 수고 했고 그냥 가라며 돈은 안 주시는 적이 많았다"며 "무대에 대한 정당한 보수를 받지도 못했고 백수 생활을 해가면서 사이사이 알바를 하면서 정말 그냥 닥치는대로 했었던 거 같다"고 했다.<br><br>홍자는 "돈 벌어서 가장 먼저 해드린 게 어머니 빚을 갚아드리고 어머니 신용을 회복시켜드린 거다"며 "어머니도 옥탑방에 사셨는데 어머니께 좋은 집을 해드리지는 못했지만 편안하게 지내실 수 있는 전세집을 해드리고 그랬다"고 전했다. 한편 홍자는 1985년생으로 40세다.<br><br>임채령 텐아시아 기자 syjj426@tenasia.co.kr</p> </section> </div> <p class="" data-translation="true">Copyright © 텐아시아.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p> 관련자료 이전 소리꾼 이희문, 멜론 ‘트랙제로’ 이달의 아티스트 선정 07-03 다음 AOA 출신 유나, 깜짝 임신 소식 "예쁜 아가천사 찾아와" 07-03 댓글 0 등록된 댓글이 없습니다. 로그인한 회원만 댓글 등록이 가능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