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65세' 이미숙, 인생에서 명품 지운 이유 "노인네 아닌 어른 되고파"(숙스러운)[종합] 작성일 07-04 6 목록 <div id="layerTranslateNotice" style="display:none;"></div> <div class="article_view" data-translation-body="true" data-tiara-layer="article_body" data-tiara-action-name="본문이미지확대_클릭"> <section dmcf-sid="9w8lGx0Cre"> <figure class="figure_frm origin_fig" contents-hash="d887090397ba31be101a2f7efd8907d78b79a8e964fffb95b5863a7b018b7dd4" dmcf-pid="VaBwh2HEOM" dmcf-ptype="figure"> <p class="link_figure"><img class="thumb_g_article" data-org-src="https://t1.daumcdn.net/news/202507/04/SpoChosun/20250704061343535nmfj.jpg" data-org-width="640" dmcf-mid="BxCfMvg2mi" dmcf-mtype="image" height="auto" src="https://img2.daumcdn.net/thumb/R658x0.q70/?fname=https://t1.daumcdn.net/news/202507/04/SpoChosun/20250704061343535nmfj.jpg" width="658"></p> </figure> <p contents-hash="890012df6a9b0c9ab242c157ee83a25d18d7ae0cfe1bdc2a589385577ef10b99" dmcf-pid="fNbrlVXDsx" dmcf-ptype="general"> [스포츠조선 김소희 기자] 배우 이미숙이 인생 철학을 밝혔다.</p> <p contents-hash="39e8ce2fcae6f33326e8c7c91da7224eebb1408e7f27cf72625defa9b4caa22d" dmcf-pid="4jKmSfZwDQ" dmcf-ptype="general">3일 유튜브 채널 '숙스러운 미숙씨'에는 '언니랑 첫 여행 부산으로 떠났어요?'라는 제목의 영상이 공개됐다. 영상에는 이미숙이 친언니와 함께 부산으로 여행을 떠난 모습이 담겼다.</p> <p contents-hash="c8580b58a221ff4dd627596502af73d9c5f60e20f4ddd722c52981644e2424bc" dmcf-pid="8A9sv45rEP" dmcf-ptype="general">이미숙은 "우리 언니랑 국내 여행은 처음이다. 70평생 처음일 거다. 해외는 가봤지만 국내는 안 갔다. 언니는 제주도도 안 가봤다"며 설레는 마음을 드러냈다.</p> <p contents-hash="b7a0500908bc6ce8631eac08116d3d1bee225ed6b86dfe023988813c5f1b2988" dmcf-pid="6c2OT81mI6" dmcf-ptype="general">자매는 조개구이를 먹고 광안리 해변을 산책하며 추억을 쌓았다. 모래사장에 자리를 펴고 앉아 바다를 바라보던 이미숙은 언니와 진솔한 대화를 나눴다. 그는 "하와이에 살 때 아이들 학교에 데려다주고 자주 가던 바닷가가 있었다. 태평양을 보며 많은 생각을 했다"고 회상했다.</p> <p contents-hash="f1fb10ac3296960a803090035353b0a3809d0638157ea3553423bb2f3d3711b7" dmcf-pid="PkVIy6tsr8" dmcf-ptype="general">이어 "그때가 서른 몇 살이었다. 정말 젊었지. 그 나이에 내가 60이 되면 어떤 사람일지 상상도 못 했다"며 지난 세월을 떠올렸다. "그래서 옛 어른들이 '10년만 젊었으면'이라고 말했던 것 같다. 나도 그런 아쉬움이 있다"고 덧붙였다.</p> <figure class="figure_frm origin_fig" contents-hash="313ae9f53e3d2a028932d9409d2c0aa9717d5682388625d4676e86e87d56fa8b" dmcf-pid="QEfCWPFOm4" dmcf-ptype="figure"> <p class="link_figure"><img class="thumb_g_article" data-org-src="https://t1.daumcdn.net/news/202507/04/SpoChosun/20250704061343813vilv.jpg" data-org-width="1200" dmcf-mid="beot7jf5rJ" dmcf-mtype="image" height="auto" src="https://img1.daumcdn.net/thumb/R658x0.q70/?fname=https://t1.daumcdn.net/news/202507/04/SpoChosun/20250704061343813vilv.jpg" width="658"></p> </figure> <p contents-hash="eff7e9bb630237bf65b65dc4cf64f546133b2f723c3cf9beac0374f0a1168def" dmcf-pid="xQ5nA3OJrf" dmcf-ptype="general"> 이미숙은 "이제부터는 값진 삶을 살겠다. 