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2의 김우진·임시현 누가 될까! 화랑기 전국 시·도대항 양궁대회, 7일 전북서 개최 작성일 07-04 6 목록 [스타뉴스 | 김동윤 기자] <span class="end_photo_org"><img src="https://imgnews.pstatic.net/image/108/2025/07/04/0003344371_001_20250704105108497.jpg" alt="" /><em class="img_desc">제43회 대통령기 전국 남.여 양궁대회 리커브 남자 고등부 개인전 우승을 차지했던 조세현. /사진=대한양궁협회 제공</em></span> 한국 양궁의 미래를 책임질 유망주 600여 명이 전북으로 모인다.<br><br>대한양궁협회는 "7월 7일부터 12일까지 6일간, 전북특별자치도 국제양궁장에서 화랑기 제46회 전국 시·도대항 양궁대회를 개최한다"고 4일 밝혔다.<br><br>화랑기 전국 시·도대항 양궁대회는 제2의 김우진, 임시현을 꿈꾸는 중·고등부 유망주 선수들이 총출동하는 전국 규모의 유소년 대회다. 올해는 리커브와 컴파운드 종목에 걸쳐 약 600여 명의 선수가 출전해 개인전, 단체전, 혼성단체전에서 치열한 경쟁을 펼친다.<br><br>이 대회는 2024 파리 올림픽 3관왕에 오른 김우진과 임시현을 비롯해 대한민국 국가대표 선수들이 유소년 시절 입상한 바 있는 '등용문' 대회로도 잘 알려져 있다.<br><br>특히 이번 대회에는 제43회 대통령기 전국 남·여 양궁대회에서 각각 남녀부 우승을 차지한 조세현(서울체고), 조한이(순천여고)가 출전해 두 대회 연속 우승에 도전한다.<br><br>한국 양궁의 미래를 이끌어갈 차세대 리더는 누가 될지 관심이 모이는 가운데, 선수들의 성장과 경쟁이 기대되는 이번 화랑기 대회는 7월 12일 중·고등부 결승전을 통해 절정에 이를 예정이다.<br><br>결승전은 스포츠 전문 채널인 JTBC GOLF&SPORTS와 대한양궁협회 공식 유튜브, 네이버 스포츠, 다음 스포츠를 통해 생중계된다.<br><br><span class="end_photo_org"><img src="https://imgnews.pstatic.net/image/108/2025/07/04/0003344371_002_20250704105108563.jpg" alt="" /><em class="img_desc">제43회 대통령기 전국 남.여 양궁대회 리커브 남자 고등부 개인전 우승을 차지했던 조한이. /사진=대한양궁협회 제공</em></span><!--article_split--> 관련자료 이전 ‘스페인파’ 하나카드배PBA 4연패 가능할까?…산체스, 팔라손, 마르티네스, 사파타 32강행 07-04 다음 한국 세팍타크로 국가대표팀, 세계선수권 출전 위해 태국 출국 07-04 댓글 0 등록된 댓글이 없습니다. 로그인한 회원만 댓글 등록이 가능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