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3기 영호 "롱디 절대 NO"..21기 옥순과 '현실' 못 깼다[나솔사계][★밤TView]

작성일 07-0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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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스타뉴스 | 김노을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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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p class="link_figure"><img alt="/사진=SBS플러스 방송화면" class="thumb_g_article" data-org-src="https://t1.daumcdn.net/news/202507/03/starnews/20250703234602451aqiz.jpg" data-org-width="560" dmcf-mid="FImqjKYcDo" dmcf-mtype="image" height="auto" src="https://img2.daumcdn.net/thumb/R658x0.q70/?fname=https://t1.daumcdn.net/news/202507/03/starnews/20250703234602451aqiz.jpg" width="658"></p>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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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사진=SBS플러스 방송화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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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나솔사계' 23기 영호와 21기 옥순이 현실의 벽을 넘지 못했다.
          </div>
          <p contents-hash="4ad1405bb217c45fcce61258669b81bfd8d3720993f673923762ca470d308d77" dmcf-pid="z53PIMphOR" dmcf-ptype="general">3일 방송된 ENA, SBS플러스 예능 프로그램 '나는 솔로 그 후 사랑은 계속된다'에서는 23기 영호와 21기 옥순이 눈물의 대화를 나누는 모습이 그려졌다.</p>
          <p contents-hash="436fa6ae73523a743100d6a33ea783e8c203abbd72b7ceff0b97047a6f7da946" dmcf-pid="q10QCRUlDM" dmcf-ptype="general">이날 영호는 옥순에게 "왜 이렇게 예쁘게 입으셨냐"고 칭찬했다.</p>
          <p contents-hash="5f3da26bb8e8da84240f8d16bd7fbacac6dfaf6deef71537e5a930a84d1063b0" dmcf-pid="BtpxheuSEx" dmcf-ptype="general">옥순은 "외모 플러팅 하려고 했다. 화장만 4시간을 했다. 만반의 준비를 했다. 외모 플러팅 할 거다. 흔들리게 하려고 한다"고 작심한 듯 말했다.</p>
          <figure class="figure_frm origin_fig" contents-hash="77e9db7d8328235682a1bbd020b7a116fc1768c7774ed6052e543ba3de36673e" dmcf-pid="bFUMld7vwQ" dmcf-ptype="figure">
           <p class="link_figure"><img alt="/사진=SBS플러스 방송화면" class="thumb_g_article" data-org-src="https://t1.daumcdn.net/news/202507/03/starnews/20250703234603826kyzx.jpg" data-org-width="560" dmcf-mid="3eoZMtmesL" dmcf-mtype="image" height="auto" src="https://img3.daumcdn.net/thumb/R658x0.q70/?fname=https://t1.daumcdn.net/news/202507/03/starnews/20250703234603826kyzx.jpg" width="658"></p>
           <figcaption class="txt_caption default_figure">
            /사진=SBS플러스 방송화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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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div contents-hash="12aeaeac281927a448b1bfb157aa9f248a15bdd9167215157d2950ec45136abb" dmcf-pid="K3uRSJzTDP" dmcf-ptype="general">
           벤치에 앉은 두 사람은 현실적인 문제에 대한 이야기를 나눴다. 영호는 먼저 "지역은 무조건이었는데 옥순 님을 보면서 다시 생각하게 됐다"고 조심스럽게 운을 뗐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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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p contents-hash="0fb455bc066d33cf1b5b885a77e0a388fe0eb4b20625b32992190a20c8f32cb6" dmcf-pid="907eviqys6" dmcf-ptype="general">앞서 영호는 자신과 가까운 수도권에 거주하는 이성만 알아보겠다고 선언해 화제를 모았다. 하지만 옥순은 대구에 거주 중인 상황.</p>
