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남주의 첫날밤을 가져버렸다’ 서현철 조건부 허락 작성일 07-04 3 목록 <div id="layerTranslateNotice" style="display:none;"></div> <div class="article_view" data-translation-body="true" data-tiara-layer="article_body" data-tiara-action-name="본문이미지확대_클릭"> <section dmcf-sid="xGPW7jf5lx"> <figure class="figure_frm origin_fig" contents-hash="446e1253d9d6af0433e384d70bbd5943476243d67405f5688a35367324ecc662" dmcf-pid="yevMkpCnhQ" dmcf-ptype="figure"> <p class="link_figure"><img alt="‘남주의 첫날밤을 가져버렸다’ 서현철 조건부 허락 (사진: KBS)" class="thumb_g_article" data-org-src="https://t1.daumcdn.net/news/202507/04/bntnews/20250704075204146uqbo.jpg" data-org-width="680" dmcf-mid="QVJ12rMUCM" dmcf-mtype="image" height="auto" src="https://img1.daumcdn.net/thumb/R658x0.q70/?fname=https://t1.daumcdn.net/news/202507/04/bntnews/20250704075204146uqbo.jpg" width="658"></p> <figcaption class="txt_caption default_figure"> ‘남주의 첫날밤을 가져버렸다’ 서현철 조건부 허락 (사진: KBS) </figcaption> </figure> <div contents-hash="986cd1d3faa3c61df93e79f0b348b12f88502442dbe0a702a7bcd901c17af8d9" dmcf-pid="WdTREUhLCP" dmcf-ptype="general"> <br>서현과 옥택연의 직진 로맨스에 아버지 서현철이 두손 두발을 다 들었다. </div> <p contents-hash="fb969fac99f8ae3ad57648d1cee175f76bfa1ea398ef2c16268f6f700992219e" dmcf-pid="YJyeDulol6" dmcf-ptype="general">어제(3일) 방송된 KBS 2TV 수목드라마 ‘남주의 첫날밤을 가져버렸다’ 8회에서는 단역 차선책(서현 분)과 남주 이번(옥택연 분)이 차선책의 아버지 차호열(서현철 분)의 조건부 허락을 받아냈다.</p> <p contents-hash="1b6a2657840b1e769297577467013c90b5da568862f3f722bbe3d0fb76cebd6c" dmcf-pid="GiWdw7SgT8" dmcf-ptype="general">이날 데이트를 마치고 차선책을 집으로 데려다주던 이번은 그녀에게 입을 맞추려다 차선책의 아버지 차호열(서현철 분)에게 현장을 들키고 말았다. 격분한 차호열은 “이제는 말로는 안 되겠다”며 차선책을 방 안에 가두고 이번과의 접촉을 철저히 차단했다.</p> <p contents-hash="99f16a68e7aece6b94a8e2adff4703a5ef62797a3dbf3fd3066bfb907742e236" dmcf-pid="HnYJrzvav4" dmcf-ptype="general">소식을 들은 이번은 차선책이 걱정돼 담을 넘어 들어갔지만 막대기를 든 아버지 차호열과 세 오라버니의 단단한 경계에 막혔다. 이후에도 꼭두새벽부터 집 앞을 지키며 기다렸지만 가족들은 철벽 방어로 두 사람의 만남을 완강히 차단했고, 차선책 역시 몰래 탈출을 시도했지만 갖가지 장애물에 막혀 번번이 실패하고 말았다.</p> <p contents-hash="020505b161b7230c7deab8d8b6e5196317ffebc5c0d28659e207a634ef903818" dmcf-pid="XLGimqTNlf" dmcf-ptype="general">그러던 중 하녀 방울이(오세은 분)를 통해 이번의 상황을 알게 된 차선책은 기지를 발휘해 종이 고깔과 실을 요청했다. 대문 밖에서 자신을 기다리는 이번과 소통하기 위해 만든 건 바로 추억의 종이 고깔 전화기였다. 가까스로 이어진 두 사람은 서로를 향한 애틋한 마음을 나누며 아버지의 마음을 돌릴 방법을 함께 고민했지만 이마저도 오래가지 못했다. 