눈물 흘린 23기 영호, 장거리 연애 상처에 21기 옥순 거절 "노파심"(나솔사계) [텔리뷰]

작성일 07-0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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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div class="article_view" data-translation-body="true" data-tiara-layer="article_body" data-tiara-action-name="본문이미지확대_클릭">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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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figure class="figure_frm origin_fig" contents-hash="ac04bea772b68b5b1f59a4f9ca248f8ad083b6d8a45b03cb3cad66fe92ecb83d" dmcf-pid="pxmAVmRug5" dmcf-ptype="figure">
           <p class="link_figure"><img alt="나솔사계 21기 옥순 23기 영호 / 사진=ENA·SBS플러스" class="thumb_g_article" data-org-src="https://t1.daumcdn.net/news/202507/04/sportstoday/20250704050247594uewc.jpg" data-org-width="600" dmcf-mid="FJXvLXEQgF" dmcf-mtype="image" height="auto" src="https://img3.daumcdn.net/thumb/R658x0.q70/?fname=https://t1.daumcdn.net/news/202507/04/sportstoday/20250704050247594uewc.jpg" width="658"></p>
           <figcaption class="txt_caption default_figure">
            나솔사계 21기 옥순 23기 영호 / 사진=ENA·SBS플러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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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figure>
          <p contents-hash="06232eb865e1d40042abfa4c597082f808110031502402f17aec333c9eb5d1ac" dmcf-pid="UMscfse7gZ" dmcf-ptype="general">[스포츠투데이 임시령 기자] '나솔사계' 23기 영호와 21기 옥순이 눈물을 흘렸다. </p>
          <p contents-hash="e878c2504e7fa24db2175efecba5f44a9a0906ec4ba05d27f7e4117de9644ab6" dmcf-pid="uROk4OdzjX" dmcf-ptype="general">3일 방송된 ENA·SBS플러스 '나는 솔로, 그 후 사랑은 계속된다'(이하 '나솔사계')에서는 솔로남녀들의 복잡한 로맨스가 그려졌다. </p>
          <p contents-hash="3427c1081f0259652901fc7ce6413c089bde353cc7d08093515c47b63e090d6f" dmcf-pid="7eIE8IJqNH" dmcf-ptype="general">이날 23기 영호와 21기 옥순은 최종 선택 전, 현실적인 문제에 대한 이야기를 나누기 시작했다.<br> </p>
          <figure class="figure_frm origin_fig" contents-hash="972c6ab9d98020cca30486c4b37009dcbeb0dae3239572ac7dfbb700509e82cd" dmcf-pid="zdCD6CiBjG" dmcf-ptype="figure">
           <p class="link_figure"><img class="thumb_g_article" data-org-src="https://t1.daumcdn.net/news/202507/04/sportstoday/20250704050248886vqwk.jpg" data-org-width="600" dmcf-mid="3nhwPhnbot" dmcf-mtype="image" height="auto" src="https://img2.daumcdn.net/thumb/R658x0.q70/?fname=https://t1.daumcdn.net/news/202507/04/sportstoday/20250704050248886vqwk.jpg" width="658"></p>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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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p contents-hash="0964e9f6cc4ca6e8a2874337807edfd2a442c151839f2be75118a8396ae31a04" dmcf-pid="qJhwPhnbjY" dmcf-ptype="general"><br> 23기 영호는 "2~3년 전 장거리를 극복하고 만나봤는데 쉽지 않더라. 사람이 문제가 아니고 만나러 가는 것도 힘들다. 제일 문제점은 문제가 생겼을 때 풀기 어렵다. 그런 부분에서 연결되기 어려운 것 같다"고 장거리 연애에 대한 쐐기를 박았다. </p>
          <p contents-hash="ca09e0170dc2a637ed3d6e6e86e3c2b86e0822ecd111cf78fd4da3046714d59b" dmcf-pid="BilrQlLKAW" dmcf-ptype="general">그러면서 영호가 "상처받는 게 쉽지가 않은 것 같다"고 하자 옥순은 "안 좋았던 기억을 준 사람은 내가 아니지 않나. 저랑 싸우기 위해 영호님이 대구까지 와 본 적도 없지 않나. 똑같을 것 같다는 영호 님만의 생각과 결론인 것 같다. 아직 나라는 사람을 안 겪어보지 않았냐"고 얘기했다. </p>
          <p contents-hash="83b7d7a881823e61b96c7d21180612d433ec4601bb88a6726fc9013186ccc55d" dmcf-pid="bnSmxSo9gy" dmcf-ptype="general">이를 들은 영호는 "노파심이다. 늙은 마음이 되버렸다. 지금 말씀드려야지 다른 생각을 더 해볼 것 같다"고 옥순의 마음을 거절했다. </p>
          <p contents-hash="5cfeaa2d48b1e2ba8d5c23b0c9b31f3aded7a6ff00839f368df3094133f420f2" dmcf-pid="Kbgepg9HaT" dmcf-ptype="general">그럼에도 옥순은 "내 마음은 확고해졌다. 더 이상 알아볼 생각해 볼 생각도 없다. 내 마음이 가는 쪽이 그쪽이 아니니까"라며 영호에 대한 마음을 재차 강조했다. </p>
          <p contents-hash="3d1096517ba4dea9964c0670c710f0c92c30e079f5c8f879abb81db33d31d127" dmcf-pid="9KadUa2Xkv" dmcf-ptype="general">영호가 "내가 부담 가진 사람의 존재감이 너무 크다"라고 하자 옥순은 "슬프다"라며 눈물을 흘렸다. 곧이어 영호도 조용히 눈물흘 훔치며 "이전의 나를 되찾아겠다는 생각이 있다"고 말했다. </p>
          <p contents-hash="6e50fa15d7e55119e03341b71fe641cc64eb19f447793b746afb1fad942aa9a1" dmcf-pid="29NJuNVZgS" dmcf-ptype="general">이후 영호는 제작진에게 "21기 옥순은 패기 있고 모험적인 연애를 할 수 있는 분 같은데, 저는 그럴 용기가 없다. (장거리 연애) 선로가 끊긴 기차에 올라타는 것은 아닌 것 같다"며 과거 연애에 대한 트라우마를 고백했다. </p>
          <p contents-hash="6fc8604b67f64713d37ac358cf953e46e4555d86ee35b8dbe8b02351f55c0859" dmcf-pid="V2ji7jf5Nl" dmcf-ptype="general">[스포츠투데이 임시령 기자 ent@stoo.com]</p>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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