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단독] "어머니 욕까지…너무 큰 상처" 장군, 父 빚 논란 정면 돌파 (인터뷰②) 작성일 07-04 4 목록 <div id="layerTranslateNotice" style="display:none;"></div> <div class="article_view" data-translation-body="true" data-tiara-layer="article_body" data-tiara-action-name="본문이미지확대_클릭"> <section dmcf-sid="uIRkbEP333"> <figure class="figure_frm origin_fig" contents-hash="e7650b2eefa9bb0b8959befa6f2294fd939c9655e1f4df73ee9f2576f6db2271" dmcf-pid="7CeEKDQ0uF" dmcf-ptype="figure"> <p class="link_figure"><img class="thumb_g_article" data-org-src="https://t1.daumcdn.net/news/202507/04/xportsnews/20250704070136518vvdf.jpg" data-org-width="550" dmcf-mid="5SejzA41UB" dmcf-mtype="image" height="auto" src="https://img2.daumcdn.net/thumb/R658x0.q70/?fname=https://t1.daumcdn.net/news/202507/04/xportsnews/20250704070136518vvdf.jpg" width="658"></p> </figure> <p contents-hash="1c74bba1f4fd4e71d4d09a11dc9299c752a27bd4a4dfb4a2f89363394b42ca68" dmcf-pid="zhdD9wxput" dmcf-ptype="general">(엑스포츠뉴스 김예나 기자) <strong>((인터뷰①)에 이어) </strong>가수 장군이 '특종세상' 방송 이후 불거진 여러 논란에 대해 침묵 대신 직접 자신의 이야기를 꺼내는 길을 선택했다. 쉽지 않은 결정이었지만, 가족을 향한 깊은 사랑과 오해를 바로잡겠다는 강한 의지가 그 선택의 이유였다. </p> <p contents-hash="e6cc0f9b9bf1341a8f91377a16572ee43f44e3654bd03cdad80f1faeb50ad47b" dmcf-pid="qlJw2rMUU1" dmcf-ptype="general">장군은 최근 MBN '특종세상'에 출연해 그동안 공개하지 않았던 가정사를 털어놓으며 진솔한 모습을 보여줬다. 장군의 진심 어린 고백과 숨겨졌던 가족 이야기는 많은 시청자들에게 뭉클한 울림을 전하며 큰 반향을 일으켰다.</p> <p contents-hash="f48bac380b59094ced2b38fd3e92b89cd161c6fedd18527d66b1ac78ed78dea7" dmcf-pid="BSirVmRuU5" dmcf-ptype="general">이번 방송은 장군의 감동 인생 스토리가 진솔하게 담겼다. 지난 2022년 '엄마의 자랑'으로 가요계에 정식 데뷔한 그가 신인 트로트 가수로 주목받고 있지만, 생계를 이어가기 위해 밤에는 녹즙 배달까지 병행하며 치열하게 살아가는 모습을 보여줬다. 가수로서의 꿈과 가족을 향한 책임감을 함께 짊어진 그의 진솔한 일상은 많은 이들에게 감동을 전했다.</p> <figure class="figure_frm origin_fig" contents-hash="a25a66e68565cf69ec54a7079f005e823f21e576cba5645eb958cb196991fa54" dmcf-pid="bvnmfse77Z" dmcf-ptype="figure"> <p class="link_figure"><img class="thumb_g_article" data-org-src="https://t1.daumcdn.net/news/202507/04/xportsnews/20250704070137781lgjj.jpg" data-org-width="550" dmcf-mid="11Z7rzva7q" dmcf-mtype="image" height="auto" src="https://img4.daumcdn.net/thumb/R658x0.q70/?fname=https://t1.daumcdn.net/news/202507/04/xportsnews/20250704070137781lgjj.jpg" width="658"></p> </figure> <p contents-hash="5fb608afdade9df820f8cc6c768c75f76adf82309544f1b92200c06251b8b248" dmcf-pid="KOMcBk6F0X" dmcf-ptype="general">하지만 예상치 못한 지점에서 논란이 불거졌다. 