홍자 "8년 무명, 여관 장기숙박도…알바 닥치는 대로 했다" (특종세상)[종합] 작성일 07-03 9 목록 <div id="layerTranslateNotice" style="display:none;"></div> <div class="article_view" data-translation-body="true" data-tiara-layer="article_body" data-tiara-action-name="본문이미지확대_클릭"> <section dmcf-sid="QIEX1k6FFa"> <figure class="figure_frm origin_fig" contents-hash="364ac37e039631b3f2a37e0fbfbe42415b50bba51c8f8d7f431ed83c1ea3af7c" dmcf-pid="xCDZtEP30g" dmcf-ptype="figure"> <p class="link_figure"><img class="thumb_g_article" data-org-src="https://t1.daumcdn.net/news/202507/03/xportsnews/20250703231358642qozh.jpg" data-org-width="550" dmcf-mid="8pxzbSo9FA" dmcf-mtype="image" height="auto" src="https://img4.daumcdn.net/thumb/R658x0.q70/?fname=https://t1.daumcdn.net/news/202507/03/xportsnews/20250703231358642qozh.jpg" width="658"></p> </figure> <p contents-hash="4da41c1bd0735cde6b8691bb6a9f8d6c853dc1e459f0a162aef3134aae13c9a8" dmcf-pid="yfqiozvazo" dmcf-ptype="general">(엑스포츠뉴스 조혜진 기자) '특종세상'에서 홍자가 무명시절을 떠올렸다.</p> <p contents-hash="bc36441cf7f67b8874ee716130074982f06682999cb687b76dffffab9e731272" dmcf-pid="W4BngqTN3L" dmcf-ptype="general">3일 방송된 MBN '특종세상'에서는 트로트 가수 홍자의 근황이 공개됐다. </p> <p contents-hash="8383f7a896fde1c925df9af8f5924c225531160658d4ccffcf4d403056fc88dd" dmcf-pid="Y8bLaByj7n" dmcf-ptype="general">홍자는 지난 2012년 데뷔해 무명 시절을 견디다, 2019년 TV조선 '내일은 미스트롯'에 출연해 최종 3위를 차지하며 8년의 무명 생활을 청산했다.</p> <p contents-hash="7d0811bcd0f9981eaaeffcc4f0bf643a579e03048ef9feb9ca6464faa3044bac" dmcf-pid="G1Wb2yNfzi" dmcf-ptype="general">홍자는 "너무 간절했다"며 "TV에 나와서 혹평을 받으면 진짜 더 설 자리가 없어질 수 있겠다 했다. 두 번 다시 나한테 이런 기회는 없다는 마음가짐으로 했다"고 이야기했다.</p> <figure class="figure_frm origin_fig" contents-hash="2b745bbe783aaec40c3e8c3beab1d89230ba97468f2c0ce5e53b4042134a054b" dmcf-pid="HtYKVWj40J" dmcf-ptype="figure"> <p class="link_figure"><img class="thumb_g_article" data-org-src="https://t1.daumcdn.net/news/202507/03/xportsnews/20250703231359926hdhm.jpg" data-org-width="550" dmcf-mid="6o0xe3OJUj" dmcf-mtype="image" height="auto" src="https://img2.daumcdn.net/thumb/R658x0.q70/?fname=https://t1.daumcdn.net/news/202507/03/xportsnews/20250703231359926hdhm.jpg" width="658"></p> </figure> <p contents-hash="9c02389a3fc263c7a18973c0b8c06ecb13d9d46b1efe87f88c9eb7cdebcaa1c5" dmcf-pid="XFG9fYA8zd" dmcf-ptype="general">홍자는 최근 독립했고, 독립한 집에는 연습실 공간도 있었다. 이곳에서도 데뷔 후 매니저로 함께하고 있다는 친오빠, 친동생이 자리했다.</p> <p contents-hash="f34c242a06d5ee355f856d5d22b14588553da4e7ed8b119d5897c58cce10d815" dmcf-pid="Z3H24Gc6ue" dmcf-ptype="general">형편이 어렵던 시절을 떠올린 홍자는 힘든 가족들의 생계를 위해 할 수 있는 일을 생각했다고. 