하고 싶은 건 다 해봤고, 갖고 싶은 것도 다 사봤다. 이제는 어른스럽게 살아야 한다"며 "'저 노인네'보다는 '저 사람 참 어른이구나'라는 말을 듣고 싶다"고 다짐했다. 이어 "나이만 먹는다고 어른이 되는 건 아니더라. 어떻게 나이를 먹느냐가 중요하다"고 덧붙였다.</p> <p contents-hash="b5c91e71367ef6007bccde744c5bc5e22be831b6fd10b8d922654fef67b1dc4d" dmcf-pid="yTn5Ua2XwV" dmcf-ptype="general">또한 그는 "이제는 겉치레나 보여지는 삶에 집착하지 않겠다"면서도 "아직도 욕망은 있다. 여자로서 모든 걸 내려놓고 싶진 않다. 예쁜 옷을 보면 지금도 입고 싶다"고 솔직한 속내를 털어놨다. 이에 언니는 "여자는 80이 넘어도 여자다"라며 공감했다.</p> <figure class="figure_frm origin_fig" contents-hash="7a40c4f095593dde2be3140cb90dc307f8ac0426d774a5b7bc4a617487e11e58" dmcf-pid="WyL1uNVZs2" dmcf-ptype="figure"> <p class="link_figure"><img class="thumb_g_article" data-org-src="https://t1.daumcdn.net/news/202507/04/SpoChosun/20250704061344182chtf.jpg" data-org-width="1200" dmcf-mid="KTbrlVXDEd" dmcf-mtype="image" height="auto" src="https://img4.daumcdn.net/thumb/R658x0.q70/?fname=https://t1.daumcdn.net/news/202507/04/SpoChosun/20250704061344182chtf.jpg" width="658"></p> </figure> <p contents-hash="7f2b242868e44f9e9b91c0d20fa1e81f8cbcfd4f50e9c4b4b0bcc3d2082bbaa7" dmcf-pid="YWot7jf5O9" dmcf-ptype="general"> 이후 이미숙은 언니와 함께 타로점을 보러 갔고, "앞으로 결혼할 수 있을까?"라는 질문을 던졌다. 타로 마스터는 "남자는 있다. 하지만 절대 양아치는 안 만난다. 내 말을 들어주는 사람이 내 남자다. 나에게 매너 없게 구는 사람은 절대 안 된다"고 말해 웃음을 자아냈다.</p> <p contents-hash="1480c56161e926e1a87c0612e6ffe2d04204a864d6b3dbc52c4f4e5fb14c5289" dmcf-pid="GYgFzA41sK" dmcf-ptype="general">앞서 이미숙은 고가의 명품 의류와 신발을 유튜브 구독자들에게 나눔해 화제를 모았다.</p> <p contents-hash="23978273bb0034225fca76a231ddfca137385f78dd79b9649fd72c4993a36c63" dmcf-pid="HGa3qc8tEb" dmcf-ptype="general">그는 "예전엔 명품으로 물욕을 채웠지만, 굳이 행복하지 않았다. 오늘은 내 인생에서 명품을 지우는 날"이라며 과감한 정리 과정을 공개했다.</p> <p contents-hash="24c28c23329006fa795fd4cd38f654129edb79810cdae592cb146cd8df750488" dmcf-pid="XHN0Bk6FIB" dmcf-ptype="general">그러면서 "값으로 치자면 어마어마하다"며 "어쩌면 오늘이 내 인생에 나한테 있는 명품을 지우는 작업이다. 더이상은 없을 거다. 안 살 거다"라고 선언했다.</p> </section> </div> <p class="" data-translation="true">Copyright © 스포츠조선.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p> 관련자료 이전 25기 영수 “월급 1억이 목표” 24기 정숙에 어필 통했다(나솔사계)[결정적장면] 07-04 다음 문세윤, 김종민 말더듬 조롱 “세자에 한번씩 더듬어”(핸썸가이즈)[결정적장면] 07-04 댓글 0 등록된 댓글이 없습니다. 로그인한 회원만 댓글 등록이 가능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