영화 ‘킬빌’‘저수지의 개들’ 배우 마이클 매드슨, 67세로 별세 작성일 07-04 18 목록 <div id="layerTranslateNotice" style="display:none;"></div> <div class="article_view" data-translation-body="true" data-tiara-layer="article_body" data-tiara-action-name="본문이미지확대_클릭"> <section dmcf-sid="qJkRuNVZ7M"> <figure class="figure_frm origin_fig" contents-hash="66a0a23018a7ee4d869468d45776da0f87602622466d13490c92836d154b22f8" dmcf-pid="BiEe7jf5zx" dmcf-ptype="figure"> <p class="link_figure"><img alt="마이클 매드슨. [AP]" class="thumb_g_article" data-org-src="https://t1.daumcdn.net/news/202507/04/ned/20250704065044089spcp.jpg" data-org-width="680" dmcf-mid="z55IiGc6pR" dmcf-mtype="image" height="auto" src="https://img1.daumcdn.net/thumb/R658x0.q70/?fname=https://t1.daumcdn.net/news/202507/04/ned/20250704065044089spcp.jpg" width="658"></p> <figcaption class="txt_caption default_figure"> 마이클 매드슨. [AP] </figcaption> </figure> <p contents-hash="254d618045a08b30821014a75c56bf1d881116d7c17bf51a5e50b73f25503733" dmcf-pid="bnDdzA413Q" dmcf-ptype="general">[헤럴드경제=민성기 기자] ‘킬 빌’과 ‘저수지의 개들’ 등 거장 쿠엔틴 타란티노 감독의 영화에 자주 등장한 배우 마이클 매드슨이 별세했다. 향년 67세.</p> <p contents-hash="46759c2515ae94c2b7fa82d3f73df404b1b7be5c2736a8a3a744cdd53319594e" dmcf-pid="KLwJqc8tzP" dmcf-ptype="general">3일(현지시간) AP통신 등에 따르면, 매드슨의 매니저는 성명을 통해 매드슨이 이날 오전 캘리포니아주 말리부에 있는 자택에서 숨졌다고 전했다.</p> <p contents-hash="4f89548ba4c11f8cdefb3282660a84a42ecb160c66e482da9808f65fce630175" dmcf-pid="9KMqy6tsu6" dmcf-ptype="general">매드슨은 자택에서 의식이 없는 상태로 발견됐으며, 경찰과 응급구조대가 출동한 뒤 사망 판정을 받았다.</p> <p contents-hash="f0c4246c925271b3bb8c26e0287d0f636a1c3fe5b289d6703bfd365a60728436" dmcf-pid="29RBWPFO38" dmcf-ptype="general">그의 사인에 대해 경찰은 타살 가능성은 의심되지 않는다고 밝혔으며, 매니저는 심장마비가 명백하다고 전했다.</p> <p contents-hash="29d5b770b1db89006a81a879298606eaa34dde7e4cc1bc825668f0902a9f1e5f" dmcf-pid="V2ebYQ3I34" dmcf-ptype="general">1980년대 초부터 배우로 활동한 매드슨은 300여편의 영화, 드라마에 출연했다.</p> <p contents-hash="1112dc9e9ab5f712ef0b0145d3817f9455b26631102181c4cad38141d8bb3dff" dmcf-pid="fVdKGx0Czf" dmcf-ptype="general">특히 타란티노 감독의 여러 작품을 비롯해 저예산·독립영화계에서 두각을 드러냈다.</p> <p contents-hash="177edb3bf8b9cfab227ef421d1a1535dfc320855c377eab5953067a577925eb2" dmcf-pid="4fJ9HMphFV" dmcf-ptype="general">우마 서먼 주연의 ‘킬 빌’(2003∼2004)에서는 주인공의 복수 대상 중 한 명인 ‘버드’ 역을 맡았으며, 타란티노 감독의 이름을 세계 영화계에 알린 ‘저수지의 개들’(1992)에서는 ‘미스터 블론드’ 역을 열연해 강렬한 인상을 남겼다.</p> <p contents-hash="c0c94081049163c7d2cd219e8e4565f90142edced6fd529652e842d69cbad714" dmcf-pid="84i2XRUlF2" dmcf-ptype="general">다른 출연작으로는 ‘델마와 루이스’(1991), ‘도니 브래스코’(1997), ‘007 어나더데이’(2002), ‘씬 시티’(2005), ‘더 헤이트풀 에이트’(2015), ‘원스 어폰 어 타임…인 할리우드’(2019) 등이 있다.</p> <p contents-hash="b1923e3dbc976759384ee4ad44e519576e195af8f7a16cdc6686ddb1fc70bf23" dmcf-pid="68nVZeuS09" dmcf-ptype="general">매드슨은 2008년 한 인터뷰에서 “기대치가 가장 낮거나 잘될 거라고 예상하지 않을 때 훌륭한 영화를 만들게 된다”며 “앞으로 무슨 일이 일어날지 모르니 나는 그저 오래 살기를 원한다”고 말했다.</p> <p contents-hash="fda356eac0d1a5cf820e218ff838df45e38dd92334c67406f7f641e4b5703a4a" dmcf-pid="P6Lf5d7vzK" dmcf-ptype="general">그는 최근까지도 왕성하게 연기 활동을 했으며, 현재 개봉 예정인 장편영화만 여러 편이라고 매니저는 전했다.</p> <p contents-hash="76c4552b437499dfbd335a82cac0e3e4b5b9d65daafb284975d77955caa84ba2" dmcf-pid="QPo41JzT7b" dmcf-ptype="general">개인사로는 음주운전으로 두 차례 체포된 이력이 있으며, 전처와의 결혼 생활에서 심한 불화를 겪었고 아들이 자살로 생을 마감하는 등의 아픔을 겪었다.</p> </section> </div> <p class="" data-translation="true">Copyright © 헤럴드경제.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p> 관련자료 이전 슈퍼주니어, 그 시절 발라드 'I Know' 공개…2000년대 감성 되살린다 07-04 다음 김준호 “♥김지민 난자 27살·난 젊은 뇌”…“근데 키는 좀” 현실 고민 07-04 댓글 0 등록된 댓글이 없습니다. 로그인한 회원만 댓글 등록이 가능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