그는 "내가 노래에 조금 소질이 있다 정도로 생각했는데 우연한 기회로 어느 트로트 작곡가님을 만나게 됐다. '가수 해보지 않을래' 하셨다. 가수로 성공하면 가족이 뿔뿔이 흩어졌지만 모일 수 있겠다는 마음으로 시작하게 됐다"고 트로트 가수의 길을 걷게된 계기를 밝혔다.</p> <p contents-hash="f6fa157292f5b82cb8f6f8b3e0e5734cdbe7156ff887787bf421b6cd1fb344f3" dmcf-pid="50XV8HkPFR" dmcf-ptype="general">오빠와 동생은 그런 홍자를 돕기로 결심했고, 삼남매가 함께 일을 하게 됐다. 열심히 노력하는 홍자의 모습에 동생은 속상한 마음을 털어놓으며 눈물을 보이기도 했다.</p> <figure class="figure_frm origin_fig" contents-hash="f72d303a0aae1468689d2ef8b154deede05792fd4caa17ba53b86e6e602b6b18" dmcf-pid="1pZf6XEQ3M" dmcf-ptype="figure"> <p class="link_figure"><img class="thumb_g_article" data-org-src="https://t1.daumcdn.net/news/202507/03/xportsnews/20250703231401307xigl.jpg" data-org-width="550" dmcf-mid="PFpMd0Ii3N" dmcf-mtype="image" height="auto" src="https://img3.daumcdn.net/thumb/R658x0.q70/?fname=https://t1.daumcdn.net/news/202507/03/xportsnews/20250703231401307xigl.jpg" width="658"></p> </figure> <p contents-hash="3dc3299d0b65a97f16e65596cad224df7998aa7912d7f4be5bf3ab159ffbcc36" dmcf-pid="tU54PZDx3x" dmcf-ptype="general">이에 홍자는 "한 번도 말 안 했던 이야기가 있다. 숙박업소에서 살았었다"며 무명 시절 이야기를 꺼냈다. 홍자는 "여관 같은 데서 장기로. 월세 중에선 서울에서 가장 싼 데였다. 가장 골방, 손님 주기 그런 방. 창문 당연히 없고, 5만원 정도 아끼려고 살았다"고 털어놨다.</p> <p contents-hash="41290826af3d360afdadd0c429fd3f6d5b75570dd298395858fb4423ceefa910" dmcf-pid="Fu18Q5wMpQ" dmcf-ptype="general">홍자는 "데뷔하고 무명은 8년 정도였다. '30만원 줄게 30분 무대 해달라고 해서 뿌듯하게 하고 내려오면 '수고했다' 하고 돈은 안 주셨다. 무대에 대한 정당한 보수를 받지 못했다"고 서러웠던 시절을 떠올렸다.</p> <p contents-hash="7bc2f69ba1a6776a478319219d98ae0291070e61ae128b5cbfb19369abd93e5b" dmcf-pid="37t6x1rR7P" dmcf-ptype="general">이어 홍자는 "백수 생활을 해가면서 그 사이사이 알바를 하면서 편의점에서 하든, 호프집, 커피숍 알바를 하든 정말 그냥 닥치는 대로 했다"고 이야기했다.</p> <p contents-hash="3c18572e9c1bc5b2829d969325f7c0349f5bd751bf6b25274bab73a5e0a1722f" dmcf-pid="0zFPMtmeF6" dmcf-ptype="general">홍자는 "돈 벌어서 가장 먼저 한 일이 어머니 빚 갚아드리고 어머니 신용을 회복시켜드린 것"이라고 했다. 그는 "어머니도 옥탑방에 사셨다. 그래서 좋은 집을 해드리진 못했지만 그래도 편안하게 지내실 수 있는 전셋집 해드렸다"고 이야기했다.</p> <p contents-hash="476813dc28faec371b37db50cea9eeea0e6be8d6ccf488af39d140c50ae5f849" dmcf-pid="pq3QRFsdU8" dmcf-ptype="general">사진=MBN 방송화면</p> <p contents-hash="b0d6bf2a00613ecac547aafeccf75f0ca3aaf531df1fafe1dd7fe54eddbd34ff" dmcf-pid="U4BngqTNU4" dmcf-ptype="general">조혜진 기자 jinhyejo@xportsnews.com </p> </section> </div> <p class="" data-translation="true">Copyright © 엑스포츠뉴스.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p> 관련자료 이전 ‘데뷔 5주년’ 라포엠, 공연마다 전 회차 전석 매진 → 하반기에도 상승세 이어간다 07-03 다음 전 국민이 ‘신지♥문원’ 반대하는 이유 07-03 댓글 0 등록된 댓글이 없습니다. 로그인한 회원만 댓글 등록이 가능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