반환점 돈 '우리영화'…전여빈이 펼칠 2막은?

작성일 07-0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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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p class="link_figure"><img alt="배우 전여빈. SBS 제공." class="thumb_g_article" data-org-src="https://t1.daumcdn.net/news/202507/04/JTBC/20250704082105317nhaw.jpg" data-org-width="560" dmcf-mid="Q3HURTaVw7" dmcf-mtype="image" height="auto" src="https://img3.daumcdn.net/thumb/R658x0.q70/?fname=https://t1.daumcdn.net/news/202507/04/JTBC/20250704082105317nhaw.jpg" width="658"></p>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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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배우 전여빈. SBS 제공.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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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SBS 금토극 '우리영화'가 반환점을 돈 가운데 주연 배우 전여빈이 새로운 2막을 펼친다. 
           <br>
           <br> 지난 5회와 6회에서는 전여빈(이다음)의 고백을 거절한 남궁민(이제하), 그런 이들 앞에 전여빈의 첫사랑 정휘(정은호)가 나타나는 모습이 그려졌다. 
           <br>
           <br> 앞서 전여빈은 자신의 마음이 그저 지나가는 감정이고, 이 감정 때문에 영화를 망치고 싶지 않다는 남궁민의 거절에 서운함을 느꼈다. 필사적으로 괜찮은 척하려 했지만, 비집고 들어오는 아픔에 뒤돌아서 눈물을 흘렸고, 아픈 자신의 상황을 원망하기도 했다. 
           <br>
           <br> 매사에 당당하고 감정에 솔직했던 전여빈이 어떤 행동을 보일지 눈길을 모은다. 전여빈의 첫사랑이 등장하면서 남궁민의 심경 변화도 생길 것으로 보인다. 
           <br>
           <br> 배우 활동에도 희망이 생겼다. 마침내 전여빈의 아버지 권해효(이정효)가 영화 촬영을 허락해준 것. 분장 테스트를 시작으로 본격 촬영에 임하게 된 전여빈이 시한부 환자로서의 아픔을 딛고 영화 '하얀 사랑'을 완성해갈 과정도 기대를 모은다. 
           <br>
           <br> 전여빈이 출연하는 '우리영화'는 4일 밤 9시 50분 '우리영화'에서 확인할 수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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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br> 유지혜 엔터뉴스팀 기자 yu.jihye1@jtbc.co.kr 
           <br> 사진=SBS 제공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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