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무진 “원래 꿈? 홍대 지하2층서 재즈 부르는 아저씨”(오늘아침) 작성일 07-04 8 목록 <div id="layerTranslateNotice" style="display:none;"></div> <div class="article_view" data-translation-body="true" data-tiara-layer="article_body" data-tiara-action-name="본문이미지확대_클릭"> <section dmcf-sid="tuoh9oKGgh"> <figure class="figure_frm origin_fig" contents-hash="5713217b5c0f30a2f7145585c046a4ca246bcc33fc420deb55445c7b1e56263d" dmcf-pid="F7gl2g9HgC" dmcf-ptype="figure"> <p class="link_figure"><img alt="사진=MBC FM4U ‘오늘 아침 윤상입니다’ 공식 채널 영상 캡처" class="thumb_g_article" data-org-src="https://t1.daumcdn.net/news/202507/04/newsen/20250704104635120absz.jpg" data-org-width="1000" dmcf-mid="1mT7NTaVgl" dmcf-mtype="image" height="auto" src="https://img4.daumcdn.net/thumb/R658x0.q70/?fname=https://t1.daumcdn.net/news/202507/04/newsen/20250704104635120absz.jpg" width="658"></p> <figcaption class="txt_caption default_figure"> 사진=MBC FM4U ‘오늘 아침 윤상입니다’ 공식 채널 영상 캡처 </figcaption> </figure> <p contents-hash="008b99913a74b35fbd3ace238348dbaec8dbc53789fd56ec5c0e09a97ab4eafc" dmcf-pid="3zaSVa2XoI" dmcf-ptype="general"> [뉴스엔 황혜진 기자]</p> <p contents-hash="438f0ab2ebe089c1945cff4db21ed6711b40d6cf08a1972a538e2219a6fa1a81" dmcf-pid="0qNvfNVZgO" dmcf-ptype="general">가수 이무진이 홍대 재즈바에서 노래를 부르는 사람을 꿈꿨던 학창 시절을 회상했다.</p> <p contents-hash="b06c77453a6a816f597d9529423037796780b9d0ab0010b07cca8c5f48867543" dmcf-pid="pBjT4jf5Ns" dmcf-ptype="general">이무진은 7월 4일 방송된 MBC FM4U '오늘 아침 윤상입니다'에 게스트로 출연했다.</p> <p contents-hash="7f3fc1caa3ef94d36de1ebdf99310f752b76bbabe133fd1a625688f3c80f213f" dmcf-pid="UbAy8A41om" dmcf-ptype="general">이무진은 5월 27일 새 디지털 싱글 '뱁새'를 발매했다. 지난해 10월 발표한 미니 2집 ‘만화 (滿花)’ 이후 약 7개월 만에 발표한 신곡으로, 숱한 음악 팬들의 호평을 받았다.</p> <p contents-hash="bfcdcd2c204661fe0f4d4a48f213cf8d581faec53fb11739f1550702a4f7acd7" dmcf-pid="uKcW6c8tNr" dmcf-ptype="general">DJ 윤상은 "수많은 새들 중 있는데 뱁새여야만 하는 이유가 있었나"라고 물었다.</p> <p contents-hash="53dd8bdb20d53eacbc50f27991f85ff7b86b9074bd71110e4c3f284d771801f4" dmcf-pid="79kYPk6Faw" dmcf-ptype="general">이무진은 "꼭 새야만 했던 건 아니고 많은 사람들이 공감할 만한, 실패에 대한 아이콘이 필요했다. 유명한 속담이 있지 않나. 황새 따라가다 뱁새 가랑이가 찢어진다는. 새여서 뱁새를 택한 건 아니고 안타까운 아이콘 중 하나를 택했다"고 답변했다.