임시완, '오겜3' 호불호에 답하다…"극명히 달라질 배우 커리어?" [엑's 인터뷰] 작성일 07-04 5 목록 <div id="layerTranslateNotice" style="display:none;"></div> <div class="article_view" data-translation-body="true" data-tiara-layer="article_body" data-tiara-action-name="본문이미지확대_클릭"> <section dmcf-sid="7V4zuNVZ09"> <figure class="figure_frm origin_fig" contents-hash="e9daa78e13afa571841e1b7b1ee64244bb978c526e484a90b55593073058a552" dmcf-pid="zf8q7jf5zK" dmcf-ptype="figure"> <p class="link_figure"><img class="thumb_g_article" data-org-src="https://t1.daumcdn.net/news/202507/04/xportsnews/20250704063135715lslc.jpg" data-org-width="650" dmcf-mid="bNhRxSo9pw" dmcf-mtype="image" height="auto" src="https://img1.daumcdn.net/thumb/R658x0.q70/?fname=https://t1.daumcdn.net/news/202507/04/xportsnews/20250704063135715lslc.jpg" width="658"></p> </figure> <p contents-hash="9b76e28b561d7fe234fe63ac954735f51a851497cec8de37bd6856eb3b5d9f02" dmcf-pid="q46BzA41Ub" dmcf-ptype="general">(엑스포츠뉴스 오승현 기자) 배우 임시완이 '오징어 게임' 시즌3 마무리를 함께 한 소감을 전했다. </p> <p contents-hash="c3b897a52df61e40f87c334fedf3f87720f5cbdb8a772c519e94267a851c5e61" dmcf-pid="B8Pbqc8tUB" dmcf-ptype="general">2일 오전 서울 종로구 삼청동의 한 카페에서 넷플릭스 시리즈 '오징어 게임' 시즌3 임시완과 엑스포츠뉴스가 만났다.</p> <p contents-hash="04b50295876e5a2bd69239987eb983ddabf51db4593b726c1bae665685ea8b92" dmcf-pid="b6QKBk6Fzq" dmcf-ptype="general">'오징어 게임' 시즌3는 자신만의 목적을 품고 다시 참가한 게임에서 가장 친한 친구를 잃고만 기훈(이정재 분)과, 정체를 숨긴 채 게임에 숨어들었던 프론트맨(이병헌), 그리고 그 잔인한 게임 속에서 살아남은 참가자들의 마지막 운명을 그린다.</p> <p contents-hash="f18684e63af71a0986978e921c9c511203936043d0d86e521c372c2874fb8c54" dmcf-pid="KPx9bEP3Fz" dmcf-ptype="general">'오징어 게임2'부터 시리즈의 최종 마무리가 담긴 시즌3까지 활약한 임시완은 코인 투자 방송을 하다가 실패해 빚쟁이와 구독자들을 피해 도망친 333번 명기 역을 맡았다. 그는 222번 준희(조유리)의 아이 아빠이기도 하다. </p> <figure class="figure_frm origin_fig" contents-hash="758e29e3382e1361f4bcc9dc069aa7db86dcdf5a02a9f218303c133458a3c4a5" dmcf-pid="9QM2KDQ0p7" dmcf-ptype="figure"> <p class="link_figure"><img class="thumb_g_article" data-org-src="https://t1.daumcdn.net/news/202507/04/xportsnews/20250704063137032fzfn.jpg" data-org-width="650" dmcf-mid="Q3FEc0Ii7o" dmcf-mtype="image" height="auto" src="https://img1.daumcdn.net/thumb/R658x0.q70/?fname=https://t1.daumcdn.net/news/202507/04/xportsnews/20250704063137032fzfn.jpg" width="658"></p> </figure> <p contents-hash="103f48ae68858248ea91e9297f0d0c8292b4d1e222655b9c9919bde24a2228a2" dmcf-pid="2xRV9wxp7u" dmcf-ptype="general">생존과 돈을 위해 인간성을 져버리는 일도 할 수 있는 듯 행동한 명기는 결국 준희를 버리고 아기도 협박 수단으로 사용해버린다. 