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30회 LG배 조선일보 기왕전] 최연소와 최고령 작성일 07-04 11 목록 <b>본선 24강전 제2국 <흑 6집반 공제ㆍ각 3시간><br>◌ 스미레 四단 ● 왕리청 九단</b><br><span class="end_photo_org"><img src="https://imgnews.pstatic.net/image/023/2025/07/04/0003914942_001_20250704005116176.jpg" alt="" /></span><br> <b><제1보></b>(1~20)=2009년생 스미레 4단은 와일드카드로 들어왔다. 1958년생 왕리청 9단은 역대 우승자로 초청을 받았다. 본선 멤버 24명 중 스미레는 최연소 선수, 왕리청은 최고령 선수. 나이 차는 무려 51세에 이른다. 지금까지 900국 가까운 LG배 본선 대국 사상 최대 나이 차 대결로 바둑판 위가 아니면 좀처럼 볼 수 없는 광경이다.<br><br>24강전 두 번째 기보는 최연소와 최고령 대결을 꼽았다. 스미레는 팬층이 워낙 두꺼워서 그러지 않아도 관심을 끄는 판이다. 바둑TV도 일제히 치른 24강전 중에서 이 판을 메인 해설로 생중계했다.<br><br>대국 전부터 잔뜩 긴장된 표정인 스미레가 돌 가리기에서 맞히자 백을 선택하면서 제한시간 각자 3시간인 장기전에 돌입했다. 11까지는 이런 정도. 달리 설명할 게 없는 무난한 포진이다. 13으로는 또 한 번 3·三을 차지하는 참고도의 진행도 유력하다. 백은 선수를 갖고 우상귀 양걸침으로 전환하는 흐름이 예상된다. 좌하귀 14~20도 실전에서 자주 나오는 정석형.<br><br> 관련자료 이전 ‘살롱 드 홈즈’ 최유솔, 등장 만으로 이시영 자극하는 희수 역 대활약 07-04 다음 [오늘의 고교야구선수권] 2025년 7월 4일 07-04 댓글 0 등록된 댓글이 없습니다. 로그인한 회원만 댓글 등록이 가능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