PGA 김시우, 존디어 클래식 첫날 공동 8위 작성일 07-04 9 목록 <span class="end_photo_org"><img src="https://imgnews.pstatic.net/image/055/2025/07/04/0001272299_001_20250704102416061.jpg" alt="" /></span><br><div style="text-align:center"><span style="color:#808080"><strong>▲ 김시우의 존디어 클래식 1라운드 경기 모습</strong></span></div> <br> 김시우가 미국프로골프(PGA) 투어 존디어 클래식을 상위권에서 시작했습니다.<br> <br> 김시우는 오늘 미국 일리노이주 실비스의 TPC 디어런(파71·7천289야드)에서 열린 대회 1라운드에서 이글 하나와 버디 6개, 보기 2개를 묶어 6언더파 65타를 쳤습니다.<br> <br> 김시우는 공동 8위에 이름을 올렸습니다.<br> <br> 9언더파 62타를 몰아쳐 단독 선두에 오른 재미 교포 선수 더그 김과는 3타 차입니다.<br> <br> PGA 투어 통산 4승의 김시우는 이번 시즌엔 4월 RBC 헤리티지와 5월 PGA 챔피언십에서 각각 공동 8위에 올라 두 차례 톱10에 진입했습니다.<br> <br> 지난달 트래블러스 챔피언십에서 부상으로 기권하고 지난주 로켓 클래식에선 84위에 그치는 등 최근엔 흐름이 좋지 않은 상황에서, 이번 대회 첫날 선전하며 반등할 기회를 잡았습니다.<br> <br> 김시우는 17번 홀(파5)에서 기분 좋은 이글로 기세를 올렸습니다.<br> <br> 두 번째 샷이 그린 주변 벙커에 빠졌으나 이어진 벙커샷이 홀로 굴러 들어가며 단숨에 두 타를 줄였습니다.<br> <br> 2020년부터 PGA 투어에서 활동했으나 아직 우승이 없는 더그 김은 보기 없이 이글 하나와 버디 7개로 리더보드 맨 위를 꿰차며 첫 승 도전에 나섰고, 맥스 호마와 오스틴 에크로트가 한 타 차 2위(8언더파 63타)에 자리했습니다.<br> <br> 임성재는 3언더파 68타를 써내 지난해 이 대회 우승자 데이비스 톰프슨 등과 공동 43위로 1라운드를 마쳤습니다.<br> <br> 김주형은 공동 113위(1오버파 72타)로 컷 통과가 위태로운 상황입니다.<br> <br> (사진=게티이미지코리아) 관련자료 이전 한국프로축구선수협 “더위 대비 시스템 없다… 경기력 이전에 생존권” 07-04 다음 덴마크의 명장 모르텐 수박, 일본 여자핸드볼대표팀 새 사령탑으로 선임 07-04 댓글 0 등록된 댓글이 없습니다. 로그인한 회원만 댓글 등록이 가능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