그의 악랄한 변화에 임시완은 "욕을 많이 먹고 있다"며 공개 후 근황을 전했다. </p> <p contents-hash="028078828b258eb822429a5c9408e5692ad360ed3825a023a4ccd6bb3a2e953f" dmcf-pid="VMef2rMUzU" dmcf-ptype="general">"'오징어 게임' 후 악역은 그만하고 싶다는 생각이 더 확고해졌어요" </p> <p contents-hash="14092e851058a5efd9567c43a9de167f73862148c5fbb506cb2dceca8e23ff9f" dmcf-pid="fRd4VmRuup" dmcf-ptype="general">악역의 모습이 아닌 부드럽고 선한 모습을 어필하고 싶다고 토로한 임시완은 '오징어 게임3'의 93개국 전세계 1위 석권 소식에 "제가 출연한 작품이 전세계에서 관심을 받는다는 게 감사하다"면서도 "그만큼 명기를 욕할 사람들이 많이 생기겠다는 생각은 했다. 근데 이왕 욕 먹을거 확실히 많이 먹어두는 것도 나쁘지 않겠다는 생각이다"라고 너스레를 떨었다. </p> <p contents-hash="a8db0c9283a016d1206a57132e0b1459d0132e800a27e8958844cc12d1122969" dmcf-pid="45tyv45r30" dmcf-ptype="general">임시완은 황동혁 감독에게도 입체적인 명기를 표현해 칭찬을 받았다고. 그는 "선배들과 감독의 평가가 저에게 있어서 되게 의미있다. 지금 명기로서 욕을 먹는데 버틸 수 있는 버팀목이 아닌가 생각한다. 감독은 촬영 할 때부터 제게 공개가 되면 욕 먹을 일만 남았다고 이야기했었다"고 전했다. </p> <p contents-hash="71d60c4cf5ba709e325a1523f35ed34c2e958e9d99f0e29f0be3450146746465" dmcf-pid="81FWT81m33" dmcf-ptype="general">"'오징어 게임'이 제 배우 커리어를 극명히 바꿔놓겠다는 생각이 있지는 않아요"</p> <figure class="figure_frm origin_fig" contents-hash="c27b9c13a950b7a54baadef9f94ef8fa4ecedf6f280da5205b6cda5eb817e089" dmcf-pid="6t3Yy6tsFF" dmcf-ptype="figure"> <p class="link_figure"><img class="thumb_g_article" data-org-src="https://t1.daumcdn.net/news/202507/04/xportsnews/20250704063138341trkv.jpg" data-org-width="650" dmcf-mid="UKjdRTaVzV" dmcf-mtype="image" height="auto" src="https://img3.daumcdn.net/thumb/R658x0.q70/?fname=https://t1.daumcdn.net/news/202507/04/xportsnews/20250704063138341trkv.jpg" width="658"></p> </figure> <p contents-hash="43f10195e80393026e3c32686b1ad527df0df5a1c7ce101ef83f9bc31d47c298" dmcf-pid="PF0GWPFO7t" dmcf-ptype="general">임시완은 이로써 전세계에 한 차례 더 자신을 각인시켰다. '할리우드 진출' 생각에 대한 질문이 나오자 임시완은 "할리우드 작품에 굳이 국한해서 생각하지 않아도 해외로 뻗어나갈 수 있는 방향성이 다양해졌다. 어찌보면 '오징어 게임'이라는 작품 자체가 할리우드 보다 더 파급력이 있는 경우도 있지 않나. 전 이런 플랫폼과 기회가 생겼다는 것에 대해 축복받은 시기에 살고 있다는 생각이 든다"고 답했다. </p> <p contents-hash="16b22011734e0608a785760d2f2a1f197ecc24834a4a40f5b3a58fa838533b00" dmcf-pid="Q3pHYQ3I31" dmcf-ptype="general">이어 "굳이 할리우드 작품 안 해도 된다거나 그것만을 위해 달려가겠다는 건 아니다. 이왕이면 제가 한 작품들을 많은 사람들이 볼 수 있었으면 좋겠다"고 덧붙였다. </p> <p contents-hash="fa1d77d3923d9ab520d00aadfc3333a9b09b2603d33801b35ac32bf3d5830bee" dmcf-pid="x0UXGx0C05" dmcf-ptype="general">또한 임시완은 "'오징어 게임'에 출연했다는 거 자체가 어딘가에서 '너 무슨 일 해?'라고 물었을 때 배우라고, '오징어 게임'에 나왔다고 소개하면 명쾌해 지는 지점은 있다. 그게 다인 거 같다"며 "그것보단 해외에서는 절 명기로 알아볼테니 어떻게 또 다른 변화를 어떻게 줄까 고민하는 지점이 될 수 있는 거 같다"는 작품의 의미를 덧붙였다.