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변은 없다, 알카라스와 함께 신네르-조코비치도 윔블던 3회전 순항 작성일 07-04 9 목록 <span class="end_photo_org"><img src="https://imgnews.pstatic.net/image/144/2025/07/04/0001051244_001_20250704110314060.jpg" alt="" /><em class="img_desc">노바크 조코비치. 게티이미지코리아</em></span><br><br>이변이 속출하는 시즌 세 번째 메이저 대회인 윔블던(총상금 5350만파운드·약 997억원)에서 얀니크 신네르(1위·이탈리아)와 노바크 조코비치(6위·세르비아)가 3회전으로 순항했다.<br><br>신네르는 3일(현지시간) 영국 런던의 올잉글랜드 클럽에서 열린 대회 남자 단식 2회전에서 알렉산다르 뷰키치(93위·호주)를 3-0(6-1 6-1 6-3)으로 제압했다. 또 조코비치 역시 대니얼 에번스(154위·영국)를 역시 3-0(6-3 6-2 6-0)으로 완파하고 32강에 안착했다. 조코비치는 이날 승리로 윔블던 단식 3회전에 19차례진출, 로저 페더러(은퇴·스위스)의 18회 기록을 넘어섰다.<br><br>폭염 속에 열리는 올해 윔블던에서 이변이 자주 연출된다. 여자 단식은 아리나 사발렌카(1위·벨라루스)를 제외한 상위 5번 시드까지 4명이 모두 1·2회전에서 탈락했다. 남자 단식에서도 3번 시드 알렉산더 츠베레프(3위·독일)가 이미 짐을 쌌고, 이날 남자 단식에서도 홈 코트인 ‘영국의 희망’ 잭 드레이퍼(4위·영국)가 36세 노장 마린 칠리치(83위·크로아티아)에게 1-3(4-6 3-6 6-1 4-6)으로 졌다.<br><br>아직 윔블던에서 결승에 오른 적이 없는 신네르는 페드로 마르티네스(52위·스페인), 조코비치는 미오미르 케츠마노비치(49위·세르비아)와 각각 16강 진출을 다툰다.<br><br>이정호 기자 alpha@kyunghyang.com 관련자료 이전 50회 맞은 KBS배 전국기계체조대회, 4일부터 사흘간 홍천서 개최 07-04 다음 익산서 전국 육상경기대회 6∼10일 개최 07-04 댓글 0 등록된 댓글이 없습니다. 로그인한 회원만 댓글 등록이 가능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