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숙캠' 이호선 상담가, 팔랑귀 아내에 조언 "남편은 뒤처리 반" 작성일 07-03 7 목록 <div id="layerTranslateNotice" style="display:none;"></div> <div class="article_view" data-translation-body="true" data-tiara-layer="article_body" data-tiara-action-name="본문이미지확대_클릭"> <section dmcf-sid="YyKN5c8twq"> <div contents-hash="288aad9a01979aff350169b83b637a463d7524444521d622185d7c7c8a712389" dmcf-pid="GW9j1k6Fmz" dmcf-ptype="general"> [스타뉴스 | 김나연 기자] </div> <figure class="figure_frm origin_fig" contents-hash="924d1d73003115937f5b9e4c9954390fc801e5c4f38086f83910149d7a62ef06" dmcf-pid="HY2AtEP3s7" dmcf-ptype="figure"> <p class="link_figure"><img alt="사진=JTBC 이혼숙려캠프" class="thumb_g_article" data-org-src="https://t1.daumcdn.net/news/202507/03/starnews/20250703234357197ddok.jpg" data-org-width="1000" dmcf-mid="W7YVw81mwB" dmcf-mtype="image" height="auto" src="https://img1.daumcdn.net/thumb/R658x0.q70/?fname=https://t1.daumcdn.net/news/202507/03/starnews/20250703234357197ddok.jpg" width="658"></p> <figcaption class="txt_caption default_figure"> 사진=JTBC 이혼숙려캠프 </figcaption> </figure> <div contents-hash="733a5a70dc2ae94b4fa5e608c9caf9f56ef1a52782cd6dace339cf4cb9c4671d" dmcf-pid="XGVcFDQ0Du" dmcf-ptype="general"> '이혼숙려캠프'에서 이호선 심리상담가가 팔랑귀 아내에게 진심 어린 조언을 건넸다. </div> <p contents-hash="9f7e9f3b979d81129a70cd47f83e554d33824b64e4e4e60399a627e36cc5c06c" dmcf-pid="ZHfk3wxpmU" dmcf-ptype="general">3일 방송된 JTBC '이혼숙려캠프'에서는 '팔랑귀 부부'의 남은 사연 및 솔루션 과정이 공개됐다. '팔랑귀 부부'는 아내가 금전 사기를 당해 가계 상황이 어려워졌을 뿐 아니라, 육아 방식의 차이로도 갈등을 겪으며 캠프에 입소했다. </p> <p contents-hash="1d2177727b114cc9bdad9bcba90b994847752f2a8d911e2a8071becf71d9d24f" dmcf-pid="5X4E0rMUrp" dmcf-ptype="general">'팔랑귀 부부' 아내는 사행성 게임이 했다는 사실까지 밝혀졌고, "복권 1등하게 해준다고 해놓고 도박 사이트 알려줬다"면서 "복권 사기당한 그 돈이 도박 사이트에 넣어진 거다. 게임 시드머니로 넣어준 거다"라고 했다. </p> <p contents-hash="a35321e0221267994fb3d03ff5c5240da6bde218f519043caad3dc001b4cf62a" dmcf-pid="1Z8DpmRum0" dmcf-ptype="general">이에 서장훈은 "복권 사기범이 1등을 안 만들어줬으면 '사기구나' 생각해서 그만둬야 하는데 돈을 빼지 않은 게 이해 안 된다"고 의문을 표했다. 아내는 사행성 게임에 한 번 뿐이라고 했고, 남편은 대출금 1억 원 중 상당액이 사행성 게임 사이트에 쓰였을 거라고 의심했다. 