KIA, SSG 상대 위닝시리즈..2위 LG·롯데에 1.5G 차 추격 작성일 07-03 21 목록 <figure class="image align-center"><span class="end_photo_org"><img src="https://imgnews.pstatic.net/image/660/2025/07/03/0000088404_001_20250703225713650.jpg" alt="" /><em class="img_desc">▲ KIA 타이거즈 고종욱이 3일 광주 기아챔피언스필드에서 열린 프로야구 SSG와 홈 경기, 7회말에 결승타를 친 뒤 세리머니를 하고 있다. [연합뉴스]</em></span></figure><br>프로야구 KIA 타이거즈가 SSG 랜더스에 위닝 시리즈를 거두며 상승세를 이어갔습니다.<br><br>KIA는 3일 광주-기아 챔피언스필드에서 열린 2025 신한 쏠뱅크 KBO리그 SSG와의 경기에서 7회 터진 고종욱의 결승타에 힘입어 3-2로 이겼습니다.<br><br>이번 SSG와의 3연전에서 2승 1패를 따낸 KIA는 43승 3무 36패를 기록하며 4위를 유지했습니다.<br><br>공동 2위 롯데 자이언츠(45승 3무 35패), LG 트윈스(45승 2무 35패)와는 1.5경기 차입니다.<br><br>KIA의 1번 타자 좌익수로 선발 출전한 고종욱이 7회 결승타를 날리는 등 4타수 3안타 1타점 1득점으로 활약해 팀 승리를 견인했습니다.<br><br>경기 초반 KIA는 최형우의 적시타와 오선우의 땅볼로 2-0 기선을 제압했습니다.<br><br>끌려가던 SSG는 3회 최정의 적시 2루타로 1점을 따라붙었습니다.<br><br>SSG는 5회초 이지영의 볼넷과 박지환의 희생번트로 만든 1사 2루에서 오태곤이 우전 적시타를 터뜨려 2-2로 균형을 맞췄습니다.<br><br>7회부터 나란히 불펜을 가동한 KIA와 SSG는 불펜에서 승부가 갈렸습니다.<br><br>7회초 등판한 전상현이 1이닝을 무실점으로 막아 2-2 균형을 유지한 KIA는 이어진 공격에서 리드를 가져갔습니다.<br><br>7회말 선두타자 김호령의 내야안타와 김태군의 희생번트, 김규성의 볼넷으로 1사 1, 2루가 만들어졌습니다.<br><br>SSG가 투수를 전영준에서 박시후로 교체했지만, 이날 물오른 타격감을 자랑한 고종욱은 박시후를 상대로 중전 적시타를 날려 2루 주자 김호령을 홈으로 불렀습니다.<br><br>8회초 등판한 조상우는 삼진 2개를 곁들여 1이닝을 무실점으로 봉쇄했습니다.<br><br>KIA 마무리 투수 정해영은 9회초 등판해 1이닝을 1피안타 무실점으로 틀어막고 시즌 22세이브째(2승 3패)를 수확했습니다.<br><br>KIA 토종 에이스 양현종은 승리투수가 되지 못했으나 6이닝 5피안타 4탈삼진 1사사구 2실점으로 제 몫을 다했습니다.<br><br>#광주 #KIA #프로야구 #KIA타이거즈 관련자료 이전 18세 세계 7위 안드레예바, 윔블던 테니스 3회전 순항 07-03 다음 '깜짝 고백' 팽현숙, 15년째 진짜 이름 따로 있었다.."사실 개명한 것" ('구해줘홈즈') 07-03 댓글 0 등록된 댓글이 없습니다. 로그인한 회원만 댓글 등록이 가능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