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겜’이 열어놓은 K-콘텐츠 문, 닫히지 않았으면” 작성일 07-04 3 목록 <div id="layerTranslateNotice" style="display:none;"></div> <strong class="summary_view" data-translation="true">‘오겜’ 대장정 마친 이정재<br>“시즌1 촬영 가장 힘들었다”</strong> <div class="article_view" data-translation-body="true" data-tiara-layer="article_body" data-tiara-action-name="본문이미지확대_클릭"> <section dmcf-sid="WDJJAWj4rN"> <figure class="figure_frm origin_fig" contents-hash="eaebeed648819173a3465b1bcce4017bc01dec9fc9145c6633d03889c791e2a0" dmcf-pid="YwiicYA8ma" dmcf-ptype="figure"> <p class="link_figure"><img class="thumb_g_article" data-org-src="https://t1.daumcdn.net/news/202507/04/munhwa/20250704114244315aohh.jpg" data-org-width="640" dmcf-mid="y9ddjyNfDj" dmcf-mtype="image" height="auto" src="https://img2.daumcdn.net/thumb/R658x0.q70/?fname=https://t1.daumcdn.net/news/202507/04/munhwa/20250704114244315aohh.jpg" width="658"></p> </figure> <p contents-hash="b02c452d8eac050c36fc760fc01389dce8979e365453f094f91084451176d8db" dmcf-pid="GrnnkGc6rg" dmcf-ptype="general">“‘오겜’이 열어놓은 문이 좁혀지거나 닫히지 않도록 해야 합니다.”</p> <p contents-hash="a1ba2f99d4f960985ba0d938a9974e4e39904a4978d8bc144d9f48b8722670d2" dmcf-pid="HmLLEHkPwo" dmcf-ptype="general">약 5년에 걸쳐 ‘오징어 게임’과 함께한 대장정을 마무리한 배우 이정재(사진)가 K-콘텐츠의 ‘그다음’에 대한 기대감을 드러냈다.</p> <p contents-hash="3e9e2d33893b01e9d18a4fcd6ecf589d85db0b96c62f1703e9a67f5d2db39661" dmcf-pid="XsooDXEQDL" dmcf-ptype="general">지난달 27일 공개된 넷플릭스 ‘오징어 게임 시즌3’(오겜3)는 결말에 대한 호불호가 엇갈리는 상황 속에서도 엿새째 글로벌 1위(플릭스패트롤 기준) 자리를 굳게 지키고 있다. ‘오겜’ 시리즈는 역대 넷플릭스에서 가장 높은 시청 시간을 기록했으며, K-콘텐츠의 위상을 바꾸었다는 평가를 받고 있다. 3일 서울 삼청동 카페에서 문화일보와 만난 이정재는 “성기훈에 푹 빠져있던 시간이 워낙 길었기 때문에 시원한 마음보다는 아쉽다는 감정이 크다”고 운을 뗀 후 “해외에서도 ‘‘오겜’ 이후 바뀐 게 많냐?’는 질문을 받지만 난 달라진 것이 없다. 오히려 해외 시청자들이 다양한 K-콘텐츠를 보는 계기가 됐다”면서 “K-콘텐츠에 대한 기대와 바람이 커졌다. 이 문이 좁혀지거나 닫히지 않도록 하겠다”고 다짐했다.</p> <p contents-hash="3be60c1ce07e254cba8414db650f9e40f89256a96457e38f3500e627fd1decf9" dmcf-pid="Zf00KLbYOn" dmcf-ptype="general">극 중 성기훈이 희생을 선택한 결말에 대한 의견은 분분하다. 이정재는 “상상도 못 했다”면서도 “황동혁 감독의 작가주의적 선택에 공감한다”고 답했다. 아울러 “‘인간을 어디까지 믿고, 나의 양심을 어떻게 지킬 것인가’라는 메시지를 담았다. 자신의 성공보다는 작품성에 집중한다는 느낌을 주는 이 결말을 존중한다”고 덧붙였다.</p> <p contents-hash="4c33c2dabd9949bcfd6fe62b960a1e6f3fff9507b69eefed517b92165f9b24d9" dmcf-pid="54pp9oKGOi" dmcf-ptype="general">이정재는 3개 시즌을 통틀어 가장 힘들었던 게임으로 시즌1에 등장한 징검다리를 손꼽았다. 실제 3m 높이의 세트에서 촬영됐던 터라 긴장감이 상당히 높았다는 전언이다. 또한 그가 상대한 프론트맨, 오일남 상우, 명기 중 ‘최악의 적’을 꼽아달라는 주문에는 “이 게임을 만든 사람, 또 이를 유지하고 실행시키려고 했던 모든 이들이 가장 큰 빌런(악당)”이라고 말했다.</p> <p contents-hash="d7ccb5cdedcda62a9e7aeb955f8fa8dd6141737efa55da10d751310a8e6c1901" dmcf-pid="18UU2g9HDJ" dmcf-ptype="general">한편 이정재는 차기작으로 로맨틱 코미디 드라마인 tvN ‘얄미운 사랑’을 촬영하고 있다. 향후 할리우드 활동을 묻는 질문에 그는 “현재 들어온 작품에 충실할 것”이라고 담담히 답했다.</p> <p contents-hash="f44a2d354b9adb292870a675d47d2990c013367673a72219bcf32d28c3d1603f" dmcf-pid="t6uuVa2XOd" dmcf-ptype="general">안진용 기자</p> </section> </div> <p class="" data-translation="true">Copyright © 문화일보.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p> 관련자료 이전 '온주완과 11월 결혼' 민아 "든든한 응원 주는 분 생겨"…자필 소감 07-04 다음 로이킴, '진정성' 무엇?…故김광석 '너무 아픈 사랑은 사랑이 아니었음을' 재해석 07-04 댓글 0 등록된 댓글이 없습니다. 로그인한 회원만 댓글 등록이 가능합니다.