방송에서는 장군이 밤새 녹즙 배달 일을 마친 뒤, 장인어른의 출근 전 아침상을 챙기고 이어 장모님과 아내, 딸의 식사까지 정성스럽게 준비하는 장면이 공개됐다. 이 모습에 대해 많은 시청자들이 책임감 있는 가장의 모습이라며 응원을 보냈지만, 일부 시청자들 사이에서는 보기 불편하다는 반응도 나오며 엇갈린 시선을 낳았다. </p> <p contents-hash="88915de38be50ec445ad6870e7801487bb5529ec759ef5fed5f0898512c16abd" dmcf-pid="9IRkbEP3FH" dmcf-ptype="general">먼저 장군은 장인어른의 아침 식사를 챙기는 모습이 화제가 된 부분에 대해 자신의 진심을 전했다. 그는 "사실 장인어른 식사 시간이 제가 일을 마치고 돌아오는 시간이랑 겹치니까 처음에 한 번 차려드렸더니 너무 좋아하셔서 자연스럽게 제가 하고 싶어졌다. 장인어른이 좋아하시는 모습을 보는데 저도 기분이 좋고, 해드리고 싶은 마음이 들더라"고 밝혔다. </p> <p contents-hash="23383a685e9e2c8bffa57bed87c772da783a52f30538e86baeb522777a76016a" dmcf-pid="2CeEKDQ07G" dmcf-ptype="general">이어 "연세도 많으신데 일하러 가셔야 하는 상황에서 이렇게 사위가 든든하게 아침 식사 챙겨드리면 얼마나 좋으시겠나. 그 마음에서 시작하게 됐다. 어차피 저는 나중에 자면 되는 일이고, 그렇게 장인어른이 좋아하시는 모습을 보는 게 더 좋기 때문에 자연스럽게 식사를 챙겨드리는 것"이라며 사위로서의 따뜻한 마음을 전했다. </p> <p contents-hash="3ab29434a7ed2518893837b5eff6e9f4fbcc8fdba722b24247a145e3fe4dbfb1" dmcf-pid="VhdD9wxp3Y" dmcf-ptype="general">그러면서 장군은 장인어른의 반응에 대해 "아버님께서 아침 식사 때문에 말이 나오는 걸 아셨는지, 이제 직접 챙겨 드시겠다고 하셨다"며 "그래도 저는 제가 좋아서 하는 일이니까 앞으로도 계속 챙겨드릴 생각"이란 말로 진심 어린 효심을 엿보였다. </p> <figure class="figure_frm origin_fig" contents-hash="e6303bc365dd6fe61868f03abf1f21cccc6ac36b38fbadb8334a21d8a8299b7d" dmcf-pid="flJw2rMU3W" dmcf-ptype="figure"> <p class="link_figure"><img class="thumb_g_article" data-org-src="https://t1.daumcdn.net/news/202507/04/xportsnews/20250704070139076djco.jpg" data-org-width="550" dmcf-mid="tVwvRTaVuz" dmcf-mtype="image" height="auto" src="https://img2.daumcdn.net/thumb/R658x0.q70/?fname=https://t1.daumcdn.net/news/202507/04/xportsnews/20250704070139076djco.jpg" width="658"></p> </figure> <p contents-hash="79d90d85e472c304baa01694d4f2321ea3cab173cc4a7cba39fb58386467128b" dmcf-pid="4SirVmRu0y" dmcf-ptype="general">여기에 장모님, 아내, 딸의 아침 식사를 챙기는 모습을 두고 불거진 억측과 관련해서도 선을 그었다. 그는 "결혼 생활을 하다 보면 누가 밥을 차리고 뭘 하는지가 그렇게 중요하지 않더라. 저는 그 시간이 쉬는 시간이니까 자연스럽게 장모님과 아내, 딸의 식사를 챙길 수 있는 것"이라 설명했다. </p> <p contents-hash="163d49c8aeb698a8edb74387aeddbb514d5af7a05cbdf198f64626ec5d83e5cc" dmcf-pid="8vnmfse7FT" dmcf-ptype="general">무엇보다 그 배경에는 이른 아침부터 늦은 저녁까지 분식집 일로 고생하는 장모님과 아내를 향한 배려의 마음이 컸다. 그는 "아침 8시부터 저녁 8시까지 하루 종일 분식집에서 일한다. 주변 학생들은 물론 인근 회사원들 상대로 정신 없이 일하기 때문에 정말 힘든 줄 안다. 그런 두 분에게 제가 아침 식사 한 끼 챙겨드리는 것으로 힘을 드릴 수 있다면 그게 얼마나 소중하겠나"고 전했다. </p> <p contents-hash="edcf6ae2fc31c4479f1aec093fb264906ce17806c202dd5c9a52780e762671db" dmcf-pid="6TLs4Odzpv" dmcf-ptype="general">덧붙여 "제가 좋아서 하는 일이다. 그렇게 아침 식사 한 끼를 챙겨드리고, 그게 가족들에게 하루를 버틸 힘이 된다면 저는 기꺼이 할 수 있다. 