유세윤, KBS 방송 불가→무릎 꿇고 피켓 시위 [RE:스타]

작성일 07-0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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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section dmcf-sid="tvD9F6tslY">
          <figure class="figure_frm origin_fig" contents-hash="f1d771b0713b5399c8f220ea8907b9649ec60066937fbb82cd658f5c810fc05c" dmcf-pid="FTw23PFOTW" dmcf-ptype="figure">
           <p class="link_figure"><img class="thumb_g_article" data-org-src="https://t1.daumcdn.net/news/202507/04/tvreport/20250704112333607jvja.jpg" data-org-width="1000" dmcf-mid="51s9F6tsWH" dmcf-mtype="image" height="auto" src="https://img4.daumcdn.net/thumb/R658x0.q70/?fname=https://t1.daumcdn.net/news/202507/04/tvreport/20250704112333607jvja.jpg" width="658"></p>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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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p contents-hash="5d3402495457f7bc5c8681e8d32613d6bb7fa3726bbc0c3f0dd1ed88346de3ff" dmcf-pid="3yrV0Q3Iyy" dmcf-ptype="general">[TV리포트=이지은 기자] 개그맨 겸 가수 유세윤이 무릎을 꿇었다.</p>
          <p contents-hash="332f4fce91901cb2a473c07241ddd529f3664fc33f48d00dff4db2bfaef3a4de" dmcf-pid="0Wmfpx0CWT" dmcf-ptype="general">3일 유세윤은 개인 채널에 "KBS 앞에서 시위 했습니다"라는 글과 함께 여러 장의 사진과 영상을 올렸다.</p>
          <p contents-hash="aa67ebdea76369a547b612b59850224c6dcac229cf94919268dfadee38a4886e" dmcf-pid="pbtjMwxpvv" dmcf-ptype="general">사진과 영상에는 서울 여의도에 위치한 KBS 사옥 앞에서 시위 중인 유세윤과 동료들의 모습이 담겼다.</p>
          <p contents-hash="d451160eedfb2c8083103d17481aa65bfec7bd2dd5fbaec2c9200b98ca1e58bd" dmcf-pid="UKFARrMUTS" dmcf-ptype="general">유세윤이 지난달 17일 발매한 신곡 '리듬이 깨져'가 KBS로부터 방송 불가 판정을 받자 피켓 시위를 진행한 것. 이들이 손에 든 피켓에는 '힘든 인생 30초 멈춰도 괜찮아'라는 문구가 적혀 있어 시선을 모았다.</p>
          <p contents-hash="156120c357002c10c0861dfa4253452390fb31228074546dbeeece0f584b6b31" dmcf-pid="u93cemRuCl" dmcf-ptype="general">KBS는 유세윤의 신곡에 '내 눈은 니 몸을 더듬더듬더듬더듬'이라 수위 높은 표현의 가사가 포함됐으며, 노래 중간 '뚝' 소리와 함께 30여초 간 음악이 멈추거니 박자가 끊기는 구간이 존재해 청취자들에게 혼란을 줄 수 있다고 판단했다.</p>
          <figure class="figure_frm origin_fig" contents-hash="a4c907de7fec057aa7e06caba293487d0ea418b2f2ab57f20a64abea3d2a1f37" dmcf-pid="720kdse7yh" dmcf-ptype="figure">
           <p class="link_figure"><img class="thumb_g_article" data-org-src="https://t1.daumcdn.net/news/202507/04/tvreport/20250704112335316klbp.jpg" data-org-width="1000" dmcf-mid="1I7rLhnbSG" dmcf-mtype="image" height="auto" src="https://img3.daumcdn.net/thumb/R658x0.q70/?fname=https://t1.daumcdn.net/news/202507/04/tvreport/20250704112335316klbp.jpg" width="658"></p>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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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p contents-hash="b1cd21855ab860019d8e1b0f4aade28db1d05f6d9e8f0998656ef3e6d3ece55d" dmcf-pid="zVpEJOdzSC" dmcf-ptype="general">이에 유세윤과 동료들은 KBS 사옥, KBS 어린이집 앞 등 곳곳을 돌며 시위 활동을 이어갔다. 시위 도중 무릎을 꿇는 퍼포먼스를 펼치기도 했고, 관계자로부터 장소 이동을 요청받는 상황도 벌어졌다.</p>
          <p contents-hash="d7c2c24abe9528fc13d08168856a03ef4dade7051490f73f1524431f7e5db2ca" dmcf-pid="qfUDiIJqvI" dmcf-ptype="general">해당 소식을 접한 누리꾼들은 "KBS도 뚫자", "리듬이 뚝으로 어떤 혼란이 우려되는 건데", "함께 응원할게요!!", "이건 생각도 못했다", "30초면 길긴 하네", "진짜 천재" 등의 다양한 반응을 보였다.</p>
          <p contents-hash="962283b2a834182b7b47858c7a6b407e384527acbcbecad2095d37805fd49b26" dmcf-pid="B4uwnCiByO" dmcf-ptype="general">한편, 유세윤은 2018년에도 자신의 신곡 '내 똥꼬는 힘이 좋아'가 지상파 3사의 방송불가 판정을 받자 방송사들이 모인 상암동 일대에서 시위에 나선 바 있다.</p>
          <p contents-hash="5a6b2fc4e00f6a4e5cdf48ca2564df89389dc1382147ef57cf8ee5a6361c87d2" dmcf-pid="b87rLhnbTs" dmcf-ptype="general">당시 유세윤은 개인 채널에 "저의 노래를 허락해 주시는 방송이 있다면 최선을 다해 노래하고 최선을 다해 춤추겠다"라며 "'똥꼬'는 항문을 귀엽게 이르는 우리말이다. 문제가 없다"라고 억울함을 토로했다.</p>
          <p contents-hash="943dcab4aa5086861acbf5dfae0e231766903e83a5c714ba9eca6ecccc937b91" dmcf-pid="K6zmolLKWm" dmcf-ptype="general">이지은 기자 lje@tvreport.co.kr / 사진= 유세윤</p>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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