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킬빌'·'저수지의 개들' 배우 마이클 매드슨 사망…향년 67세 작성일 07-04 14 목록 <div id="layerTranslateNotice" style="display:none;"></div> <strong class="summary_view" data-translation="true">사인은 심장마비…자택서 쓰러진 채 발견<br>쿠엔틴 타란티노 감독 주요작 출연<br>'킬빌' 우마 서먼 복수 대상 '버드' 역 활약</strong> <div class="article_view" data-translation-body="true" data-tiara-layer="article_body" data-tiara-action-name="본문이미지확대_클릭"> <section dmcf-sid="3EAN145rCq"> <p contents-hash="6d93d87dd72db0bdddd231ed4b4d9a50bcf4ecd5a181fa5bd6b68a103817bec0" dmcf-pid="0Dcjt81mTz" dmcf-ptype="general"> [이데일리 스타in 김보영 기자] 영화 ‘킬 빌’, ‘저수지의 개들’ 등 세계적인 거장 쿠엔틴 타란티노 감독의 영화에 자주 출연해온 배우 마이클 매드슨이 세상을 떠났다. 향년 67세. </p> <figure class="figure_frm origin_fig" contents-hash="7f641a7e2b8a3d013a75a41bf377f18b504e6db364aea162d19f8b563be3b008" dmcf-pid="pwkAF6tsT7" dmcf-ptype="figure"> <p class="link_figure"><img alt="고 마이클 매드슨. (사진=로이터)" class="thumb_g_article" data-org-src="https://t1.daumcdn.net/news/202507/04/Edaily/20250704104723911xwra.jpg" data-org-width="670" dmcf-mid="Fasr7euSlB" dmcf-mtype="image" height="auto" src="https://img1.daumcdn.net/thumb/R658x0.q70/?fname=https://t1.daumcdn.net/news/202507/04/Edaily/20250704104723911xwra.jpg" width="658"></p> <figcaption class="txt_caption default_figure"> 고 마이클 매드슨. (사진=로이터) </figcaption> </figure> <div contents-hash="1cdb82dec51fe0ab017380338fbebbd35921a98786633fc8c6a15ca585b3248e" dmcf-pid="UF5XMwxpWu" dmcf-ptype="general"> 4일(한국시간) AP통신 등 외신 보도에 따르면, 매드슨의 매니저 측은 성명을 통해 매드슨이 이날 오전 캘리포니아주 말리부에 있는 자택에서 별세했다고 전했다. </div> <p contents-hash="4f89548ba4c11f8cdefb3282660a84a42ecb160c66e482da9808f65fce630175" dmcf-pid="u31ZRrMUCU" dmcf-ptype="general">매드슨은 자택에서 의식이 없는 상태로 발견됐으며, 경찰과 응급구조대가 출동한 뒤 사망 판정을 받았다.</p> <p contents-hash="a86bf20aae3ae44ae799180262c5e9bb586dba6bba7a0b3f8617b563e2a37069" dmcf-pid="70t5emRuyp" dmcf-ptype="general">그의 사인에 대해 경찰은 타살 가능성은 의심되지 않는다고 밝혔다. 고인의 매니저는 심장마비가 명백하다고 전했다.</p> <p contents-hash="c994767f599e7affaf9469467eefcabe5ecf5b2508ff6ada4bc86f3896dff929" dmcf-pid="zpF1dse7S0" dmcf-ptype="general">1980년대 초부터 배우로 활동한 매드슨은 300여편의 영화, 드라마에 출연하며 왕성한 활동을 펼쳤다.</p> <p contents-hash="b05e5b2ebb465b777edfdf410842985b66381e58629b3304031214a0010045a3" dmcf-pid="qU3tJOdzh3" dmcf-ptype="general">특히 그는 ‘펄프픽션’, ‘킬 빌’ 등을 선보인 세계적인 거장 타란티노 감독의 여러 작품을 비롯해 저예산·독립영화계에서 두각을 드러내왔다. </p> <p contents-hash="86b4e6aaaf279587b9a1f9ca6bf0876121589c5e1f7721c65da14e63fb466834" dmcf-pid="Bu0FiIJqTF" dmcf-ptype="general">국내 관객들에게 가장 잘 알려진 작품은 ‘킬빌’(2003~2004)이다. 우마 서먼 주연의 킬러 액션 영화 ‘킬빌’에서 고인은 주인공의 복수 대상 중 한 명인 버드 역을 맡아 강렬한 인상을 선사했다. 또 쿠엔틴 타란티노 감독의 다른 작품인 ‘저수지의 개들’(1992)에서 ‘미스터 블론드’ 역을 맡아 존재감을 발산했다. </p> <p contents-hash="3d10a030fae1623e0d82a73740b9199ed4f3694ce8d2675bfd66e8c5d2fd9d16" dmcf-pid="b7p3nCiBWt" dmcf-ptype="general">이밖에 ‘델마와 루이스’, ‘도니 브래스코’, ‘007 어나더데이’, ‘씬시티’, ‘더 헤이트풀 에이트’, ‘원스 어폰 어 타임...인 할리우드’ 등에도 출연했다. </p> <p contents-hash="d967c0a189940196b9469955d6a7f67fc6780df63d30bfa9294c231065b94f68" dmcf-pid="KzU0Lhnbv1" dmcf-ptype="general">고인은 2008년 한 매체와 인터뷰에서 “기대치가 가장 낮거나 잘될 거라고 예상하지 않을 때 훌륭한 영화를 만들게 된다”며 “앞으로 무슨 일이 일어날지 모르니 나는 그저 오래 살기를 원한다”고 자신의 가치관을 밝히기도 했다. </p> <p contents-hash="2f688fe78cceea4590b87debc2efd0b255bac08513f7894c6624e7def1e58e85" dmcf-pid="9qupolLKS5" dmcf-ptype="general">또 최근까지도 왕성하게 연기 활동을 이어왔으며, 현재 개봉 예정인 장편영화만 여러 편 대기 중이었던 터라 안타까움을 자아낸다. </p> <p contents-hash="7e2bbd1b8e56de78591f23937cc0be31328b9ee7847d2e27e5f7db99af929ad3" dmcf-pid="25HYPk6FTZ" dmcf-ptype="general">고인은 생전 음주운전 혐의로 두 차례 체포된 이력이 있으며, 전처와의 결혼 생활에서 심한 불화를 겪고 아들이 자살로 생을 마감하는 등의 가슴 아픈 개인사를 겪었다.</p> <p contents-hash="17b14a651766771b3fd26d597cb5573cdd9fbce95244abb584689eef07db2ee6" dmcf-pid="V1XGQEP3hX" dmcf-ptype="general">김보영 (kby5848@edaily.co.kr) </p> </section> </div> <p class="" data-translation="true">Copyright © 이데일리.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p> 관련자료 이전 데이브레이크, 청량한 여름 축제 온다..5일 'SUMMER MADNESS' 개최 07-04 다음 탈북민 출신 보이그룹 '유니버스(1VERSE)', 4일 첫 싱글 발매 07-04 댓글 0 등록된 댓글이 없습니다. 로그인한 회원만 댓글 등록이 가능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