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8세 세계 7위 안드레예바, 윔블던 테니스 3회전 순항 작성일 07-03 22 목록 <span class="end_photo_org"><img src="https://imgnews.pstatic.net/image/001/2025/07/03/PEP20250703217601009_P4_20250703225628532.jpg" alt="" /><em class="img_desc">승리에 기뻐하는 안드레예바<br>[EPA=연합뉴스]</em></span><br><br>(서울=연합뉴스) 안홍석 기자 = 18세 미라 안드레예바(7위·러시아)가 윔블던 테니스대회(총상금 5천350만파운드·약 997억원) 3회전으로 순항했다.<br><br> 안드레예바는 3일 영국 런던의 올잉글랜드 클럽에서 열린 대회 나흘째 여자 단식 2회전에서 루치아 브론제티(63위·이탈리아)를 2-0(6-1 7-6<7-4>)으로 물리쳤다.<br><br> 안드레예바는 2세트 한때 게임점수 2-5로 밀렸으나 이후 내리 세 게임을 가져가며 세트 승부를 원점으로 돌리더니 타이브레이크에서 3회전행을 확정했다.<br><br> 안드레예바는 헤일리 바티스트(55위·미국)-빅토리아 음보코(97위·캐나다) 경기 승자와 16강 진출을 다툰다.<br><br> 2007년 4월생인 안드레예바는 올해 2월 열린 두바이 듀티프리 챔피언십에서 우승해 여자프로테니스(WTA) 투어 1000시리즈에서 역대 최연소(17세 10개월) 우승 기록을 썼다.<br><br> 이어 3월에는 BNP 파리바오픈 결승에서 세계 1위 아리나 사발렌카(벨라루스)를 물리쳐 한 해 두 차례 WTA 1000시리즈 우승을 달성했다.<br><br> 안드레예바의 윔블던 최고 성적은 처음 출전한 2023년 대회의 16강이다. 지난해 대회에선 1회전에서 조기에 탈락했다.<br><br> ahs@yna.co.kr<br><br> 관련자료 이전 이효리, 깁스한 이상순에 측은지심…"방 청소해 주고 사랑됐다" ('유퀴즈') 07-03 다음 KIA, SSG 상대 위닝시리즈..2위 LG·롯데에 1.5G 차 추격 07-03 댓글 0 등록된 댓글이 없습니다. 로그인한 회원만 댓글 등록이 가능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