신네르·조코비치, 여유 있게 윔블던 테니스 3회전 진출 작성일 07-04 10 목록 <strong class="media_end_summary">여자단식 사발렌카·시비옹테크도 3회전 올라</strong><span class="end_photo_org"><img src="https://imgnews.pstatic.net/image/003/2025/07/04/NISI20250701_0000459416_web_20250702083957_20250704075917585.jpg" alt="" /><em class="img_desc">[런던=AP/뉴시스] 얀니크 신네르(1위·이탈리아)가 1일(현지 시간) 영국 런던 올잉글랜드 클럽에서 열린 2025 윔블던 테니스 대회 남자 단식 1회전에서 루카 나르디(95위·이탈리아)를 꺾은 후 세리머니하고 있다. 신네르가 3-0(6-4 6-3 6-0)으로 승리하고 2회전에 합류했다. 2025.07.02.</em></span>[서울=뉴시스]안경남 기자 = 남자 테니스 세계랭킹 1위 얀니크 신네르(이탈리아)와 6위 노바크 조코비치(세르비아)가 윔블던 테니스 대회(총상금 5350만 파운드 약 997억원) 3회전에 올랐다.<br><br>신네르는 3일(현지 시간) 영국 런던의 올잉글랜드 클럽에서 치러진 남자 단식 2회전에서 알렉산다르 뷰키치(93위·호주)를 3-0(6-1 6-1 6-3)으로 꺾었다.<br><br>조코비치는 대니얼 에번스(154위·영국)를 3-0(6-3 6-2 6-0)으로 완파했다.<br><br>이로써 둘은 여유 있게 대회 32강인 3회전에 진출했다.<br><br>특히 조코비치는 이날 승리로 윔블던 단식 3회전에 19번 진출해 은퇴한 로저 페더러(스위스·18회)의 기록을 넘어섰다.<br><br>톱 랭커들이 초반 줄줄이 탈락한 가운데 신네르와 조코비치는 순항하며 우승 경쟁을 이어갔다.<br><br><span class="end_photo_org"><img src="https://imgnews.pstatic.net/image/003/2025/07/04/NISI20250702_0000460723_web_20250702083411_20250704075917590.jpg" alt="" /><em class="img_desc">[런던=AP/뉴시스] 노바크 조코비치(6위·세르비아)가 1일(현지 시간) 영국 런던 올잉글랜드 클럽에서 열린 2025 윔블던 테니스 대회 남자 단식 1회전 알렉상드르 뮐러(41위·프랑스)와 경기 중 얼음주머니로 더위를 식히고 있다. 2025.07.02.</em></span>신네르는 페드로 마르티네스(52위·스페인), 조코비치는 미오미르 케츠마노비치(49위·세르비아)와 각각 맞대결을 벌인다.<br><br>이번 대회에선 앞서 세계랭킹 3위 알렉산더 츠베레프(독일)와 4위 잭 드레이퍼(영국)가 일찍 짐을 쌌다.<br><br>여자 단식 3회전에선 세계 1위 아리나 사발렌카(벨라루스)와 에마 라두카누(40위·영국)의 빅매치가 성사됐다.<br><br>이가 시비옹테크(4위·폴란드)는 대니얼 콜린스(54위·미국)와 3회전을 펼친다.<br><br> 관련자료 이전 이번엔 공영방송 지배구조 개선될까…'방송3법' 들여다보니 07-04 다음 부산 7개 다리 자전거로 달린다…9월 세븐브릿지 투어 07-04 댓글 0 등록된 댓글이 없습니다. 로그인한 회원만 댓글 등록이 가능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