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국제대회 7연승에 도전하는' 우상혁, 12일 모나코 다이아몬드리그 출전 작성일 07-04 27 목록 <span class="end_photo_org"><img src="https://imgnews.pstatic.net/image/472/2025/07/04/0000037134_001_20250704054511761.jpg" alt="" /><em class="img_desc">우상혁이 2025 세계실내육상선수권대회 남자 높이뛰기 결선에서 우승한 뒤, 태극기를 들고 세리머니를 펼치고 있다. (난징 로이터=연합뉴스)</em></span><br><br><table> <tbody> <tr> </tr> <tr> </tr> </tbody> </table> <br><br>'스마일 점퍼' 우상혁(용인시청)이 모나코에서 2025시즌 국제대회 7연승에 도전한다. <br><br>파리 올림픽 챔피언 해미시 커(뉴질랜드)와 은메달리스트 셸비 매큐언(미국), 올 시즌 우상혁보다 높은 기록을 세운 올레 도로슈크(우크라이나), 얀 스테펠라(체코) 등 세계 최정상급 점퍼가 대거 출전하지만, 우상혁은 자신감이 넘친다. <br><br>우상혁은 한국시간으로 12일 오전 2시 55분에 시작하는 2025 세계육상연맹 모나코 다이아몬드리그 남자 높이뛰기 경기에 출전한다. <br><br>올해 우상혁은 '무패 행진'을 벌이고 있다. 2월 9일 시즌 첫 출전 대회인 체코 실내대회에서 2m31로 우승했고, 같은 달 19일 슬로바키아 대회에서도 2m28로 정상에 올랐다. <br><br>우상혁은 3월 2025 난징 세계실내선수권 역시 2m31로 우승하며 올해 출전한 3개 실내 국제대회에서 모두 1위를 차지했다. <br><br>실외 경기 시작과 함께 5월 10일 왓그래비티챌린지(2m29) 우승 트로피를 들고, 5월 29일 구미 아시아선수권(2m29)에서 금맥을 캤다. <br><br>6월 7일 로마 다이아몬드리그(2m32)에서도 우승하며 올해 치른 6개의 국제대회를 모두 제패했다. <br><br>우상혁은 이미 2022년에 수립한 4연승을 넘어 자신의 국제대회 최다 연승 기록을 세웠다. <br><br>6연승을 거두는 과정에서 절친한 친구이자 라이벌인 '올림픽 금메달리스트' 커를 3월 세계실내선수권, 5월 왓그래피비챌린지, 6월 다이아몬드리그에서 3번 연속 눌렀다. <br><br>우상혁의 올 시즌 기세가 심상치 않다는 증거다. <br><br>우상혁은 세계육상연맹이 집계하는 2025년 기록 순위에서 3위, 최근 12개월 성적을 수치화한 월드 랭킹에서는 커에 이어 2위를 달린다. <br><br>기록 순위에서는 도로슈크(2m34), 스테펠라(2m33)가 우상혁에게 앞선다. 하지만, 우상혁은 올해 도로슈크와의 맞대결 3번, 스테펠라와 맞선 4경기에서 모두 승리했다. <br><br>2025년을 시작하며 우상혁은 세계실내선수권, 아시아선수권, 9월 도쿄 실외 세계선수권 우승을 목표로 정했다. <br><br>2개의 목표를 순조롭게 달성한 우상혁은 로마 다이아몬드리그 이후에도 유럽에 남아 독일에서 훈련을 이어가고 있다.<br> 관련자료 이전 “길고양이 밥 주며 영감”… 파우가 음악과 ‘친해지는 법’ [IS인터뷰] 07-04 다음 홍자 "5만원 아끼려 여관살이…돈 벌어 옥탑방 사는 母 빚 청산" 07-04 댓글 0 등록된 댓글이 없습니다. 로그인한 회원만 댓글 등록이 가능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