서로에게 힘이 되어 주는 존재가 가족 아닌가. 그래야 서로 시너지를 내며 함께 잘 살아갈 수 있다고 생각한다"고 진심을 내비쳤다. </p> <figure class="figure_frm origin_fig" contents-hash="ba68f09f870e9f30e427b92d74fb107c43113b73edef816f8a5843c74ba7fbd9" dmcf-pid="PyoO8IJq3S" dmcf-ptype="figure"> <p class="link_figure"><img class="thumb_g_article" data-org-src="https://t1.daumcdn.net/news/202507/04/xportsnews/20250704070140730tsim.jpg" data-org-width="550" dmcf-mid="FFSkbEP3p7" dmcf-mtype="image" height="auto" src="https://img1.daumcdn.net/thumb/R658x0.q70/?fname=https://t1.daumcdn.net/news/202507/04/xportsnews/20250704070140730tsim.jpg" width="658"></p> </figure> <p contents-hash="359f6f9ad634e23c690b728c891705e8aa3765efce11bc405572b8933d2dc129" dmcf-pid="QWgI6CiBzl" dmcf-ptype="general">처가 식구들을 향한 장군의 진심 어린 고백에 이어, 그는 자신을 위해 평생을 헌신해온 어머니에 대한 깊은 감사와 애틋한 마음도 잊지 않았다. 늘 묵묵히 뒤에서 자신을 지켜준 어머니의 희생을 누구보다 잘 알고 있기에, '특종세상' 이후 불거진 어머니를 향한 논란에 대해 더는 가만히 지켜볼 수 없다는 입장을 밝혔다.</p> <p contents-hash="9e35bc24e165fbacbcd5b755fb49f540fdb13b9dbc779485e6e696d1836a27f6" dmcf-pid="xYaCPhnbuh" dmcf-ptype="general">그중 가장 큰 논란이 된 부분은 '차'에 대한 사연이었다. 방송에서 장군은 자신의 명의로 된 차량을 친아버지가 사용하면서 과속, 주정차 위반 등 각종 과태료와 보험 미납 문제까지 발생했고, 그 모든 책임이 자신에게 돌아왔다고 털어놨다.</p> <p contents-hash="8cddab4ad2b051537916e8e6c3c873753dee6cf4f602807822d0e9f75f898faf" dmcf-pid="ye04T81mzC" dmcf-ptype="general">결국 감당하기 어려운 상황에 처한 그는 어머니를 찾아가 도움을 요청했지만, 어머니가 "그래도 네 아빠니까 어쩔 수 없다"는 반응을 보여 시청자들 사이에서 안타까움과 함께 비판의 목소리가 이어졌다.</p> <p contents-hash="8a36ef9e366de568f4b37c13865426c4defdca6d0f3a9db25b9d0e40b69f2654" dmcf-pid="Wdp8y6ts0I" dmcf-ptype="general">우선 시청자들 사이에서 가장 크게 나오는 "차를 폐차하거나 찾아오라"는 반응에 대해 입을 열었다. 장군은 이와 관련된 논란에 대해 방송에서 다 담지 못한 상황들이 있어 오해가 생긴 것이라며 해명에 나섰다.</p> <figure class="figure_frm origin_fig" contents-hash="a397676c7f26bbed1d304dbb647587272c327336c944f2edb70fd2e84a0d837d" dmcf-pid="YJU6WPFO7O" dmcf-ptype="figure"> <p class="link_figure"><img class="thumb_g_article" data-org-src="https://t1.daumcdn.net/news/202507/04/xportsnews/20250704070142102scuz.jpg" data-org-width="550" dmcf-mid="30kd1JzT0u" dmcf-mtype="image" height="auto" src="https://img1.daumcdn.net/thumb/R658x0.q70/?fname=https://t1.daumcdn.net/news/202507/04/xportsnews/20250704070142102scuz.jpg" width="658"></p> </figure> <p contents-hash="7f775b85a311213214da65476ae519fda41445a41ecfcc477853dc8bc37bf051" dmcf-pid="GiuPYQ3I0s" dmcf-ptype="general">그에 따르면, 약 10여 년 전 아버지가 잠시 왕래할 일이 있어 집에 들렀다가 자신 명의로 된 차량을 비롯해 수천만 원 상당의 주요 물품들을 가져갔고, 이후 차량을 담보로 대출까지 받았다.