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불륜카페 운영" 팽현숙, '개명'까지 깜짝 고백..이름 갈아끼웠던 이유 ('홈즈') 작성일 07-04 5 목록 <div id="layerTranslateNotice" style="display:none;"></div> <div class="article_view" data-translation-body="true" data-tiara-layer="article_body" data-tiara-action-name="본문이미지확대_클릭"> <section dmcf-sid="97NYLXEQAl"> <figure class="figure_frm origin_fig" contents-hash="0e94566891df75e5d4bc68b457750077513d4ab2b99ce12a9e34ddf08a70f83a" dmcf-pid="2vfcKDQ0jh" dmcf-ptype="figure"> <p class="link_figure"><img class="thumb_g_article" data-org-src="https://t1.daumcdn.net/news/202507/04/poctan/20250704051133510fkys.png" data-org-width="530" dmcf-mid="b0BouNVZav" dmcf-mtype="image" height="auto" src="https://img1.daumcdn.net/thumb/R658x0.q70/?fname=https://t1.daumcdn.net/news/202507/04/poctan/20250704051133510fkys.png" width="658"></p> </figure> <p contents-hash="2aa5006a51bab8a0f8444af6e2d6df614983bae456f526d85aa3b58c1c8283f9" dmcf-pid="VT4k9wxpjC" dmcf-ptype="general"><strong>“불륜카페까지 했다… 개명 안 했으면 못 버텼을 것” 팽현숙, 10번 넘게 망했던 사업 실패 고백</strong></p> <p contents-hash="f6bfbc02cfee5e9863cb6a61f6777c6db590466a51f121b3c14c4cce5b51e7c2" dmcf-pid="fy8E2rMUkI" dmcf-ptype="general">[OSEN=김수형 기자] 개그우먼 팽현숙이 인생에서 겪었던 수많은 실패와, 그 끝에서 선택한 ‘개명’의 이유를 솔직하게 털어놨다.</p> <p contents-hash="99be463d8a8c308e661c96d26da08afba81dc39d5ba7fa08879622c628473f31" dmcf-pid="4W6DVmRuoO" dmcf-ptype="general">3일 방송된 MBC 예능 '구해줘! 홈즈'에서는 팽현숙이 게스트로 출연, 과거 10번 넘게 실패했던 사업 이야기와 함께 자신의 개명 사연, 그리고 '불륜카페(?)' 운영 일화까지 공개하며 모두를 놀라게 했다.</p> <p contents-hash="d3807c4387d0caa25e702eb9fd93954118ed43692e8d15369742ef100027f512" dmcf-pid="8YPwfse7As" dmcf-ptype="general">이날 MC 박나래는 “팽현숙 이름을 검색하니 ‘팽수희’라는 다른 이름이 뜨더라”며 궁금해했고, 팽현숙은 “결혼이 아니라 음식점 사업을 10번 넘게 망했다”며 이야기를 시작했다.</p> <p contents-hash="1c75f14c2982c8d41001d6b24509cb95585b8643185ad5990348c2e9f72e41b6" dmcf-pid="6GQr4Odzgm" dmcf-ptype="general">팽현숙은 “24세에 결혼해서 강남에서 도자기 가게, 옷 가게, 레스토랑, 카페까지 안 해본 사업이 없을 정도다. 심지어 불륜카페도 했었다”고 솔직히 고백했다. 그러면서 “사실은 ‘패밀리 레스토랑’이었는데, 산속 깊은 양평에 위치해 있어서인지 몰래 온 커플들이 많이 오더라. 나중에는 ‘불륜 카페’로 소문이 났다”고 덧붙여 웃음을 자아냈다.</p> <p contents-hash="ca5f74378210520a4c4056288271acb9b4321a911b86b534f19b3e3f8f7385a3" dmcf-pid="PHxm8IJqor" dmcf-ptype="general">팽현숙은 “직접 땅을 사서 ‘꽃피는 산골’이란 이름의 카페를 열었다. 