차호열에게 전화기의 실을 들켜 낫으로 허무하게 끊기고 말았기 때문.</p> <p contents-hash="dc528c9da7d65219048bc371e3cd2f8cb8b22fd4cde150c72d7787d70055836f" dmcf-pid="ZoHnsByjlV" dmcf-ptype="general">하지만 찰나의 연결 속에서도 차선책은 이번에게 ‘지원군을 공략하라’는 꿀팁을 전했고 이번은 이를 실천에 옮겼다. 세 오라버니의 취향을 저격한 선물 공세와 센스 있는 말솜씨로 마음을 사로잡은 것. 오빠들에게 차호열이 술을 좋아한다는 첩보를 입수한 이번은 산삼주를 선물했지만 정작 차호열은 한 모금 맛만 보고 “이건 장뇌삼주”라며 단번에 가품인 사실을 알아차려 허탈한 웃음을 전했다.</p> <p contents-hash="8ff3ab9d30900877ad8050175e8d77718e2b535bcd4994c9c8d9739a11c4f7f8" dmcf-pid="5gXLObWAW2" dmcf-ptype="general">급기야 눈 내리는 겨울밤, 이번은 마당에 무릎을 꿇고 앉아 차호열이 허락할 때까지 기다리겠다고 버텼고 그의 진심을 느낀 차호열은 마침내 그를 방으로 들였다. 이어 왕실의 사냥개로 살아온 이번에게는 적이 많아졌고 그 여파로 차선책까지 위험해질 수 있다는 걱정을 내비쳤다. 그러면서도 차호열은 과연 우리 딸을 지킬 품성을 가졌는지 시험해보겠다며 외박 자제 등의 내용이 담긴 각서를 조건으로 교제를 허락해 훈훈함을 안겼다.</p> <p contents-hash="f775ab3f03d581baedb3b319883c90073e3e9f4a95c9650b1db879b9fc637d74" dmcf-pid="1aZoIKYcy9" dmcf-ptype="general">그런 가운데 차선책과 성현군 이규(이태선 분)의 과거 인연도 밝혀졌다. 어린 시절 차선책의 볼에 뽀뽀를 하고 자신에게 시집오라고 고백했던 이규는 현재 그녀의 정혼자가 경성군 이번이라는 사실에 “너무 과분한 걸 가졌다”며 복잡한 심경을 드러냈다.</p> <p contents-hash="3235acd159c6e96050f6d391791892e2573ba8c98e24f881edd1c77ce035f108" dmcf-pid="tMlQA3OJlK" dmcf-ptype="general">같은 시각 차선책 역시 큰오라버니 차장호(이상운 분)를 통해 이규의 과거사를 듣게 됐다. 왕이 즉위하는 과정에서 벌어진 종친 간 살인 사건으로 이규는 부모를 잃었고 당시 경성군은 왕의 편에 섰던 인물이라는 악연의 실마리가 공개됐다.</p> <p contents-hash="4c5ffb1ad85c4f5d7345f201ed8d621b1714f1b47bef8e6bcbb2e2698fa9fba2" dmcf-pid="FRSxc0Iivb" dmcf-ptype="general">한편, 처음 만났던 장소인 청계천으로 오라는 이번의 편지를 받고 차선책이 외출했다가 정체불명의 인물에게 납치당하는 충격 엔딩으로 8회가 막을 내렸다. 특히 감금된 차선책이 원하는 것을 묻자 자객은 그 분이 원하는 건 차선책의 죽음뿐이라고 답해 ‘그 분’의 정체에 대한 궁금증을 증폭시켰다.</p> <p contents-hash="0e536596f5163d5a0c5bf72b77c366a7e6fb65c06b30fa5d2a839403264cce73" dmcf-pid="3evMkpCnTB" dmcf-ptype="general">서현을 납치한 주범은 대체 누구일지 궁금해지는 KBS 2TV 수목드라마 ‘남주의 첫날밤을 가져버렸다’ 9회는 오는 9일(수) 밤 9시 50분에 방송된다. </p> <p contents-hash="daf5c583460be5a8adcba6b42dc3508bb50d537447ac3400c462141105504997" dmcf-pid="0dTREUhLWq" dmcf-ptype="general">박지혜 기자 bjh@bntnews.co.kr<br>bnt뉴스 연예팀 기사제보 star@bntnews.co.kr </p> </section> </div> <p class="" data-translation="true">Copyright © bnt뉴스. 무단전재, 재배포 및 AI 데이터 활용 금지</p> 관련자료 이전 "요즘 젊은 친구들은 칼퇴하네?"… 눈치 주는 선배에 퇴사 고민하는 신입 사원 ('사건반장') 07-04 다음 고건한, 박지훈 식구 된다…YY엔터테인먼트行 [공식] 07-04 댓글 0 등록된 댓글이 없습니다. 로그인한 회원만 댓글 등록이 가능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