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故이선균에 3억원 협박' 유흥업고 실장, 석방…보석 허가받아[TEN이슈]

작성일 07-0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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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p contents-hash="76220211b934a661cbbc8a2851c5e89b27964d859aca863a646646570de9ed15" dmcf-pid="9TCY1JzTue" dmcf-ptype="general">[텐아시아=류예지 기자]</p>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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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p class="link_figure"><img alt="텐아시아 DB" class="thumb_g_article" data-org-src="https://t1.daumcdn.net/news/202507/04/10asia/20250704080603714dmgr.jpg" data-org-width="1200" dmcf-mid="bhgDIKYcuJ" dmcf-mtype="image" height="auto" src="https://img4.daumcdn.net/thumb/R658x0.q70/?fname=https://t1.daumcdn.net/news/202507/04/10asia/20250704080603714dmgr.jpg" width="658"></p>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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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텐아시아 DB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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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p contents-hash="1edaf61c83fe549ffea928509adb0935a78a4e4d9668d9a97f5435aae188c54d" dmcf-pid="VWlHFnBW0M" dmcf-ptype="general">고 이선균을 협박해 3억여원을 뜯은 유흥업소 실장이 석방됐다.<br><br>지난 3일 법조계에 따르면 인천지법 형사항소3부(재판장 최성배)는 지난달 26일 공갈 혐의로 기소된 여성 유흥업소 실장 A 씨의 보석 허가를 결정했다.<br><br>법원은 이달 16일 예정된 A 씨의 항소심 선고 공판이 열리기 전에 구속기간이 만료될 것으로 보고 보석을 허가했다.<br><br>현행 형사소송법상 구속기간(2개월)은 항소·상고 등 상소심에서 세 차례까지 갱신 가능하다.<br><br>A 씨는 1심 선고 이후인 지난해 12월 31일부터 올해 5월 8일까지 세 차례 구속 기간이 갱신된 바 있다.<br><br>A 씨는 2023년 9월 이선균에게 전화해 “휴대전화가 해킹돼 B 씨로부터 협박받고 있는데 입막음용으로 돈이 필요하다”며 3억 원을 뜯어낸 혐의로 구속기소됐다.<br><br>이선균은 마약 투약 의혹과 관련해 2023년 10월 14일 형사 입건돼 2개월간 3차례에 걸쳐 경찰 소환 조사를 받았고, 그해 12월 26일 서울 종로구 와룡공원 인근에서 숨진 채로 발견됐다.<br><br>류예지 텐아시아 기자 ryuperstar@tenasia.co.kr</p>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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