          <p contents-hash="47f914fcc08f278b6bdcab198b55b5e83f26964b69fbb66a7507f5c91cbd7770" dmcf-pid="2pzdTnBWI8" dmcf-ptype="general">영호는 "사실 2~3년 전에 장거리 연애를 했는데 쉽지 않더라"며 "사람이 문제가 아니라 문제가 생겼을 때 서로 풀기가 너무 어렵다. 그런 부분에서 우리가 연결되기 좀 어려운 것 같다"고 털어놨다.</p>
          <p contents-hash="0670d3efd9a1016aa6b4fccc219942a9dea694c14ab40eb0909073a140b85a8f" dmcf-pid="VUqJyLbYI4" dmcf-ptype="general">이에 옥순은 "좋지 않은 기억을 준 건 내가 아니지 않나. 나랑 영호 님이 싸운 적도 없고 영호 님이 나랑 싸우기 위해 대구까지 온 적도 없지 않나. 영호 님은 혼자만의 생각과 결론을 낸 것 같다. 아직 나라는 사람을 안 겪어보지 않았냐"고 반박했다.</p>
          <p contents-hash="42e701af26f8bb7e305977a1cc823263e00423da922e9f763943985c924ffac4" dmcf-pid="fnavVWj4sf" dmcf-ptype="general">영호는 "이런 마음을 '노파심'이라고 한다. 제가 저도 모르게 늙은 마음이 된 거다. 지금 말씀을 드려야 옥순 님도 다른 생각을 해볼 것 같아서 말씀을 드린 것"이라고 현실적인 문제로 선을 그었다.</p>
          <figure class="figure_frm origin_fig" contents-hash="bbefa20198d7bc87c4dbd24bd89b13ad411c2081fd25028b8fd4be8119d1b859" dmcf-pid="4LNTfYA8rV" dmcf-ptype="figure">
           <p class="link_figure"><img alt="/사진=SBS플러스 방송화면" class="thumb_g_article" data-org-src="https://t1.daumcdn.net/news/202507/03/starnews/20250703234605340xjnb.jpg" data-org-width="560" dmcf-mid="0qX2D45rrn" dmcf-mtype="image" height="auto" src="https://img2.daumcdn.net/thumb/R658x0.q70/?fname=https://t1.daumcdn.net/news/202507/03/starnews/20250703234605340xjnb.jpg" width="658"></p>
           <figcaption class="txt_caption default_figure">
            /사진=SBS플러스 방송화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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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div contents-hash="8ddf162355b00bfe510cb47c4807f45516d5ffe4e065a624888454187820398d" dmcf-pid="8ojy4Gc6E2" dmcf-ptype="general">
           하지만 옥순은 "저는 확고해졌다. 더는 다른 사람을 알아볼 생각이 없다. 24기 영수 님도 알아볼 생각이 없다. 그건 제 마음이기 때문에 어쩔 수 없다"고 영호에 대한 호감을 연신 드러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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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p contents-hash="9986fa8195c2ee2babbc1ad3caabf9c5204100d2d7e1ae00733ac20f667d57a9" dmcf-pid="6gAW8HkPm9" dmcf-ptype="general">그러자 영호는 "이러니 부담이 안 될 수가 있냐. 내가 부담 가진 사람의 존재감이 너무 크다"고 토로했다.</p>
          <p contents-hash="a66e1fe6c78f44f9b88087253cb9cca3cfe7b17783a98267808c747b142c732a" dmcf-pid="PacY6XEQwK" dmcf-ptype="general">옥순은 결국 "슬프다"며 눈물을 쏟았고, 이를 지켜보던 영호도 눈물을 흘렸다.</p>
          <p contents-hash="543359925b88b6b6f921a304c16a37d26963c44f4c8c6432074fa80e6e6fd409" dmcf-pid="QNkGPZDxEb" dmcf-ptype="general">영호는 다시 한번 "내가 내린 결론은 이전의 나를 되찾아야겠다는 것"이라며 옥순의 마음을 밀어냈다.</p>
          <p contents-hash="6cd8033fdb0c74bf38ee4d91c08cf87effe1bdcf5e0242ccb68685db69af5d86" dmcf-pid="xjEHQ5wMDB" dmcf-ptype="general">그는 그러면서도 눈물을 멈추지 못하는 옥순의 눈물을 닦아주며 "울지 마라"고 위로해 먹먹함을 자아냈다.</p>
          <p contents-hash="d79d5208f8dbec412a27ff86c4cb175c5380f5ac2a00e892236f94b9b85e2a13" dmcf-pid="ypzdTnBWwq" dmcf-ptype="general">김노을 기자 star@mtstarnews.com</p>
         </section>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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