</p> <figure class="figure_frm origin_fig" contents-hash="9e3ab7ef23f28ab5db0f4fb31ebd80b4ae7f1719632387c04e451b17cdd02c94" dmcf-pid="yNAJeyNf7Z" dmcf-ptype="figure"> <p class="link_figure"><img class="thumb_g_article" data-org-src="https://t1.daumcdn.net/news/202507/04/xportsnews/20250704063139609mtmt.jpg" data-org-width="650" dmcf-mid="uNhEc0Iiu2" dmcf-mtype="image" height="auto" src="https://img3.daumcdn.net/thumb/R658x0.q70/?fname=https://t1.daumcdn.net/news/202507/04/xportsnews/20250704063139609mtmt.jpg" width="658"></p> </figure> <p contents-hash="212a606443fb4a7115ed45ff4c14e8038fed105110c82ee05c6947545d723f0d" dmcf-pid="WjcidWj4pX" dmcf-ptype="general">'오징어 게임' 시리즈의 마지막 이야기인 시즌3. 마무리인만큼 결말에 대한 호불호 반응이 거세다. </p> <p contents-hash="1a17edc578119ca9ea26050ba12f5e7f6dca0fba4eed2cba56a62df3b4389ea6" dmcf-pid="YAknJYA83H" dmcf-ptype="general">"호불호 반응 물론 알지만…"</p> <p contents-hash="ecc806e16f5fc44c97b0cf11b5c47eaa0f7e0d5eae1b9bd6a77b1439338168dd" dmcf-pid="GcELiGc6UG" dmcf-ptype="general">이에 대해 임시완은 "전 우선 시즌1의 팬으로서 시즌 2,3가 나온 것만으로도 감사하다. 물론 그런 반응도 들어서 안다"며 "전 결말에 있어서 감독이 심도 있게 고민했다는 것에 대해 믿어 의심치 않다"고 전했다.</p> <p contents-hash="73f0f8632e09958782e7d5cfda04844a00bff46b885017abbb2e3bd6c4cffbb4" dmcf-pid="HkDonHkP3Y" dmcf-ptype="general">또한 "감독이 치열하게 '아마도 대중들은 이걸 보고 이런 방향을 예측했을 거야', '기대했을 거야' 까지 생각을 하며 염두하고 고민하지 않았을까 싶다. 고민이 느껴지기에 충분히 이 시즌 2, 3에 대해 만족감이 큰 거 같다"는 진심을 내비쳤다.</p> <p contents-hash="b0dbbf0e0ca031e2236e262917df341207fe5db93c3223f0267664c52adee16b" dmcf-pid="XsIcjFsd3W" dmcf-ptype="general">이어 명기 자체에 대해서는 "명기는 일찍 죽었어야 한다. 오랫동안 살아남는 거 다 필요 없고 준희를 위해 희생을 한 번 했어야 한다"며 캐릭터에 대한 개인적인 감정을 밝혀 현장에 웃음을 안겼다. </p> <p contents-hash="0ad5abc59bcb12deb32f95071c3a78f52cb014f91af403d780c60da19fd6d39b" dmcf-pid="ZOCkA3OJ0y" dmcf-ptype="general">한편 '오징어 게임' 시즌3은 넷플릭스에서 스트리밍 중이다.</p> <p contents-hash="7bf31196435a2e7c38be39c94ce8863219511a03c90ef4cb0eab98fa084b1a39" dmcf-pid="5IhEc0IiUT" dmcf-ptype="general">사진= 넷플릭스</p> <p contents-hash="84968ce016ea28a275840eed02ec22d06544d20e60ba31d4448cd8934a63faeb" dmcf-pid="1ClDkpCnFv" dmcf-ptype="general">오승현 기자 ohsh1113@xportsnews.com </p> </section> </div> <p class="" data-translation="true">Copyright © 엑스포츠뉴스.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p> 관련자료 이전 "잘 살길" 이혜영 걱정NO..이상민, ♥재혼아내의 진수성찬 인증! 깨볶는 '신혼' 일상 (Oh!쎈 이슈) 07-04 다음 "이병헌, 왜 집밥 먹는지 알겠다"...♥이민정, 요리 실력에 붐→위하준 '찐' 감탄(가오정) 07-04 댓글 0 등록된 댓글이 없습니다. 로그인한 회원만 댓글 등록이 가능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