상위 랭커 ‘줄탈락’ 속 신네르·조코비치, 윔블던 3회전 진출 작성일 07-04 23 목록 <strong class="media_end_summary">조코비치, 윔블던 3회전 19번 진출 ‘대기록’</strong><span class="end_photo_org"><img src="https://imgnews.pstatic.net/image/011/2025/07/04/0004504994_001_20250704075711213.jpg" alt="" /><em class="img_desc">얀니크 신네르. AP연합뉴스</em></span><br><span class="end_photo_org"><img src="https://imgnews.pstatic.net/image/011/2025/07/04/0004504994_002_20250704075711252.jpg" alt="" /><em class="img_desc">노바크 조코비치. AFP연합뉴스</em></span><br>[서울경제] <br><br>얀니크 신네르(1위·이탈리아)와 노바크 조코비치(6위·세르비아)가 윔블던 테니스 대회(총상금 5350만 파운드·약 997억 원) 3회전에 안착했다.<br><br>3일(현지 시간) 영국 런던의 올잉글랜드 클럽에서 열린 대회 나흘째 남자 단식 2회전. 신네르는 알렉산다르 뷰키치(93위·호주)를 3대0(6대1 6대1 6대3), 조코비치는 대니얼 에번스(154위·영국)를 3대0(6대3 6대2 6대0)으로 제압하고 나란히 32강에 진출했다.<br><br>올해 윔블던은 초반부터 상위 랭커들이 줄줄이 탈락하는 이변이 속출하고 있다. 여자 단식에서는 아리나 사발렌카(1위·벨라루스)를 제외한 상위 5번 시드까지 4명이 모두 1, 2회전에서 짐을 쌌다. 남자 단식에서도 상위 5번 시드 중에 홈 코트인 잭 드레이퍼(4위·영국)와 3번 시드 알렉산더 츠베레프(3위·독일)가 이미 탈락했다.<br><br>신네르는 페드로 마르티네스(52위·스페인), 조코비치는 미오미르 케츠마노비치(49위·세르비아)와 각각 16강 진출을 다툰다. 조코비치는 이날 승리로 윔블던 단식 3회전에 19번 진출, 로저 페더러(은퇴·스위스)의 18회 기록을 넘어섰다.<br><br>여자 단식에서는 사발렌카와 에마 라두카누(40위·영국), 이가 시비옹테크(4위·폴란드)와 대니엘 콜린스(54위·미국)가 3회전에서 격돌하는 등 ‘빅매치’가 성사돼 팬들의 관심을 모은다.<br><br> 관련자료 이전 대한장애인체육회, ‘2025 KPC 국제청소년스포츠 개최’…“16개국 59명 참가” 07-04 다음 ‘오겜’ 이정재 “상상도 못한 엔딩…기훈의 선택은 언제나 ‘양심’”[인터뷰] 07-04 댓글 0 등록된 댓글이 없습니다. 로그인한 회원만 댓글 등록이 가능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