조코비치, 윔블던 19번째 32강 진출 ‘역대 최다’ 작성일 07-04 6 목록 <strong class="media_end_summary">랭킹 154위 에번스 3-0 제압<br>메이저대회 최다 우승 도전<br>“이곳서 작성한 역사 소중해”</strong><table class="nbd_table"><tr><td><span class="end_photo_org"><img src="https://imgnews.pstatic.net/image/021/2025/07/04/0002720415_002_20250704112022842.jpg" alt="" /></span></td></tr><tr><td>세르비아의 노바크 조코비치가 4일(한국시간) 영국 런던의 올잉글랜드클럽에서 끝난 윔블던 남자단식 2회전에서 유연한 자세로 공을 리턴하고 있다. UPI 연합뉴스</td></tr></table><br><br>노바크 조코비치(세르비아)가 테니스 시즌 3번째 메이저대회 윔블던(총상금 5350만 파운드)에서 3회전(32강)에 진출했다. 윔블던 역대 최다기록이다. 세계랭킹 6위 조코비치는 4일(한국시간) 영국 런던의 올잉글랜드클럽에서 끝난 남자단식 2회전에서 154위 대니얼 에번스(영국)를 3-0(6-3, 6-2, 6-0)으로 가볍게 제압했다. 조코비치의 윔블던 99번째 승리(12패). 조코비치는 윔블던 역대 최다인 8회 우승, 그리고 메이저대회 역대 최다인 25회 우승을 노린다.<br><br>38세인 조코비치는 2회전 직후 “19번 3회전 진출은 오랫동안 선수생활을 하고 있다는 의미”라며 “아마 얀니크 신네르(이탈리아)와 카를로스 알카라스(스페인)가 지금까지 (3회전에) 진출한 것을 합한 수치와 비슷할 것”이라고 말했다. 24세인 신네르는 세계랭킹 1위, 22세인 알카라스는 2위다. 신네르는 93위 알렉산다르 뷰키치(호주)를 3-0(6-1, 6-1, 6-3)으로 제압했다. 알카라스는 전날 3회전에 올랐다.<br><br>조코비치는 윔블던에서 7차례 정상에 올라 은퇴한 로저 페더러(스위스)에 이어 이 부문 2위다. 2022년까지 윔블던 4연패를 차지했고, 2023년과 지난해엔 준우승을 거뒀다. 조코비치는 “윔블던은 어릴 적부터 꿈꿨던 무대”라면서 “이곳에서 작성한 모든 기록과 역사는 정말 특별하고 소중하다”고 강조했다.<br><br>한편 이변은 계속됐다. 세계 4위 잭 드레이퍼(영국)가 83위 마린 칠리치(크로아티아)에게 1-3(4-6, 3-6, 6-1, 4-6)으로 패했다.<br><br> 관련자료 이전 韓 김행직, 세계 1위 야스퍼스 잡고 포르투 3쿠션 월드컵 16강 안착...차명종, 조명우 순항 07-04 다음 체육공단, 2025 농촌발전 유공 농림축산식품부 장관 표창 수상 07-04 댓글 0 등록된 댓글이 없습니다. 로그인한 회원만 댓글 등록이 가능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