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동기들이 다 개그맨"…'좀비 부부' 남편, 주사로 옮긴 직장만 100개 (이숙캠)[전일야화] 작성일 07-04 20 목록 <div id="layerTranslateNotice" style="display:none;"></div> <div class="article_view" data-translation-body="true" data-tiara-layer="article_body" data-tiara-action-name="본문이미지확대_클릭"> <section dmcf-sid="V6uwT81muj"> <figure class="figure_frm origin_fig" contents-hash="d41a1b75d313abefb33e860934b98bdc47a4652adc124d352510ec07b714b20b" dmcf-pid="fP7ry6tszN" dmcf-ptype="figure"> <p class="link_figure"><img class="thumb_g_article" data-org-src="https://t1.daumcdn.net/news/202507/04/xportsnews/20250704062139177kucs.jpg" data-org-width="974" dmcf-mid="Kvl8nHkPuk" dmcf-mtype="image" height="auto" src="https://img2.daumcdn.net/thumb/R658x0.q70/?fname=https://t1.daumcdn.net/news/202507/04/xportsnews/20250704062139177kucs.jpg" width="658"></p> </figure> <p contents-hash="21ba4a93a028d7d69b644f4c3c31386a8b518c319cb5c2c4bfe68184b392bd9d" dmcf-pid="4QzmWPFOFa" dmcf-ptype="general">(엑스포츠뉴스 우선미 기자) '좀비 부부'의 남편의 충격적인 이야기가 전해졌다.</p> <p contents-hash="d0a85a6b2716d3d5b046e915f4132c869d61ae1b7d0608f2d81473ace82ed874" dmcf-pid="8xqsYQ3Ipg" dmcf-ptype="general">3일 방송된 JTBC '이혼숙려캠프'에서는 13기 두 번째 '좀비 부부'의 가사 조사가 진행됐다. </p> <p contents-hash="dd10893be67aed304ed7845f4b0ec926ab8900740f93958d6b5cef8417ac4869" dmcf-pid="6MBOGx0C7o" dmcf-ptype="general">두 사람은 결혼 15년 차로, 9살 연상 연하 부부로, 남편은 대학로의 소극장을 빌려 프로포즈를 했다고 전했다. 15년 동안 거의 매일 아내의 머리를 말려준다는 남편의 모습 또한 공개돼 눈길을 끌었다.</p> <p contents-hash="a7c9475adbe0b55f5779801c681d6223dac1a88d1d7dfd6da4256d9222ab0645" dmcf-pid="PRbIHMph7L" dmcf-ptype="general">'좀비 부부'의 남편은 "20대 때 개그 아카데미에 들어간 적이 있다. 동기들이 다 개그콘서트에 나오는 분들"이라며 개그맨 허안나, 최효종, 정범균과 동기라고 전했다.</p> <p contents-hash="6d2ad77ed7de7f00fb455dda417c238955ffa1f2a237d2dc3a1ac9f829fa4fd2" dmcf-pid="QeKCXRUlpn" dmcf-ptype="general">남편은 개그맨 공채 시험에 많이 떨어졌다고 전하며 "10여 년간 행사 MC도 다녔다. 제가 가는 현장은 항상 웃음바다였다"라고 덧붙였다.</p> <figure class="figure_frm origin_fig" contents-hash="689c24bde246b59da9abcaead5b9639a9d6265d60359adab91244480e3911244" dmcf-pid="xd9hZeuS0i" dmcf-ptype="figure"> <p class="link_figure"><img class="thumb_g_article" data-org-src="https://t1.daumcdn.net/news/202507/04/xportsnews/20250704062140565egyw.jpg" data-org-width="974" dmcf-mid="9TBwT81m7c" dmcf-mtype="image" height="auto" src="https://img4.daumcdn.net/thumb/R658x0.q70/?fname=https://t1.daumcdn.net/news/202507/04/xportsnews/20250704062140565egyw.jpg" width="658"></p> </figure> <p contents-hash="1f259d7c9de63d71de5c4243fd935e3c78c06945d36a726770ea8805645d9ace" dmcf-pid="yHs4iGc67J" dmcf-ptype="general">부부는 함께 펜션 청소일을 한다고 전했는데, 남편은 "직장에 들어가도 한 달을 못 버틴다. 