꽃값만 해도 아파트 한 채 값이었다”며 “최양락은 늘 술에 취해 있었고, 마당 흔들의자에 앉아 있었다. 그런데 진짜 부부는 리필커피 하나 시키지만, 불륜 커플은 제일 비싼 메뉴부터 시킨다. 차에서 내릴 때도 남자가 먼저 내려 여자 차문을 열어주는 등 티가 난다”고 전했다.</p> <figure class="figure_frm origin_fig" contents-hash="f495f34cc87d8abbc7b271a26b7d0cc1fac494f30042b56610ca32bf20b2f63b" dmcf-pid="QXMs6CiBcw" dmcf-ptype="figure"> <p class="link_figure"><img class="thumb_g_article" data-org-src="https://t1.daumcdn.net/news/202507/04/poctan/20250704051133784aeqf.png" data-org-width="650" dmcf-mid="KwE5jFsdgS" dmcf-mtype="image" height="auto" src="https://img3.daumcdn.net/thumb/R658x0.q70/?fname=https://t1.daumcdn.net/news/202507/04/poctan/20250704051133784aeqf.png" width="658"></p> </figure> <p contents-hash="e215d4170175cbc49a864737add5afcf71facc31fdd8b99a39cad125bde1029e" dmcf-pid="xZROPhnbgD" dmcf-ptype="general">이처럼 고군분투하던 시절, 누군가가 팽현숙에게 ‘개명’을 제안했다고 한다. 팽현숙은 “너무 일이 안 풀려서 이름을 바꿨다. 지금의 ‘팽수희’다. 이름에 ‘기쁜 일이 많으라’는 뜻을 담았다. 개명한 지는 벌써 20년이 넘었고, 법적 개명은 15년쯤 됐다”고 설명했다.</p> <p contents-hash="452108859407c2d876f91edf5a3739d99d4b49c618739c3ce35fd54c0ef6684f" dmcf-pid="yiY2v45raE" dmcf-ptype="general">그는 “이후 신기하게도 인생이 조금씩 풀리기 시작했다. 사업도 안정됐고, 학업도 다시 시작해 지금은 박사 과정 중이다. 작년엔 석사를 A+로 졸업했다”고 밝혔다. 다만 방송 활동만큼은 여전히 ‘팽현숙’이라는 이름을 쓰는 이유에 대해 “방송국에서 ‘팽수희’로 부르면 아무도 날 몰라본다고 하더라”며 너스레를 떨었다.</p> <p contents-hash="8fc9e997c4be31323caa4c868a20dc308d82e020cbc2532410cbca41d1e2eadd" dmcf-pid="WSVAbEP3ok" dmcf-ptype="general">팽현숙은 과거의 실패를 가감 없이 털어놓으면서도, 특유의 유쾌함과 에너지로 웃음을 선사했다. “우리는 맨손으로 왔기에 인생에서 얻는 건 다 덤”이라는 팽현숙의 말처럼, 좌절을 딛고 다시 일어선 그녀의 삶은 시청자들에게 깊은 공감을 안겼다.</p> <p contents-hash="200781f1b2c2f1a425f7cb153c570d37c9ce34289914747f5b73a10674086487" dmcf-pid="YvfcKDQ0kc" dmcf-ptype="general">한편 팽현숙은 최근 박사 과정을 밟는 동시에 방송과 사업을 병행하며 제2의 전성기를 누리고 있다. 이름을 바꾸고, 삶도 바꾼 그녀의 도전은 여전히 진행형이다./ssu08185@osen.co.kr</p> </section> </div> <p class="" data-translation="true">Copyright © OSEN.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p> 관련자료 이전 서장훈 "그렇게 돈 벌 수 없다"…팔랑귀 아내 향해 경고 [RE:TV] 07-04 다음 박주현, 드라마·연극·예능 ‘장르 불문 행보’···대세 배우 존재감 07-04 댓글 0 등록된 댓글이 없습니다. 로그인한 회원만 댓글 등록이 가능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