</p> <p contents-hash="d10bf5c823b2fadf7cc24e64a220b86c3a6816d0df6b290c33eeadd9cbbf5006" dmcf-pid="z2EGQEP3kD" dmcf-ptype="general">이무진은 '신호등'에 이어 '에피소드' 등을 연이어 히트시키며 대중적 사랑을 받고 있다. </p> <p contents-hash="a9a01b46eb5e0946e45608cbed67ec8e5e57584b0cb04ef0e8f5a89de78d1c36" dmcf-pid="qVDHxDQ0kE" dmcf-ptype="general">윤상은 이무진의 라이브를 만끽한 후 "'에피소드'를 듣고 저 친구는 오래가겠다는 감이 딱 왔다"고 감탄했다. 이에 이무진은 "아우 감사하다. 참 감개무량하다"고 말했다.</p> <p contents-hash="a57900e83d4e773f7f7de9e7e6b0ac88f3c01195e76caf954bdf99bbc9d022e3" dmcf-pid="BfwXMwxpNk" dmcf-ptype="general">윤상은 "보통 한 곡이 큰 사랑을 받으면 다음 곡이 부담스럽지 않나. 소모포어 징크스라고도 하고. 그걸 잘 넘기면 꽃길이 펼쳐질 것 같은데 무진 씨는 그걸 너무 잘 풀어낸 케이스가 아닐까"라고 밝혔다.</p> <p contents-hash="19964038fa77215f7cd4c47ca5662831992c7c9f84315be1f51b634905a86ec3" dmcf-pid="b4rZRrMUkc" dmcf-ptype="general">윤상은 이무진이 청춘을 대변하는 싱어송라이터라고 호평했다. 이무진은 "저보다 실제로 청춘이라 불리는 사람들이 훨씬 더 좋아하는 가수가 있고, 그들에게 울림을 주는 가수가 더 많다고 생각한다"고 겸손한 마음가짐을 드러냈다.</p> <p contents-hash="ef007b77ee02f19d714f675cae23ca02a1231b561794284b7ef4761813260a75" dmcf-pid="KPOtJOdzAA" dmcf-ptype="general">윤상은 "언제부터 음악을 진지하게 했나"라고 물었다. 이무진은 "절 여기까지 이끌어준 핵심적인 마음이 든 건 스무 살 때였던 것 같다. 노래하는 게 좋고, 만드는 게 좋고, 음악 공부를 하는 게 흥미로웠다"며 "자연스럽게 대학 입시를 준비하게 됐고 하다 보니 '난 언젠가 홍대 어딘가 지하 2층에 있는 재즈 바에서, 술 취한 손님들을 상대로 노래를 부르는, 재즈 부르는 아저씨가 돼야지'라는 꿈을 자연스럽게 가졌다"고 회상했다.</p> <p contents-hash="bdc2f2a1133c865ba6a8d0ca22cfb93e64fb334c477da2a3ab3ce4cffc343416" dmcf-pid="9QIFiIJqkj" dmcf-ptype="general">이에 다소 놀란 윤상은 "그렇게 소박했나"라는 질문을 건넸다. 이무진은 "저한테는 엄청난 거였다. 대중 가수보다. 금전적으로야 대중 가수가 되는 게 훨씬 높지만 그 사람들만의 낭만이 있지 않나"라고 답했다.</p> <p contents-hash="40c6fa5c4dba13b4cdda88f5286ee387f9ae2cfbd4a702499ea47a2f3198c470" dmcf-pid="2xC3nCiBAN" dmcf-ptype="general">이무진은 "대중 가수가 되면 영원히 취할 수 없는 그들만의 영혼을 되게 동경해 대학을 가려고 했는데 대학의 벽이 높아 재수를 시작했다. 재수를 하며 전국에 있는 난다 긴다 하는 사람들을 만나니까 이들 중 톱이 되고 싶다는 생각이 들었다"며 "지하 2층 재즈바는 오버해서 말한 것일 수도 있는데 메이저하지 않음을 동경해 왔다"고 덧붙였다.</p> <p contents-hash="65024fd9b0c483b3edeaaee2b0e10c35c8884c7711fe1a8e3b3a6dc56e907ee9" dmcf-pid="VMh0Lhnbja" dmcf-ptype="general">뉴스엔 황혜진 blossom@</p> <p contents-hash="3c06736d5a2dbca7f97c3410d0966f8821deddabb1302def21ca68dfb86fafff" dmcf-pid="fRlpolLKog" dmcf-ptype="general">기사제보 및 보도자료 newsen@newsen.com copyrightⓒ 뉴스엔. 무단전재 & 재배포 금지 </p> </section> </div> <p class="" data-translation="true">Copyright © 뉴스엔.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p> 관련자료 이전 하이키, '여름이었다'로 '차트 정주행' 시작 07-04 다음 데이브레이크, 청량한 여름 축제 온다..5일 'SUMMER MADNESS' 개최 07-04 댓글 0 등록된 댓글이 없습니다. 로그인한 회원만 댓글 등록이 가능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