</p> <p contents-hash="496b03fc48c7a5d887c21b32a4c9614ca9348d13c3bf7c217bec4f21c3b42f3c" dmcf-pid="Hn7QGx0C7m" dmcf-ptype="general">그러나 그 대출금을 상환하지 못하면서 해당 차량은 대포차 신세가 되어 이곳저곳을 떠돌았고, 결국 약 5년 전 어렵게 차량을 찾아내 폐차까지 시켰다고 밝혔다. 즉, "왜 차를 폐차시키지 않냐" "가만히 있으니까 당하는 것" 등 시청자들의 답답하다는 반응은 모두 그간의 상황을 정확하게 알지 못하는 데서 비롯된 오래하는 것. </p> <p contents-hash="d74cff6610552b742f822573c3ac8d609f45ecf4855c12a582b815a7a588f8ff" dmcf-pid="XLzxHMphpr" dmcf-ptype="general">장군은 해당 차량이 이미 수년 전 폐차된 상태란 것을 거듭 강조, 방송에서는 이 과정이 생략돼 오해가 커졌다고 설명했다. 겉으로 보기엔 단순한 문제처럼 보일 수 있지만, 당시의 복잡한 상황과 가족 간의 관계까지 고려해야 하는 민감한 사안이었다는 점에서 안타까움을 더했다.</p> <p contents-hash="29f31369e882985ebc9ee01952ce22b5e44c6f59000198802ed5b3cc650760c0" dmcf-pid="ZoqMXRUlpw" dmcf-ptype="general">물론 차량이 이미 폐차되었다고 해도, 대포차로 떠돌던 기간 동안 발생한 각종 과태료와 채무는 여전히 장군 본인의 명의로 남아 있어 그가 고스란히 떠안아야 하는 상황이다.</p> <figure class="figure_frm origin_fig" contents-hash="87713566b4be44c35be24c0b632ea662dc507ccf92f3c3651edd46d9e3ad4c56" dmcf-pid="5gBRZeuSFD" dmcf-ptype="figure"> <p class="link_figure"><img class="thumb_g_article" data-org-src="https://t1.daumcdn.net/news/202507/04/xportsnews/20250704070143380bbme.jpg" data-org-width="550" dmcf-mid="pBn4T81mFp" dmcf-mtype="image" height="auto" src="https://img4.daumcdn.net/thumb/R658x0.q70/?fname=https://t1.daumcdn.net/news/202507/04/xportsnews/20250704070143380bbme.jpg" width="658"></p> </figure> <p contents-hash="83bed4d9d5d473def0338cf2e45bd5f2edb5a91775f0e9fb7d16c1588985d1dc" dmcf-pid="1abe5d7vUE" dmcf-ptype="general">방송에서는 계속해서 날아드는 과태료 고지서를 보며 속상해하는 장군 부부의 모습이 그려졌고, 결국 그는 감정이 북받쳐 어머니를 찾아가 "아버지와 담판 짓겠다"고 말했다. 이때 그의 어머니가 "그래도 아버지인데 어쩔 수 없다"는 식으로 말하면서, 어머니를 향한 날선 화살이 쏟아진 것.</p> <p contents-hash="7bf6620a7740f07e7168884aff587a9d79c67fdb385c0bbebb57150c89ff0262" dmcf-pid="tNKd1JzTFk" dmcf-ptype="general">여기서 장군이 말한 '담판 짓겠다'는 표현은 오랜 시간 쌓여온 감정과 금전적 책임 문제를 두고 더 이상 피하지 않고 아버지와 정면으로 마주해 분명한 입장을 밝히겠다는 결심을 뜻했다. </p> <p contents-hash="ba43a407b8c5f4da0b26792b635757f11c9259a5e39faf2ed36d875de76f1672" dmcf-pid="Fj9JtiqyFc" dmcf-ptype="general">장군은 현재 아버지가 경제 활동이 어려울 정도로 건강이 많이 쇠약해졌고, 생활 역시 쉽지 않은 상황이라는 것을 알고 있다. 그럼에도 불구하고 더는 쌓여온 감정과 현실적인 부담을 혼자 감당하기 어려워, 갈등의 매듭을 짓기 위한 단단한 결심으로 "담판 짓겠다"는 말을 꺼냈다는 것. 이는 아버지를 미워하거나 원망해서가 아니라, 오랜 시간 외면해온 문제를 이제는 마주해야 할 때라는 절박한 심정에서 비롯된 선택이었다.