직장 상사분이 지적을 하면 그 앞에서는 밝게 '죄송합니다' 하는데 술 먹고 터진다. 욕을 막 해버린다"라고 전했다.</p> <p contents-hash="e5be48f9477f979aefe0b041bdaf03f8a2fdbe1facac88743588a3897cbbafb2" dmcf-pid="WmL02rMUFd" dmcf-ptype="general">아내는 "새벽에 문을 두드려서 여니까 경찰 두 명이 있었다. 겁이 났다. 옆에 신랑은 땅바닥에 누워있고 만취한 채로. 그러면서 잘렸다. 그런 일이 너무 많다"라고 말했다.</p> <p contents-hash="46744321070f77ad64411ffda95c4e188052c0527ff8bd8b169c60bb4456a689" dmcf-pid="YsopVmRu0e" dmcf-ptype="general">금단 현상으로 남편은 연신 눈을 깜빡거렸는데, 그렇게 반복한 펜션만 40군데. 아내는 "남편이 속이 좁다. 쉽게 상처받고, 저번에는 같이 일하는 직원들이 자기만 빼놓고 만두를 시켜 먹었다더라. 그래서 다퉈서 그만뒀다. 사회에 적응을 못 하는 거다"라고 설명했다.</p> <p contents-hash="e54fdeb363eea27262381c8cddeb45cfefb240fcc843a3f5423bba2b5501c8f4" dmcf-pid="GOgUfse7UR" dmcf-ptype="general">남편은 행사 MC, 공사장, 운전직, 푸드트럭 등 아르바이트를 포함해 옮긴 직장만 100번이라고 전하며, 옮긴 이유가 모두 술 때문이라고 말했다.</p> <p contents-hash="d693f68ae4d7944ccb1d8158ab647467417f1c996d727c4adf71441068f2e493" dmcf-pid="HIau4OdzzM" dmcf-ptype="general">10년간 간호조무사로 일했던 아내가 받아온 월급으로 버티며, 아내의 돈을 훔쳐 유흥을 즐기기도 했다고 전했다. </p> <figure class="figure_frm origin_fig" contents-hash="8117b4683a4f96b6e9bfbe911ace18fbbf1287f68bdb9707ce7154b4e4cb1ed5" dmcf-pid="XCN78IJq0x" dmcf-ptype="figure"> <p class="link_figure"><img class="thumb_g_article" data-org-src="https://t1.daumcdn.net/news/202507/04/xportsnews/20250704062141902ikvj.jpg" data-org-width="974" dmcf-mid="2PBOGx0C3A" dmcf-mtype="image" height="auto" src="https://img3.daumcdn.net/thumb/R658x0.q70/?fname=https://t1.daumcdn.net/news/202507/04/xportsnews/20250704062141902ikvj.jpg" width="658"></p> </figure> <p contents-hash="301e3d7c281d66c225e86e2eff687ce469cb7f84db53e6d8fd877c695b88ca80" dmcf-pid="Zhjz6CiB0Q" dmcf-ptype="general">남편은 "아내가 원래 전화하는 걸 싫어한다. 보통 여자처럼 문자나 전화를 싫어한다. 그게 너무 좋다. 누굴 만나도 전화가 안 오니까"라고 말해 모두를 충격에 빠트렸다.</p> <p contents-hash="24573074e845628fd293315621e9d04160725eeba1dfc53760b7014b3dfedd88" dmcf-pid="5lAqPhnb3P" dmcf-ptype="general">이어 남편은 "저는 베짱이처럼 '오늘만 살고 죽겠다'는 마인드다"라며 "다른 여자를 만나고 온다거나 그런 적은 있다. 나이트클럽도 있고 길에서 아무한테나 들이대는 편이다"라고 전했고, 이러한 사실을 몰랐던 아내는 큰 충격에 빠졌다. </p> <p contents-hash="61f8200de22cc9ef6b7420e0578fce00b6cd979d1bad4d74ebf48c79fff2abf2" dmcf-pid="1ScBQlLK06" dmcf-ptype="general">사진=JTBC 방송화면 </p> <p contents-hash="3093828595b2419cdd3679a445c6f4a96ba5c6d6feb0a346c31ef5963d99733d" dmcf-pid="tvkbxSo908" dmcf-ptype="general">우선미 기자 sunmi010716@xportsnews.com </p> </section> </div> <p class="" data-translation="true">Copyright © 엑스포츠뉴스.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p> 관련자료 이전 ‘다이아 안솜이 프로듀싱’ 엠비케이 트레이니 베일 벗다···‘MA1’ 출신 이장희 합류로 기대 ↑ 07-04 다음 헤이지니, 심각한 만삭 고충 "환도선다에 쥐젖·목주름..손까지 탱탱 부어" 07-04 댓글 0 등록된 댓글이 없습니다. 로그인한 회원만 댓글 등록이 가능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