아내는 끝내 금액을 밝히지 않았다. </p> <p contents-hash="5200376812f9f4a788ec2a180308d98909e006426089764f83e0f4628cc26094" dmcf-pid="tFxszCiBI3" dmcf-ptype="general">아내는 "지금은 사행성 게임을 아예 끊었다. 남편 모르게 쓴 돈 없고, 빚의 대부분은 생활비로 썼다"고 했지만, 관찰 카메라를 신경 쓰며 핸드폰을 하는 모습이 눈길을 끌었다. </p> <p contents-hash="24a45ae8f94f4e4b254413ddafa30b8cca412a4ba0e4b7121735fffc0b94519d" dmcf-pid="F3MOqhnbEF" dmcf-ptype="general">서장훈은 "한 번의 잘못된 선택은 실수지만, 끊임없이 사고를 치는 건 본인한테 큰 문제가 있는 것"이라고 지적했다. 그는 아내의 도박을 지적하며 "그렇게 해서 돈을 버실 수가 없다. 땀이 빠져있다. 내가 진짜로 열심히 노력하고 힘내서 땀 흘리고 일해야 한다. 다른 꼼수가 있을 것 같지만 그걸로는 안 된다. 잘 살고 싶으면 쉽게 돈 벌 생각하지 마라. 그러면 암흑 같은 미래만 있다. 본인들이 열심히 일하면 빚 금방 갚고도 남는다"고 진심 어린 조언을 했다.</p> <p contents-hash="d06dc01753496603fe3d770e8e51e7c7177dc42780465190e9094c1a4d57211a" dmcf-pid="30RIBlLKst" dmcf-ptype="general">'팔랑귀 부부' 아내는 이호선 심리 상담가를 만나 "제가 듣기 싫은 소리는 듣고 싶어하지 않는다. 가까운 사람한테 비난받고 싶지 않다. 남편이 부드럽고, 말도 따뜻하게 해줬으면 좋겠다. 돈 문제를 만든 이유가 계속 남편이 돈을 벌어오라고 하니까 압박감이 커졌던 거다"라고 말했다. </p> <p contents-hash="8519eeac7ae1f1bf295cacaac3f3cabb9b5cc943b8df8c6116924abc2e661efe" dmcf-pid="0peCbSo9D1" dmcf-ptype="general">이에 이호선은 "제가 서현 씨랑 얘기하다 보면 '나의 문제점을 고치고 싶다'고 말하지만, 결국 남편의 탓으로 돌리고 있다. 내가 인정하고 싶지 않거나 불리하다 싶은 건 도망간다. 자극을 추구하지만, 겁은 많은 스타일이다. 아주 어정쩡한 사람이다. 욕망은 큰데 체력은 안 되고, 돈은 갖고 싶지만 능력이 안 된다. 그러니까 각종 사기에 귀가 팔랑인다. 원래 나보다 내 욕망이 크다는 걸 알아야 거짓말을 안 한다"고 밝혔다. </p> <p contents-hash="9f26f6e9606f28d81a3fe0a64f2b680e4283e2f32ab5b1801731673680d14e89" dmcf-pid="pUdhKvg2I5" dmcf-ptype="general">이어 "이 남자나 되니까 당신하고 산다. 이 정도 사고 치면 나무라도 된다. 인생이 뒤처리 반이다. 남편이 이 빚을 갚고 있으니까 고마운 거다"라고 했고, 아내는 "그때는 순간 머리에 뭔가 맞은 느낌이었다. 남편한테 아주 미안하고 '다시 잘해 볼 수 있을까?' 하는 느낌이 들었다"고 했다. </p> <p contents-hash="2faa8a5a57d7ef27cb350389095b66658aad18e8ab9aac7686d2dde8ddd7bb3f" dmcf-pid="UuJl9TaVOZ" dmcf-ptype="general">김나연 기자 ny0119@mtstarnews.com</p> </section> </div> <p class="" data-translation="true">Copyright © 스타뉴스 & starnewskorea.com, 무단 전재 및 재배포 금지</p> 관련자료 이전 17기 옥순, 24기 광수 거절 "이성으로 안 느껴져"…21기 옥순 눈물 ('나솔사계') [종합] 07-03 다음 박나래→김대호 폭싹 늙었수다 “진짜 이렇게 늙을 듯” (홈즈) 07-03 댓글 0 등록된 댓글이 없습니다. 로그인한 회원만 댓글 등록이 가능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