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혼숙려캠프' 이호선, "무식하면 배우면 돼"…'팔랑귀' 아내 딸 걱정에 오열

작성일 07-0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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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p contents-hash="d78fd7bae577a90d1f1e6952d4f80a934dd24e3b1a315942235e3b9484e01e36" dmcf-pid="bhTsBlLK7e" dmcf-ptype="general">[텐아시아=조나연 기자]</p>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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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p class="link_figure"><img alt="사진 = JTBC '이혼숙려캠프'" class="thumb_g_article" data-org-src="https://t1.daumcdn.net/news/202507/04/10asia/20250704002403922qmpo.jpg" data-org-width="1053" dmcf-mid="z9wMviqyUi" dmcf-mtype="image" height="auto" src="https://img2.daumcdn.net/thumb/R658x0.q70/?fname=https://t1.daumcdn.net/news/202507/04/10asia/20250704002403922qmpo.jpg" width="658"></p>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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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사진 = JTBC '이혼숙려캠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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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p contents-hash="684c91c859d4ce7a153706a253744480205586eb7df6ed780757bc73f5a54360" dmcf-pid="9SWIKvg20M" dmcf-ptype="general"><br>이호선 교수가 '팔랑귀 부부' 아내에 진심 어린 조언을 건넸다.<br><br>3일 방송된 JTBC '이혼숙려캠프'에서는 '팔랑귀 부부'가 심리 상담을 받는 모습이 그려졌다.<br><br>이날 방송에서 '팔랑귀 부부'의 아내는 "잘 살고 싶고 문제 점도 알고 고치고 싶었다. 아이한테도 잘 해주고 싶었는데 너무 신경질적으로 대한다"고 털어놨다.<br><br>이호선은 "가사 조사 영상만 보면 서현 씨는 나쁜 엄마다. 사람이 아무리 착해도 결과물이 나쁘면 나쁜 사람이다. 동일한 상황인데 아이를 어떨 때는 안아주고, 밀어내더라"고 얘기했다.<br></p>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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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p class="link_figure"><img alt="사진 = JTBC '이혼숙려캠프'" class="thumb_g_article" data-org-src="https://t1.daumcdn.net/news/202507/04/10asia/20250704002405189bvdi.jpg" data-org-width="1053" dmcf-mid="qUEoZA41pJ" dmcf-mtype="image" height="auto" src="https://img2.daumcdn.net/thumb/R658x0.q70/?fname=https://t1.daumcdn.net/news/202507/04/10asia/20250704002405189bvdi.jpg" width="658"></p>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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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사진 = JTBC '이혼숙려캠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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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p contents-hash="4016903d674917d6ea28a0991521908e371b6096882fde8da711d70938a9bef3" dmcf-pid="VbV7jKYcpQ" dmcf-ptype="general"><br>이어 이호선은 "아이 입장에서는 혼란 애착이 온다. 치명적인 거다. 딸이 본인처럼 살기를 원하냐"고 물었다. 이를 듣던 팔랑귀 아내는 아이 생각에 눈물을 쏟았다.<br><br>이호선은 "딸이 달라진 서현 씨를 닮았으면 좋겠다. 딸이 걱정돼서 우는 엄마. 딸의 미래를 생각하며 마음 아파하는 엄마, 저는 서현 씨가 무식해서 너무 좋다"며 "무식하면 배우면 된다. 알면서 안 하는 게 지옥이다. 육아 방법을 잘 모르는 것 같다"고 조언했다.<br><br>또한 그는 "시행착오를 겪는 것도 노력이다. 이렇게 쌓여서 좋은 엄마가 되는 거다"고 따뜻하게 위로했다.<br><br>조나연 텐아시아 기자 nybluebook@tenasia.co.kr</p>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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