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최강야구' 오주원 "방송 하려고 코치 사임? 억측…이게 제가 생각하는 의리"

작성일 07-0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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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p class="link_figure"><img alt="ⓒJTBC '최강야구' " class="thumb_g_article" data-org-src="https://t1.daumcdn.net/news/202507/03/SpoHankook/20250703222242013jabo.jpg" data-org-width="600" dmcf-mid="W9MwEfZwER" dmcf-mtype="image" height="auto" src="https://img2.daumcdn.net/thumb/R658x0.q70/?fname=https://t1.daumcdn.net/news/202507/03/SpoHankook/20250703222242013jabo.jpg" width="658"></p>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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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JTBC '최강야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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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p>[스포츠한국 신영선 기자] </p>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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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p>전 야구 코치 오주원이 '최강야구 2025' 합류에 대한 입장을 내놨다. </p>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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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p>오주원은 3일 인스타그램을 통해 지난달 키움 히어로즈 퓨처스 투수코치에서 사임한 뒤 JTBC '최강야구 2025'에 출연자로 합류하게 된 과정과 이유를 설명했다. </p>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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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p>그는 코치 사퇴와 관련해 "이유에 대해서는 말할 수 없으나 제 자신이 코치라는 직업에 애정이 있었고 지금도 많이 아쉬운 마음"이라면서 "구단에도 전반기까지 하고 사퇴하겠다 했으나 구단에서 처리가 빨리 됐다. 만약 정상적으로 제가 그만두었다면 방송 일을 할수  없었다. 코치 일과 방송은 연관성 없다. 방송하려고 사퇴했다는 억측은 하지 말아달라"고 밝혔다. </p>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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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p>이어 스튜디어 C1 '불꽃야구'가 아닌 '최강야구 2025'에 출연하게 된 이유에 대해 "제가 쉬고 있으며 제의를 받은 곳은 최강 하나다. 아쉽지만 선택의 고민도 할 수 없는 상황이었다"며 "아시는 분들은 아시겠지만 시즌1도 (심)수창이 형 때문에 나가게 되어 많은 도움을 받았다. 이번에도 마찬가지다. 의리적인 말 하시는 분들 많은데 이게 제가 생각하는 의리다"라고 전했다. </p>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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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p>코치를 그만둘 당시 "정신적으로 힘들어지다보니 몸도 많이 지쳐있어 휴식의 필요성을 느꼈다"고 밝혔던 오주원은 현재 건강 상태에 대해 "물론 남들보다 건강하지는 못하지만 조절하며 운동하고 일도 할 수 있다"고 강조했다. </p>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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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p>그러면서 "댓글 열어두겠다. 댓에 답글 또한 하겠다. 비난하신다면 비난 받고 응원하신다면 응원 받겠다"고 말했다. </p>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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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p>앞서 오주원은 JTBC '최강야구'에 출연했으나 지난해 키움 히어로즈의 코치로 선임되면서 하차했다. </p>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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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p>그는 이종범 감독을 비롯해 김태균, 윤석민(투수), 이대형, 나지완, 심수창, 윤석민(타자), 윤길현, 윤희상, 권혁, 이현승, 오현택, 문성현, 이학주, 이대형, 최진행, 조용호, 허도환 등과 함께 오는 9월 첫 방송 예정인 '최강야구 2025'에 출연한다. </p>
           <p> </p>
           <p>스포츠한국 신영선 기자 eyoree@sportshankook.co.kr</p>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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