연극 ‘보도지침’, 전 캐스트 젠더프리·4면 무대 등 新 역사의 한 페이지 쓴다 작성일 07-04 5 목록 <div id="layerTranslateNotice" style="display:none;"></div> <strong class="summary_view" data-translation="true">여섯 번째 시즌, 5일 서울숲 씨어터 1관서 개막<br>시대를 관통하는 외침…새로운 시도로 관객 압도 예고</strong> <div class="article_view" data-translation-body="true" data-tiara-layer="article_body" data-tiara-action-name="본문이미지확대_클릭"> <section dmcf-sid="FHMsiIJqc0"> <figure class="figure_frm origin_fig" contents-hash="93e5bf5655fb27e15d99779629be3bc9a2d48acd0fb555c20815e0b14e8eb621" dmcf-pid="3XROnCiBj3" dmcf-ptype="figure"> <p class="link_figure"><img alt="연극 ‘보도지침’이 오는 5일부터 8월17일까지 서울 성동구 서울숲 씨어터 1관에서 공연된다. 사진 | 할리퀸크리에이션즈" class="thumb_g_article" data-org-src="https://t1.daumcdn.net/news/202507/04/SPORTSSEOUL/20250704092548586bbgf.jpg" data-org-width="700" dmcf-mid="tUs0lUhLjp" dmcf-mtype="image" height="auto" src="https://img2.daumcdn.net/thumb/R658x0.q70/?fname=https://t1.daumcdn.net/news/202507/04/SPORTSSEOUL/20250704092548586bbgf.jpg" width="658"></p> <figcaption class="txt_caption default_figure"> 연극 ‘보도지침’이 오는 5일부터 8월17일까지 서울 성동구 서울숲 씨어터 1관에서 공연된다. 사진 | 할리퀸크리에이션즈 </figcaption> </figure> <p contents-hash="0321ad2fdc307e71da93b5c2925492d1a306d29f07ea8924df8bc9a6268487c4" dmcf-pid="0ZeILhnbjF" dmcf-ptype="general"><br> [스포츠서울 | 표권향 기자] 연극 ‘보도지침’이 여러 가지 새로운 시도와 함께 올여름 여섯 번째 시즌으로 돌아온다.</p> <p contents-hash="2b951622c14b698cef4cb7b081d81ecaba250b110640cc4384601b792517d5bc" dmcf-pid="p5dColLKat" dmcf-ptype="general">‘보도지침’은 1986년 한국일보 김주언 기자가 월간 잡지 ‘말’를 통해 언론 통제 실태를 폭로한 실제 사건을 무대 위에서 재구성한 작품이다. 언론 통제와 표현의 자유를 둘러싼 갈등을 긴장감 있는 대사, 배우들의 몰입도 높은 독백 연기, 법정과 대학 연극반 무대를 오가는 독특한 구성으로 눈길을 끈다.</p> <p contents-hash="7108e7dba3b748ece577e40a90f5969165522fa41a65222c24319856b1ad9e17" dmcf-pid="U1JhgSo9o1" dmcf-ptype="general">2016년 초연 이후 다섯 시즌 동안 꾸준히 사랑받으며 사회를 향한 진중한 메시지를 던져 온 ‘보도지침’은 이번 시즌에서 젠더프리 캐스팅와 최초로 4면 무대 등 새로운 시도로 접근한다.</p> <p contents-hash="ebb73047ac401ff5e31c84b36dacdaab2991ce48ddff91190ce68ab508488abd" dmcf-pid="utilavg2N5" dmcf-ptype="general">이번 시즌은 전 배역 젠더프리 캐스팅으로, 성별에 구애받지 않고 인물의 본질과 서사에 집중할 수 있다.</p> <p contents-hash="989de0c63a1b0f5567fc4fb2792ceb8416a2f0239723dbf7b0cd8580cd6a8718" dmcf-pid="7FnSNTaVgZ" dmcf-ptype="general">사회부 기자 ‘김주혁’ 역 신윤지·황두현·임찬민, 편집장 ‘김정배’ 역 이강욱·윤철주·김려은, 변호인 ‘황승욱’ 역 김세환·조모세·김서연, 검사 ‘최돈결’ 역 이예준·임진구·이사계, 판사 ‘송원달’ 역 이도유재·곽지숙이 무대에 오른다.</p> <p contents-hash="6a992c890b1407debd8d8de4b2ab3eb05e7a8cbe824572fe695255dba367712f" dmcf-pid="z3LvjyNfkX" dmcf-ptype="general">이 밖에도 ‘목소리1’ 역 김기주·김건호·최이레, ‘목소리2’ 역 김보나·정단비가 출연한다.</p> <p contents-hash="0b03464eea6e729f5297dab4945ec0660fbf5ec9036d2dd36a5f802567293e49" dmcf-pid="qIKa4jf5NH" dmcf-ptype="general">4면 무대는 배우를 중심으로 객석이 무대 사방을 둘러싸는 형태다. 좌석 위치에 따라 각기 다른 시선과 감정을 느낄 수 있어, 관객들은 마치 실제 현장 한가운데 있는 듯 몰입할 것으로 보인다.</p> <p contents-hash="99a1c91fc2ad9032784487e33a656f606f315900984d4e18ba5bc6d07c75404f" dmcf-pid="BC9N8A41jG" dmcf-ptype="general">특히 할리퀸크리에이션즈가 시도한 새로운 공연예술 프로젝트인 ‘도트 프로젝트(DOT PROJECT)’ 중 하나로 그 행보에 이목이 쏠린다. 높은 완성도로 인정받은 작품을 재발견, 재탐색의 과정을 거쳐 확장 가능성을 모색하는 ‘리:스테이지’ 시리즈 첫 번째 작품으로 ‘보도지침’이 관객과 공연계에 어떤 새로운 질문을 던질지 주목할 만하다.</p> <p contents-hash="97dd0825d4d5c0853b7264c030b71bca57aaa1e239efa8952b5842cc1c5a4f63" dmcf-pid="bh2j6c8tgY" dmcf-ptype="general">한편 ‘보도지침’은 할리퀸크리에이션즈와 네버엔딩플레이의 공동 제작으로 오는 5일 개막, 8월17일까지 서울 성동구 서울숲 씨어터 1관에서 공연된다. gioia@sportsseoul.com</p> </section> </div> <p class="" data-translation="true">Copyright © 스포츠서울.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p> 관련자료 이전 라이즈, 오늘(4일)부터 단독 콘서트 월드투어 시작…KSPO돔 출발 07-04 다음 도경완子 연우, 남다른 母자부심 "할아버지 최대 업적은 아들과 장윤정 결혼 시킨 것" 07-04 댓글 0 등록된 댓글이 없습니다. 로그인한 회원만 댓글 등록이 가능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