</p> <figure class="figure_frm origin_fig" contents-hash="cd37b60cf55e4d3202267965d91d7dc22bb1b66c926d98a7c93dddbf54a172db" dmcf-pid="3e04T81mFA" dmcf-ptype="figure"> <p class="link_figure"><img class="thumb_g_article" data-org-src="https://t1.daumcdn.net/news/202507/04/xportsnews/20250704070144680cpxu.jpg" data-org-width="550" dmcf-mid="UelFA3OJz0" dmcf-mtype="image" height="auto" src="https://img2.daumcdn.net/thumb/R658x0.q70/?fname=https://t1.daumcdn.net/news/202507/04/xportsnews/20250704070144680cpxu.jpg" width="658"></p> </figure> <p contents-hash="674b4fbb8b4a7aa83b3770d276b94c666bae199a8d778c7b635aaeaaa8f706b9" dmcf-pid="0dp8y6ts3j" dmcf-ptype="general">그 가운데 어머니가 장군의 '담판' 결심을 말린 이유는 오직 아들을 걱정하는 마음 때문이었다. 어머니는 "어차피 아버지가 해줄 수 있는 것도 없고, 괜히 찾아가면 마음만 다치고 속상할 뿐"이라며, 차라리 우리가 감내하고 빨리 털어버리는 게 낫다는 뜻으로 말한 것인데 이 같은 어머니의 말과 태도가 방송에서는 일부만 전달되면서, 시청자들 사이에 오해를 불러일으킨 것이었다. 장군은 "그 말의 본질은 회피나 방관이 아니라, 저를 향한 깊은 염려"라고 설명했다.</p> <p contents-hash="b7883d082ce6387cb81b56e62ac0a2cf3a7ff3a725d7d8dd781d2023f57d7095" dmcf-pid="pJU6WPFO3N" dmcf-ptype="general">장군은 방송 이후 어머니가 받은 상처에 대해 안타까운 마음을 전했다. 그는 "어머니가 악플을 보시고 '심장이 너무 아파 죽겠다'며 전화하셨다. 처음에는 무슨 상황인지 몰라 당황했는데, 댓글을 직접 확인해 보니까 예상보다 훨씬 많은 비난이 어머니를 향하고 있더라"고 당시 상황을 떠올렸다. </p> <p contents-hash="877e041039eb6df9fee2f129169b81ba39d85ab546f13853e46386d5aed1d8d3" dmcf-pid="UiuPYQ3Iua" dmcf-ptype="general">이어 "우선 '댓글은 보지 마시라'고 말씀드렸지만 어머니는 그게 잘 안 되시는 것 같다. '관심을 받다 보면 응원해주는 분도 있지만 깎아내리는 분도 있기 마련'이라고 다독이기는 했는데, 어머니는 '아무 것도 모르는 사람들이 나를 욕한다'라며 많이 속상해 하셨다"고 털어놨다. </p> <p contents-hash="c06182523c09928ddc61808e6d0f077b7d29034409045a26e3fc77c03b923254" dmcf-pid="un7QGx0Czg" dmcf-ptype="general">심지어 최근에는 어머니가 가수로 활동 중인 라이브 카페에서도 한 손님이 술에 취한 채 면전에서 손가락질하며 비난하는 일까지 벌어져 큰 상처를 입었다고. 장군은 "어머니가 너무 힘들어하시고, 저도 가슴이 아프다. 댓글창을 닫아 달라 요청할지, 제가 댓글을 달아서 고정해 달라고 요청할지 어떻게든 어머니를 지켜드릴 방법을 여러 방법으로 고민 중"이라 밝혔다. </p> <p contents-hash="2d28f2218ef8e4cbefbeb8e8a122ca27abbdc3d9aac806462844d355e0195fdd" dmcf-pid="7LzxHMphuo" dmcf-ptype="general"><strong>((인터뷰③)에서 계속) </strong></p> <p contents-hash="710ec10a84af6d46ca6a5029ea222df6340459ae17b5283691559df1920012a2" dmcf-pid="zoqMXRUl3L" dmcf-ptype="general">사진=유레카엔터테인먼트, 방송 화면 </p> <p contents-hash="94d7de600fca2497dd746c705b23e3e5aa230fa78ad7555c0e229828fcf27dd4" dmcf-pid="qgBRZeuSzn" dmcf-ptype="general">김예나 기자 hiyena07@xportsnews.com </p> </section> </div> <p class="" data-translation="true">Copyright © 엑스포츠뉴스.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p> 관련자료 이전 변호사도 '신지♥문원' 결혼 반대…"한다면 '부부재산약정' 작성해라" 07-04 다음 [하은선의 할리우드 리포트] ‘길디드 에이지’의 권력 이동 07-04 댓글 0 등록된 댓글이 없습니다. 로그인한 회원만 댓글 등록이 가능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