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칼퇴 시켜드릴게요”…불꽃 파이터즈 vs 성남고, 도발부터 팽팽(‘불꽃야구’)

작성일 07-0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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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figure class="figure_frm origin_fig" contents-hash="39241e760c0d5f161e7a3f9d631646b7a9a0182aacb7ee6b952e70c3c38620a5" dmcf-pid="KmcUpg9HIh" dmcf-ptype="figure">
           <p class="link_figure"><img class="thumb_g_article" data-org-src="https://t1.daumcdn.net/news/202507/04/SpoChosun/20250704084625120sjoo.jpg" data-org-width="1200" dmcf-mid="zwPSlVXDDT" dmcf-mtype="image" height="auto" src="https://img1.daumcdn.net/thumb/R658x0.q70/?fname=https://t1.daumcdn.net/news/202507/04/SpoChosun/20250704084625120sjoo.jpg" width="658"></p>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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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p contents-hash="a595347a6eb0f489bdbe26f5c487dfff97d1bae1ec5ee0e8cbb9c54973f9ed9e" dmcf-pid="9hrBqc8tDC" dmcf-ptype="general"> [스포츠조선 조민정 기자] 불꽃 파이터즈가 서울 성남고와의 뜨거운 맞대결을 펼친다.</p>
          <p contents-hash="dec0cea004f0081c70641a84e36cb2af016061ccc55af6f1bbc1b9a0f3e5e415" dmcf-pid="2lmbBk6FrI" dmcf-ptype="general">'불꽃야구' 10화에서는 무패 행진 중인 불꽃 파이터즈와 제79회 황금사자기 우승팀 성남고의 자존심을 건 승부가 예고됐다.</p>
          <p contents-hash="a064c3a9cd0b988cf43e4df2b2d6ae3de1685ea3ee0e20729fda90e035b10b3c" dmcf-pid="VSsKbEP3rO" dmcf-ptype="general">7일 공개되는 이번 회차에서는 오랜만에 모습을 드러낸 니퍼트가 라커룸을 찾으며 팀 분위기를 띄운다. 하지만 김성근 감독에게 전한 한마디가 현장을 숙연하게 만들며 뜻밖의 긴장감을 자아낸다.</p>
          <p contents-hash="b6312478269322b020ec04092ed90d3a8597ee7010cf3b3d421520e481ce21d2" dmcf-pid="fvO9KDQ0ss" dmcf-ptype="general">경기를 앞두고 장시원 단장은 멤버들에게 '불꽃야구'의 향후 일정과 새로운 계획을 알린다. 예상치 못한 스케일에 놀라움을 감추지 못하는 선수들의 반응이 웃음을 자아낸다.</p>
          <p contents-hash="cabcd822879b7670f205c5790750e124cb38cfff41ef5e497b000de4090a4459" dmcf-pid="4TI29wxpOm" dmcf-ptype="general">한편 서울 성남고는 훈련부터 예사롭지 않은 기세를 보여준다. "우승팀답게 칼퇴 시켜드리겠다"는 당돌한 도발과 함께 불꽃 파이터즈와의 불꽃 튀는 승부가 예고된다.</p>
          <p contents-hash="94dbc3a57d17635577b93f6c8e700f9bf807ab4f1f6e3ec8b6f9bd557bdd957c" dmcf-pid="8yCV2rMUmr" dmcf-ptype="general">선발투수를 결정하는 라인업 발표 현장도 관전 포인트. 유희관, 이대은, 신재영이 미묘한 삼자 구도를 형성하며 김성근 감독의 선택에 이목이 쏠린다.</p>
          <p contents-hash="8c2835254f53eb32df9419e7641e4d9382c0c2b1845eb6083d3d2219d49ad2e3" dmcf-pid="6WhfVmRurw" dmcf-ptype="general">불꽃 파이터즈와 성남고의 치열한 맞대결은 7일 오후 8시, 스튜디오C1 공식 유튜브 채널에서 공개된다.<br>조민정 기자 mj.cho@sportschosun.com</p>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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